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스트레스를 소비로 풀어요

ㅡㅠ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8-03-03 21:46:14
남편 외벌이 현재 소득 실수령 7천정도에요ㅠ
저는 남편따라 시골에서 살고있는데
서울에서 일하며 살고 답답함을 쇼핑으로 풀어요
남편소비나 그런건 거의없고요
제가 월 100이상을제꾸밈비로 쓰고있는 실정이에요
목걸이 팔찌 옷
원래는 버는거 족족 저축하진않았지만
이렇게 허피쓰진않았는데ㅠ
하긴아가씨때도 월 100을 꾸미는데 쓰긴했네요
육아스트레스가 소비인로 푸는건 진정 문제가 있죠?ㅜ
고쳐야하는데 ㅠㅠ
그냥 월급이 ..남지를 않너요
그리고 애낳고 뚱뚱해지니 옷이나 가방보다는
금이 보이는건ㅠㅠ 정녕 제가 아줌마가 됏다는 증거인가요?ㅠ
뚱뚱한데 쇠사슬걸고다니는게 저네요 흑
IP : 223.6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8.3.3 9:5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외벌이고 시골에서 남편하고 사는데 서울에서 일하며 산다는게 뭔소리신지??

  • 2. ..
    '18.3.3 10:00 PM (220.121.xxx.67)

    신기하네요 저도 육아하지만 소비로 스트레스가 풀리진 않던데요
    돈 아깝지 않나요? 사봤자 잠깐 기분좋고 허무하지 않나요?
    잠깐일뿐인데...
    그 찰나의 기분을 위해 허무할거같은데 신기할뿐이네요
    저라면 그 돈 안쓰고 다른데 쓸거 같은데 ㅎㅎ

  • 3. 저는
    '18.3.3 10:27 PM (211.187.xxx.126)

    동감해요~~애기 낳고 돌전에 애기 걷지도 못하고 집에 갇혀있다시피할때 쇼핑 많이했어요. 운동이나 다른 분출구는 없고 딱히 스트레스는 풀때도 없고 자신감도 떨어져있어서 뭔가를 충족시키고 싶었던듯요~~~어차피 애기키울때 한때고 그런거라도 해서 스트레스풀면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그렇게 쓰게되는것도 아니니까요~~윗분은 다른데 어디 돈 쓰실지 궁금하네요ㅎㅎ

  • 4. ...
    '18.3.3 10:46 PM (112.184.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소비로 풀었는데..
    몸이 힘드니 옷이나 가방보단 편한옷 찾게되고,
    아기랑 집에만 있게되니까 가사일에 애정을 가져보려고 몸이 편해지는 블라블라 엄청 사대고..
    힐링한다고 홍차잔이랑 쥬뗌므 웨딩임페리얼 이름 근사한 홍차들이랑.. 케익 사다놓고 먹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달팡 크림 쟁여놓고 바르면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그러다 아이 3살쯤 잠수네 교육서 보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한참 책 파다가..
    원글님도 아이가 기관에 다니면 숨 좀 돌리게 될거에요. 쇼핑에라도 풀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5. .........
    '18.3.3 10:55 PM (216.40.xxx.221)

    원래 그래요. 거동이 자유롭지 않으니 .... 무작정 사들이면서 언젠간 저걸 쓰겠지 하고 엄청 사들여요.

  • 6. ㅇㅇ
    '18.3.4 5:22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어디다 써 붙이세요.
    지금 하시는 소비는 정말 쓰잘데기 없고 허망해질 소비를 하고 있으시네요... 정신 챙기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592 지금 22시22분22초에요... 8 2018/03/04 945
785591 요즘 전세는 내리고 집값은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11 //// 2018/03/04 5,448
785590 단발 C컬 펌 했는데 몽실이 됐어요 ㅋㅋ ㅠㅠ 10 ... 2018/03/04 8,407
785589 이거아셧어요?긴머리 혼자자르는거 전혀 문제없는거! 3 .. 2018/03/04 4,719
785588 세상에 화유기를 보면서.. 10 2018/03/04 3,855
785587 ..호박고구마 요즘 어디서 구해먹는게 현명할까요? 3 qweras.. 2018/03/04 1,613
785586 늙는다는게 참 서글프고 서러운거 맞나요 ? 15 생로병사 2018/03/04 5,630
785585 충청도 아산시에 사시는분들 지리 좀 알려주세요 ㅜㅜ 12 ㅇㅇ 2018/03/04 1,275
785584 맛있는 망고젤리 이름이 뭔가요? 2 2018/03/04 1,713
785583 친정 분위기때문에 힘들어요 24 ... 2018/03/04 11,327
785582 에어컨 지금 살까요 좀 더 기다릴까요? 5 한여름 2018/03/04 1,571
785581 염창동 가양동쪽 피부과 추천해주실래요? 1 피부야 2018/03/04 2,885
785580 황금빛 민들레~ 20 2018/03/04 5,850
785579 생리전 증후군으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시나요? 26 생리 2018/03/04 5,918
785578 씽크대 상판이 깨졌는데... 2 ㅠㅠ 2018/03/04 1,835
785577 계란 후라이틀vs3구 프라이팬... 5 ... 2018/03/04 1,955
785576 대학생 남매가 유럽한달 자유여행가는데 12 ... 2018/03/04 5,356
785575 한혜진 비비안웨스트 우드 원피스 백화점에 매장 있나요? 6 원피스 2018/03/04 11,045
785574 이름풀이좀 해주세요 2 ... 2018/03/04 593
785573 질문)강아지 칩을 하면 표시가 나나요? 12 걈둥이~^^.. 2018/03/04 1,364
785572 엄마 생신 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vs 루브리카 둘 중 어디가 .. 2 ... 2018/03/04 1,826
785571 황금빛내인생에서 노회장 집에 같이 있는 여자는 누구인가요? 17 2018/03/04 6,721
785570 회사 여직원이랑 저녁먹는 남편.. 61 심란 2018/03/04 31,410
785569 이나란 왜이런 악마들이 많은건가요?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자살사건.. 4 ㅇㅇ 2018/03/04 1,655
785568 겨울 다 갔는데 코트 하나 봐주십숑 18 옷타령 2018/03/04 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