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랑 사이안좋은 아들은 다 삐뚫게나가나요?
1. fr
'18.3.3 3:48 PM (211.36.xxx.28)아뇨 전현무도 아빠보단 엄마랑 친해보이는데요
2. ..
'18.3.3 3:49 PM (124.111.xxx.201)엄마가 잘 이끌어주면 됩니다.
3. ...
'18.3.3 3:50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삐뚤어지지는 않을지라도 가족 안에서 두드러진 문제를 안고 자라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는 어려울 거예요. 천성도 여리고 밝은 편이 아니라면 더욱요.
4. ..
'18.3.3 3:50 PM (49.170.xxx.24)사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폭력으로 봐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언어폭력 속에 지란 아이가 건강할지 걱정되네요.
5. 이상한 아빠네요
'18.3.3 3:51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불쌍한 아이구요.
편애는 아들이든 딸이든, 수혜자든 피해자든 다 망치는 길인데
모르나봐요?
아빠학교같은거 없나요?6. 사이란
'18.3.3 3:51 PM (123.111.xxx.10)서로 친밀한 그런 사이를 말하는 것보다
아빠가 권위적이고 독단적이면 아이들이 대체로 반발심이 커져 어느 방식으로든 곪아 터지더라구요.
사춘기 때 엇나가도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 길다던가 그렇고..
대부분 우리나라에선 친밀도를 따지면 엄마와 더 가깝겠죠.7. ㅇㅇ
'18.3.3 3:52 PM (114.200.xxx.189)남자들은 왜 애 앞에서 소리지르면 애가 강해질거라고 생각할까요??그게 절대 아닌데....얘기를 해도해도 안고쳐저요...
8. ㅇㅇ
'18.3.3 3:53 PM (114.200.xxx.189)그냥 안가깝고 안친하고 서먹서먹한게 아니라.............싫어해서 문제 ㅠ
9. ㅇㅇ
'18.3.3 3:54 PM (114.200.xxx.189)티나게 편애하지 말라고 하니..화 안났을때는 잘 해주려고 노력할때도 있긴있어요......첫째 자체도 아빠는 싫어도 그래도 아빠가 필요하다고는 하더라고요...아직은 어리니까 그렇게 얘기하겟지만...
10. ㅠㅠ
'18.3.3 3:54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싫겠죠. 집이 아니라 지옥에서 아빠가 아니라 악마랑 사는건데 ㅠㅠ
11. ㅅㄷ
'18.3.3 4:13 PM (175.120.xxx.219)아버지께서
자식을 위해서 본인 성향을 좀 굽히셔야지요.
우리 부모님세대도 아니고,
아버지학교에 당장 입학시키세요^^;;12. ㅇㅇ
'18.3.3 4:30 PM (111.118.xxx.4)미래가 훤히 보이는데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13. ......
'18.3.3 5:01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편애도 문제예요
부모가 편애 심한 집 치고
형제애 좋은거 못봤습니다
나중에 형제간의 우애를 위해서라도
아빠가 태도를 고치셔야지요
어른이 노력해야합니다14. 어머니
'18.3.3 5:16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제목부터 에러예요. 상황파악 안 되시는듯.
내용은 남편의 편애 및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아들 야긴대,
제목은 아빠와 사이 안 좋은 아들?
아들이 사이 안 좋길 선택한건가요?
일방적으로 어른에게 아이인데요?
그러니 사교성이 있겠어요?15. 보통
'18.3.3 5:40 PM (222.106.xxx.19)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장남을 구박하고 막내를 이뻐해요.
이런 가정 대부분은 엄마가 장남에게 사랑을 쏟아 부어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는 아들로 키워내는데
아들 맘 한 켠으론 아버지의 인정을 갈구하고 있어서
성인이 되어서 문제가 발생하면 숨기고 편법으로 처리하다 문제를 더 악화시키기도 해요.
사춘기 시절 반항을 할 수도 있는데 돈 때문에 그런지 아버지 힘을 넘어서진 못해요.
그런데 결혼하면 사돈댁 아들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아버지없는 세상을 원해서 그런 것 같아요.
남편에게 아버지 교실 다니라고 해서 사춘기 접어드는 아들과 큰 마찰이 없도록 하셔야 해요.16. 둘째도
'18.3.3 5:44 PM (211.178.xxx.192)둘째도 희생양입니다. 그 애는 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남편이 자기에게 알아서 기는- 애교 떠는 존재는 편애하고 있는 거고
둘째는 자기 생존 때문에 눈치 빠르게 발달한 거예요.
전형적인, 비뚤어진 가부장 상이죠.
아빠가 바뀌어야 합니다.
이대로 자라면 둘 다 올바른 남성상을 학습할 수 없고
엉뚱한 쪽으로 분노가 표출되거나 남의 눈치만 보거나...
그런 어른이 될 거예요.
또한 좋은 아빠가 뭔지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불행이 대물림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버지 학교에 당장 보내셔야 하고요..... 언어 폭력은 영혼을 죽이는 폭력임을 아셔야 해요.17. ...
'18.3.3 6:32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편애는 온가족에게 독이예요
뭐가 묹제인지 모르시는 것 같네요
대놓고 편애한다고 당당히 적으신 거 보면
엄마가 아무리 커버해도 아빠 역할은 따로 있어요
어떤 변화와 노력없이는
불과 몇년만 더 지나면 지옥을 맛보실거라 장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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