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중에 친정근처 사시는 분들이요~

ㅇㅇ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8-03-03 15:45:09
육아 도움 받고 친정과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요..친정 엄마와 트러블 없이 사이 좋으신가요?

저는 친정엄마 생활비 보탤겸 저도 언제까지나 월 백만원 이상씩 시터 쓸 수 없기에.. 여차저차 친정 근처 가려는데요.. 엄마랑 사이 좋게 잘 지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엄마께는 아이들 기관 후 5시 30분부터 7시 정도까지만 부탁드릴거라 과한 걱정이지만 그래도 주의사항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장큰 이유는 애들 방학때 누가 점심이나 간식 좀 챙겨줘야 하는것 때문에 엄마도움 받고 시터비 시세보다는 조금 덜 드리려고 해요. 저희도 대출금때문에 빠듯해서요..
IP : 223.38.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적으로
    '18.3.3 3: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엄마의 양육법에 따르는거요.
    정말 누구의 상식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거 아니라면요...
    나의 양육방식과 규칙은 이러하다며, 엄마에게 그걸 강요하지마세요.
    엄마도 손주를 사랑하시고, 1시간 30분이라도 매일 시간을 내주시는건 아주 감사한 일이에요.

  • 2. 아이
    '18.3.3 3:50 PM (118.39.xxx.76)

    결론은 님 좀 편하고 돈도 절약하기 위해서
    그러는 건 데
    항상 고마움 마음이면 되요
    당연 한 듯이 내가 돈 드리니 괜찮다 생각 하시지 말고
    항상 고마움 고맙다 생각 하시고
    가끔씩 과일 장 좀 사다가 드리세요

  • 3. 원글
    '18.3.3 4:01 PM (223.38.xxx.47)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네 엄마께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는
    거 명심할게요. 엄마가 힘들어하시거나 스트레스 받아 하실까봐 걱정이에요..저희 첫째가 유치원에서 7시에 하원을 하니 넘 스트레스 받아해서 제가 아이를 좀 일찍 데려와 엄마집에서 쉬게 하려고 이사 생각한 건데..(둘째도 있구요) 엄마가 손주를 예뻐하시지만 헌신적인 스타일은 아니시라 걱정이 되네요. 한번 이사해서 아이 학교를 들어가니 이사가 쉽지도 않게 되구요.

  • 4. ...
    '18.3.3 4:24 PM (223.38.xxx.86)

    그냥 죽어지내야해요

  • 5. 저희는
    '18.3.3 9:28 PM (218.235.xxx.179) - 삭제된댓글

    반대로 엄마가 100프로 아이와 저에게 맞춰주셨어요.
    육아 경험이 필요한 것들
    목욕,이유식 뭐 이런 경험이 중요한 것들은
    엄마가 하시고 싶으신 대로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528 (펌)대한민국 미투 보고서-가해자는 그래도 잘 살아간다 3 ... 2018/03/04 674
786527 엄마가 아기 봐주러 오시는데 음식.. 12 .. 2018/03/04 4,725
786526 아. . 진짜 내가 다 부끄럽다.기레기 6 기레기 2018/03/04 2,143
786525 문제적남자 3주년 왕좌의게임 1 졸음퇴치 2018/03/04 1,582
786524 뭐라고 써야하나요? 보호자 관계.. 2018/03/04 332
786523 우엉채칼로 양배추채도 만들수 있나요? 1 채칼 2018/03/04 944
786522 딸랑이 기레기들 정말 오그라드네요. 4 삼성 2018/03/04 1,151
786521 24년전 성추행 했던 교사에게 전화해서 따졌어요 41 #me to.. 2018/03/04 19,258
786520 연합뉴스 국가돈 받는언론사인데 삼성이랑 저래도 되요/? 9 ㅡㅡ 2018/03/04 1,642
786519 허리가 부러진 것처럼 아파요 17 ㅇㅇ 2018/03/04 2,447
786518 Mbc 4 @@ 2018/03/04 1,232
786517 81억으로 5조를 만들어내다니.. 1 00 2018/03/04 2,585
786516 머리 하루이상 안감는분 진짜 부러워요 ㅠㅠ 44 1111 2018/03/04 17,632
786515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 블루스 느낌 9 심플앤슬림 2018/03/04 746
786514 다들 삼성광고빠질까 안절부절하는데 최사장고맙네요 4 ㅂㅅㅈ 2018/03/04 1,716
786513 옷을 못버리겠어요 ㅠㅠㅠ 10 옷ㅅㅅ 2018/03/04 4,538
786512 주진우 카메라마사지 받았나봐요~~~^^ 10 ... 2018/03/04 2,632
786511 때르메스 벙어리와 손가락중 뭐가더 나아요? 6 ........ 2018/03/04 2,278
786510 스킨쉽 좋아하는 남편 11 dma 2018/03/04 6,443
786509 인연을 만날 시기가 있는 걸까요? 6 비온다 2018/03/04 3,617
786508 주진우 트윗. 오늘 스트레이트 삼성문제 다루나보네요. 13 ... 2018/03/04 2,242
786507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22세기'까지 지속될.. 2 ........ 2018/03/04 1,615
786506 초3되는 아이 아빠의 훈육좀 봐주세요. 3 ... 2018/03/04 1,128
786505 먹어도 살이 안쪄는데 아기 낳고 38살 되니 살이 붙네요 2 ... 2018/03/04 2,590
786504 뇌물수수 100억원대…차명재산 1조원 이상. 5 귀신아~~ 2018/03/04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