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계 성폭력 미투글 - 일독을 권합니다.

포로리2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8-03-03 14:24:06

미투) 영화계 성폭력. 십여년 전 저의 경험담입니다. (스압주의)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1832041

개인적으로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미투 글이었어요.
(다른 피해자분들의 글이 안 그렇다는 게 아니라... 다른 폭로글들에선 제가 충격과 분노로 반응했다면 이 글은 잔잔하지만 깊은 슬픔 가운데 통찰로 안내하는 글이기에 그랬던 것 같아요.)

길지만 일독을 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왜, 어쩌다가 ‘어디가 모자란 것도 아닌’ 멀쩡한 여자가 ‘어- 어-‘하다가 당하게 되는지, 그리고 또라이도 아니고 파렴치한도 아닌 보통 사람이 어떻게 자기가 성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가해를 하게 되는지 그 맥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입니다."

#WithYou

IP : 175.198.xxx.1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로리2
    '18.3.3 2:26 PM (175.198.xxx.115)

    미투) 영화계 성폭력. 십여년 전 저의 경험담입니다. (스압주의)
    http://m.clien.net/service/board/park/11832041

  • 2. ...
    '18.3.3 2:40 PM (220.116.xxx.3)

    설득력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미투운동이 성대결이 아니라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조직문화를 바꾸는 일이 되어야 한다는데 십분 공감해요

  • 3. ㅡㅡ
    '18.3.3 2:47 P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설득력이 있나요?
    200*년도에 저는 한 영화의 메인 스텝으로 a감독과 일을 하며, 낮에는 사무실에서 영화 작업을 하고 밤에는 잠자리를 해주는 생활을 촬영 중반쯤부터 후반 작업 중간까지 몇 달 정도 했습니다.
    잘래? 상대가 물었고 잤다 그리고 혜택을 받았다는 내용인데...
    그냥 과거가 후회되는 얘기일뿐...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조직문화를 바꾸는 일이 되어야 한다는데 십분 공감합니다.
    근데 저 얘기는 참 공감이...

  • 4. ㅇㅇ
    '18.3.3 2:54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생각을 좀 저리해 볼 필요가
    있는 글이네요.

  • 5. 포로리2
    '18.3.3 2:56 PM (175.198.xxx.115) - 삭제된댓글

    223.33님

    본문에도 나오잖아요.. 혜택을 받기 위해 성상납을 하는 것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거절을 못하는 것은 다르다고...

  • 6. 포로리2
    '18.3.3 3:02 PM (175.198.xxx.115)

    223.33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공감이 가요. 저도 그전엔 비슷한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저 분을 계속 괴롭힌 것도 바로 그 생각이잖아요. 본인이 잘했다고 하는 것도, a감독이 고의로 그랬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한 비난은 좀 접어두어도 되지 않을런지요?
    다만 많은 약자들이 왜 이런 상황에 말려들게 되는지 그 구조를 돌아보자며 쓴 글이니까요.
    본문에 나오듯이, 혜택을 받기 위해 성상납을 하는 것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거절을 못하는 것은 다른 것 같아요..

  • 7. ㅇㅇ
    '18.3.3 3:05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일방적인 관계로 볼 수도
    쌍방향적인 관계로 볼 수도 있는 케이스네요.

    혜택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함에 대한 판단도
    나의 문제일 때와
    남의 문제일 때
    달리 평가 될 수 있으니요.

  • 8. ㅈㄷ
    '18.3.3 3:09 PM (125.186.xxx.113)

    처음엔 클리앙 원글과 같은 이유로 원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다 읽은 후엔 역시 원글의 결론대로 성폭력문제는 구조적 문화적인 문제이므로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나쁜놈들은 꼭 처벌 받기를.

  • 9. ....
    '18.3.3 4:19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결론은 이상적이지만
    글쓴이가 합리화시키고 있는 다른 모든 과정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잖아요.
    결국 폭로도 않을 것이구요.

    이런 글 읽은 남자들은 앞으로
    성폭력 사전 작업에 세심히 공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마저 드네요.
    심리 상태까지 제대로 파악하였고, 결과가 어떨지도 어느 정도 예상되니까요.

    성폭력 한 건당,
    얼마나 많은 수의 직간접적인 피해자가 생기는데,
    당하는 사람 입장까지 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애초에 마음도 안 먹겠지요.

  • 10. ...
    '18.3.3 4:24 PM (211.227.xxx.2)

    이걸 쌍방향적인 관계로 볼 수 있는 케이스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쌍방향이라면 글쓴 사람이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어야 하는거죠.

    본인이 관계(시간과 상하) 속에서 거절하지 못했던 것이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자기바하와 수치심을
    격고 결국 일을 그만둔 사건입니다.
    글쓴이는 왜 그랬는지, 그리고 어떤 구조속에서 그런 문제가 생기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

    잘못한 사람은 그런 관계속에서 그걸 요구하는 사람이지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하는 것이, 내 인생, 내 커리어 전부를 바꾸는 일이 될 때
    용기를 내지 못하는 피해자를 탓하지 맙시다.

    이 사람이 글을 쓴 이유는 그게 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을 이야기 하려는 건데
    결국 또 니가 잘못해서 그리 된거라는 결론들이
    참 인상적이네요.

  • 11. .....
    '18.3.3 4:30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결론은 이상적이지만
    글쓴이가 합리화시키고 있는 다른 모든 과정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잖아요.
    결국 폭로도 않을 것이구요.

    이런 글 읽은 남자들은 앞으로
    성폭력 사전 작업에 세심히 공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심리 상태까지 제대로 파악하였고, 결과가 어떨지도 어느 정도 예상되니까요.

    성폭력 한 건당,
    얼마나 많은 수의 직간접적인 피해자가 생기는데,
    당하는 입장까지 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애초에 마음도 안 먹겠지요.

    혜택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도
    쉽게 내릴 성질의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책 한 권을 같은 사람이 읽어도
    몇 살 때 읽었는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읽었는지에 따라 깨달음이 다를 수 있는데...

    원글님이 인용한 부분,

    ‘또라이도 아니고 파렴치한도 아닌 보통 사람이
    어떻게 자기가 성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글쓴이가 주관적으로 생각한 이 부분이 공감 된다구요?

  • 12. .....
    '18.3.3 4:32 PM (211.178.xxx.192)

    ㅡㅡ님//

    저 글을 다 읽고도
    혜택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시나요?
    불이익이 두려워 거절하지 못했지, 혜택을 받은 게 아니었습니다. 혜택을 원하지도 않았거니와
    딱히 혜택이랄 게 없는데... 혹시 ‘내일 늦게 와도 돼’를 말하시나요?
    저 글 쓴 분이 정말 좀더 자려고 몸로비 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강간한 사람이 던져 준 몇 푼 안 되는 동전이 강간 피해자의 잠자리 옆에 떨어졌다고
    너 그거 받았잖아, 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2차 가해자가 되는 겁니다.

  • 13. ...
    '18.3.3 4:4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그가 유부남이었다 하면서도
    파렴치한이 아니라는 말을 두 번 정도 해놨는데
    다들 그 말에 공감하나요?
    이 분의 근본 생각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은 분명히 있는 것 같긴 해요.

    나쁜 남자들에게
    자성의 기회를 주기 보다는
    악용의 힌트를 줄 수도 있을 것만 같은 글.....

  • 14. 포로리2
    '18.3.3 7:04 PM (222.108.xxx.162)

    175.114님 // 작성자분이 파렴치한이 아니라고 한 것은 이윤택이나 조민기같이 누가 봐도 성도착증 범죄자들이랑 같은 자는 아니라는 뜻에서 얘기한 거라고 봐요. 그런 짓은 일부 '파렴치한'들이나 하는 것이며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구분짓는 그 카테고리 그대로를 가져와 소위 범죄자 아닌 카테고리에 속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행위에도 크나큰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한 장치로요.
    이 글 자체가 남초 커뮤니티에서 설득하기 위해 쓴 글이니, 남자들의 필터로 걸러진 표현을 썼다 생각합니다.

    여자들과 남자들의 인식차이가 많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죠..
    여자들은 업무중에 여자에게 껄떡댄다는 사실만으로도 극혐하지만,
    남자들의 필터는 훠얼씬 관대하니까요..

  • 15. ㅇㅇ
    '18.3.3 8:33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이ㅇ택이나 조ㅇ기는
    스스로 파렴치한이라 여기며 살았을 것 같나요?
    누구든 걸리면
    억울하다 어쩐다 하는 것 보고도
    그런 억지 논리를 .....

    무식하게 껄떡대면 환자고, 범죄자고,
    교묘히 포석 깔고 원하는 바를 찰지게 얻는 남자는 ...

    쓰레기 레벨까지 섬세히 구분해서
    지나고 보니 넌 고품질 쓰레기...

    뭐 이런 느낌....

  • 16. snowmelt
    '18.3.3 8:39 PM (125.181.xxx.34)

    성적 동의는 평등한 관계에서만 성립한다고 생각해요. 한쪽이 권력을 가진 상황에서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어려우니까요.

  • 17. 포로리2
    '18.3.3 10:39 PM (175.198.xxx.115) - 삭제된댓글

    '18.3.3 8:33 PM (61.254.xxx.91)

    이ㅇ택이나 조ㅇ기는
    스스로 파렴치한이라 여기며 살았을 것 같나요?
    누구든 걸리면
    억울하다 어쩐다 하는 것 보고도
    그런 억지 논리를 .....

    무식하게 껄떡대면 환자고, 범죄자고,
    교묘히 포석 깔고 원하는 바를 찰지게 얻는 남자는 ...

    쓰레기 레벨까지 섬세히 구분해서
    지나고 보니 넌 고품질 쓰레기...

    뭐 이런 느낌...

    ---------------------------------------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요?
    피해자가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고 비난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는 쓰레기였지만 고품질이었다, 진정 그게 피해자가 주장하고 싶었던 거라고 읽으신 겁니까???

    님의 논조를 보니 가해자 편을 드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 더더욱 이해가 안 가네요.
    가해자는 쓰레기, 피해자는 모지리, 뭐 그런 말이 하고 싶은 겁니까?
    이런 것이 2차 가해라는 것은 생각 안 해보시나요?

    피해자의 해석이 다소 다르다 한들, 저런 고통스러운 기억을 끄집어내어 보다 중요한 것을 알리고자 하는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결코 이렇게 얕잡아 비꼬는 태도는 나올 수 없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요,
    저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쓰레기나 저 쓰레기나 똑같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는 최대한 좋게 얘기해줬지만 A감독의 저의도 의심스럽고요.
    그런데 저 쓰레기는 냄새가 덜 나니까 쓰레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당할 수가 있냐?'고 피해자를 되려 꽃뱀이나 모지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이 피해자분이 말을 거는 것은 그 지점에 있는 사람들이예요. 여러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아우르더라도, 이런 부분만큼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교집합을 제시하는 거예요.
    이 글을 어떻게 그렇게밖에 해석을 못하는지. 저는 가해자 편 드는 사람들 다음으로 님같은 태도를 가진 분들이 통탄스럽습니다.

  • 18. ㅇㅇ
    '18.3.3 10:56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억지스럽다구요.

  • 19. ㅇㅇ
    '18.3.3 10:57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님이 억지스러워요.

  • 20. ㅇㅇ
    '18.3.3 11:25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님이 억지스러워요.
    휴대폰 글이라서 그런가
    다시 보니
    생각을 다 표현 못해
    의미 전달이 이상하게 된 부분이도 있기는 사네요.

    사람 마다 생각이 다른데
    그렇게 남글 긁어 와가며
    ...

  • 21. ㅇㅇ
    '18.3.3 11:2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님과 언쟁하고 싶지 않아요.
    이 글은 좀 있다 지울 겁니다.

  • 22. ㅇㅇ
    '18.3.3 11:31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님 생각이 다 옳은 것도
    제 생각이 다 옳은 것도 아니잖아요

  • 23. 포로리2
    '18.3.3 11:51 PM (175.198.xxx.115) - 삭제된댓글

    ㅇㅇ님
    사실 가해자에 대한 님의 논리에는 저도 동의해요. 표현을 너무 잘 해주셔서..
    다만 비아냥의 끝이 미묘하게 피해자를 향해있다는 느낌이 들어 제가 그랬던 거구요.
    피차 의미전달이 잘 안되었던 걸로 여길게요. 그럼..
    님이 지우신다니 저두 좀이따 해당글은 지울게요.

  • 24. ㅁㅁㅁㅁㅁ
    '18.3.4 12:32 AM (161.142.xxx.225)

    하...저는 이분 글을 읽고 더 답답하네요
    저도 남자들 틈에서 시시껄렁한 농담 정도는 받아치면서 사회 생활했지만...

    제발 여러분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소중해요
    제발 그놈의 관계 생각해서 아닌 걸 아니라고 제발 no라고 좀 해요
    단순 명쾌하게 아닌건 no라고 해요
    내가 no하면 상대방이 어떨지는 생각도 하지 마요
    그 생각하다 타이밍 놓치고 그러는 거에요
    단지 생각할 것은 no라고 말하는 방식이죠
    상대방과 관계 걱정이 되면 no하는 방식을 배려해요

    아!!!정말 수동적인 여성분들 너무 답답해요
    어떻게 일하며 이 지경까지 ㅠ

  • 25. 포로리2
    '18.3.4 12:57 AM (175.198.xxx.115)

    단순 명쾌하게 아닌건 no라고 해요

    단지 생각할 것은 no라고 말하는 방식이죠
    상대방과 관계 걱정이 되면 no하는 방식을 배려해요

    -------------------------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한편으로 그렇게 단순하게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해 오지만....ㅜㅜ

    늦었지만 이제라도 No를 No라고 말하기 위해서 미투운동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어른 공경하라고 가르치지 않을 거예요.
    인간을 존중하고, 상호 예의 지키고, 아닌 경우는 No라고 하라고, 그리고 긴가민가할 땐 자기 방어쪽으로 돌아서라고 가르칠거예요.

  • 26. 나옹
    '18.3.4 1:00 AM (39.117.xxx.187)

    너무나 힘든 기억을 곱씹고 씹어서 이런 통찰력있는 글을 써낸 글쓴이에게 경외감이 느껴 집니다.

    Me, too. With yo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640 노래 좀 찾아주세요 10 우리 2018/03/03 446
785639 분위기 있게 생겼다는 거 18 .... 2018/03/03 18,858
785638 60대 어머니 첫 명품가방 추천부탁드립니다. 34 Q 2018/03/03 21,172
785637 된장 9 간장 2018/03/03 1,145
785636 종양일보 전영기, 개헌은 사기.. 자기가 뭔데 개헌하냐 3 기레기아웃 2018/03/03 615
785635 스텐팬으로 누룽지 만들 수 있나요? 누룽지 잘 만드는 법 좀 알.. 11 누룽지 2018/03/03 3,101
785634 꼬리뼈골절인데 방석이어떤모양인지 술은 먹으면 안되겠죠? 2 ... 2018/03/03 1,617
785633 이케아 전신거울 가르니스 랏츠 어떤게 더 좋은가요? 1 .. 2018/03/03 752
785632 초등아이들 .. 13 고민이에요... 2018/03/03 1,771
785631 아이 담임샘이 젊은 총각선생님이시네요.., 23 ... 2018/03/03 9,066
785630 성경 욥기를 이해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 38 빛을 찾아서.. 2018/03/03 3,034
785629 막나가는 부모를 책임지지 않을려면요 1 ㅣㅣ 2018/03/03 1,212
785628 월요일부터 sbs 김용민의 정치쇼 시작~ 12 기레기아웃 2018/03/03 1,908
785627 언어장애 남동생의 카드빛 15 답답 2018/03/03 5,610
785626 전현무 정도면 잘생긴거 맞죠? 35 ... 2018/03/03 6,095
785625 교체 귀걸이 어떤모양으로 할까요? 2 질문 2018/03/03 777
785624 탄수화물 끊고 10 2018/03/03 5,014
785623 슬로우 쿠커 어디꺼 사용하세요? 2 슬로우쿠커 2018/03/03 949
785622 원세훈, 퇴임 후에도 스위트룸 사용..대북공작금 썼다 2 기레기아웃 2018/03/03 696
785621 혹시 문통님 엊그제 대구 연설 보셨어요? 6 ㅇㅇ 2018/03/03 1,002
785620 급해요 눈도못뜬 아기강아지 .... 21 긴장상태 2018/03/03 3,725
785619 광명 이케아 오늘도 붐빌까요 2 ㅡㅡ 2018/03/03 994
785618 50대 남자 쇼핑몰추천해주세요 1 내일 2018/03/03 582
785617 벌금500만원선고,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계시는지요 4 ㅋㅋㅋ 2018/03/03 822
785616 미스티에서 김남주는 자녀가없나요? 1 ... 2018/03/03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