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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야할까요?

어떻게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8-03-03 00:44:56

조금전 딸애가 들어왔는데 술마셨다며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니 그대로 방에 토해놓네요

너무 놀랐구요 저는 두 아이 키우며 이런 일이 처음이라...저희 집은 술을 마시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우선 방에서 나는 역한 냄새는 창문을 열고 쏟아놓은 분비물은 걸레로 닦고 하며 치웠는데

딸애는 그냥 자네요.

화도 나고 걱정도 되고 스물 아홉이 되도록 저런 모습은 처음이라..당황스럽네요.

운동하는 언니들이랑 같이 마셨다고 하는데 못마시는 술을 얼마나 마신건지..

요즘 아이들 이런일이 흔한가요? 그냥 제가 걱정을 사서 하는 건가요?

서른 넘은 아들도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어요. 남편또한 술을 못마시고..

내일 아침엔 술국을 끓여야하는건지..참 살다 별일이예요.

IP : 118.129.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3 12:46 AM (175.223.xxx.113)

    한 번실수니까 도와주세요.
    내일은 너무나 괴로울겁니다.
    상습적이 되지않도록 잘 말씀하시구요.

  • 2. ...
    '18.3.3 1:04 AM (125.191.xxx.179)

    술이 약해서 이기지못해서 그런거죠

    안좋은 일 있어서 그런건지 물어만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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