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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키우는건 언제 끝나요?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8-03-02 18:11:01
대학생 딸아이
어릴때부터 동작느리고,게으르더니, 대학도
늦게가고
좋은 대학도 아니고요. 졸업후 밥벌이 하는게 소원요
아르바이트도 안해요.
아니 하나 하러 갔었는데 늦게 느릿느릿 미쳐요.
이러다 제가 죽을듯 싶어요.
너무 힘드네요 22년간 ㅠ
언제 끝날까요?
IP : 175.223.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 6:12 PM (1.252.xxx.235)

    평생 아닌가요
    딸자식 맘에 안들면
    자기자신과 남편이 맘에 안드는거에요
    둘의 합작품이니

  • 2.
    '18.3.2 6:12 PM (39.7.xxx.118)

    죽기직전까지 자식걱정하다 죽을까봐 무서워요ㅠ

  • 3. 다 복이예요
    '18.3.2 6:14 PM (27.177.xxx.183)

    자식없으면 속썩이는 자녀둔 사람 부러워해요. 늦터져서 나이들면 잘합니다.

  • 4. 죽어야
    '18.3.2 6:16 PM (175.198.xxx.197)

    끝납니다..

  • 5. ㅁㄴㅇ
    '18.3.2 6:18 PM (84.191.xxx.50)

    딸이 알아서 잘 살거에요.
    엄마 맘을 정리하시는 게 필요하실 듯;;

  • 6. ??
    '18.3.2 6:21 PM (59.23.xxx.202)

    자식없는데 속썩이는 자녀둔사람 안부러워요 ;;;;미쳤나봐 ;;;;;;
    요즘 애 키우는거 부러워하는사람도있나요;;;;;

  • 7. ....
    '18.3.2 6:25 PM (125.129.xxx.179)

    자식없어서 훌훌 너무 자유롭고 좋습니다.

  • 8. ..
    '18.3.2 6:29 PM (210.178.xxx.230)

    나중에 결혼해서 손주까지 봐줘야하는 경우도 있죠 ㅠ

  • 9. ..
    '18.3.2 6:2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안부러워요

  • 10. ㅇㅇㅇ
    '18.3.2 6:31 PM (112.153.xxx.46)

    22살이면 부모가 졸업하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느려서 손해볼일이면 하루 빨리 겪게 놔두세요. 반복되고 개선이 안되는것 같아도 그만큼의 수업이 필요하구나...하고 생각하시구요.

  • 11. 자식이뭔가
    '18.3.2 6:41 PM (110.14.xxx.175)

    50되가는 아들 결혼했는데도
    반찬해주고 김치해주고 사고치면 돈해주고
    관절이안좋아 전동휠체어타고 다니면서 뒤치닥거리해주고 사세요

  • 12. 결혼시키지마세요.
    '18.3.2 6:5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결혼했다가 애낳아서 이혼당하고 애데리고 집으로 밀고 들어오면 안키워줄수도없고 미쳐요.

    그렇게 안되려면 지금부터라도 야물딱져야한다고 애 단단히 가르치셔야해요.
    저런애들 특징이 자기가 안하고 남시키고 남이 뒤치다꺼리 해주는 방향으로 천재가 되어있어요.
    느려도되고 취업도 안될 학교 가도 알바안해도 될만큼 용돈 주는 부모있는데 애가 야무져질 동기가 없잖아요.

    지금부터라도 애를 위해서 독하게 자립준비 시키셔야해요.

  • 13. ...
    '18.3.2 6:53 PM (175.116.xxx.126)

    자식이 뭔지.....오늘도 폐인처럼 방에 처박혀 있는 자식을 보고 한숨만 나옵니다.
    우리 부부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 14. ㅇㅇ
    '18.3.2 7:0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죽기전에 안 끝나는것 같아요 부모님도 보세요 끊임없이 자식걱정.

  • 15. 한지혜
    '18.3.2 7:11 PM (116.40.xxx.43)

    취업을 멀리 보내세요.

  • 16. 미투
    '18.3.2 7:37 PM (218.39.xxx.69)

    대딩딸 둘. 곧 졸업인데
    독립해서 각자 살았음 좋겠어요
    오늘도 상당히 피로감 느껴지네요

  • 17. ...
    '18.3.2 8:25 PM (211.58.xxx.167)

    나 죽을때 끝나죠

  • 18. 95년생
    '18.3.2 10:10 PM (119.71.xxx.202)

    딸이 아토피가 있어서 얼굴로 올라왔다 내려갔다 해요. 이쁜 얼굴인데 얼굴이 엉망될때는 아이가 낙심하지 않도록 위로해주면서도 안쓰러워요. 좋지 않은 체질을 물려주어서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이제 대학 졸업하면 취업도 걱정, 약한 체력도 걱정..
    둘째도 몸이 약하면서 게으르고.. 그것도 걱정..
    제가 몸이 약하면서도 깡다구 하나로 버티고 산 인생인데, 애들은 몸은 약하고 깡은 없어요. 어쩌다 둘씩이나 낳아서.. 애들이 건강하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막 걱정되거나 비관스럽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은근히 걱정되고..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또 인생이 다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다가도..애들 걱정은 한 켠에 있네요.

  • 19. ^^
    '18.3.3 10:47 AM (211.110.xxx.188)

    옛말에 자식은 내관뚜껑덮어야 끝난다했죠ㅋ 내눈감을때 끝납니다 맘비우고 자식 섬기세요~~

  • 20. ,,,
    '18.3.3 10:47 AM (121.167.xxx.212)

    자기 일 야무지게 하는 아이면 대학 입학하면 좀 줄어 들고요.
    결혼하면 신경 안 써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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