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빼기 좀 그래서 안가려고 하다가
중고딩 들 그래도... 싶어서
억지로 갔어요
고딩은 그 앞까지 가고 그냥 간식비 주고 왔는데
중딩은 안갔음 큰일 날뻔...
꽃다발 든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엄마는 물론이고 아버지들까지 고성능 카메라까지 들고 왔더라구요 헐...
다들 온가족에 둘러싸여 하교 하는데
아이 혼자 올 뻔..ㅠㅠ
친구 애들도 다 부모들이 와서 같이 올수도 없었겠더라구요
시간 빼기 좀 그래서 안가려고 하다가
중고딩 들 그래도... 싶어서
억지로 갔어요
고딩은 그 앞까지 가고 그냥 간식비 주고 왔는데
중딩은 안갔음 큰일 날뻔...
꽃다발 든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엄마는 물론이고 아버지들까지 고성능 카메라까지 들고 왔더라구요 헐...
다들 온가족에 둘러싸여 하교 하는데
아이 혼자 올 뻔..ㅠㅠ
친구 애들도 다 부모들이 와서 같이 올수도 없었겠더라구요
집앞이 중학교인데 오늘 입학식인가보든데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 하든데요.
졸업식날은 시끌시끌 벅적 했었어요..
저희 아이 중학교 입학때도 몇몇 학부모만 왔다고 했었고요.
이런것도 동네마다 다른가요?
어디가요?
경기도.지방광역시 중등 입학식하고 바로 정규시간표 들어간다고 급식도 하고.
엄마들만 집에 왔는데요
증학교는 갔구요.
고등학교는 입학식전 담임선생님과
교복입고 개별상담까지 한터라 안갔습니다.
또 매해 학년올라가기전 반배정된후
아이랑 담임선생님과 50분정도 상담해서 안심했어요.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드른가 보네요.
우리 아이가 입학했을땐 엄마들 꽤 오긴 했는데 꽃다발은 아무도 없었고 강당에서 입학식후 아이들은 교실로 가서 수업해서
아이 얼굴도 못보고 어디 있는지 찾지도 못하고 다들 집으로 갔었어요.
학군 좀 세지만 조용한 곳이구요
문밖에서 왁자지껄한게 아니라 가족이 다 와서 다 삼삼오오 교실에서 터질듯이 찼더라구요
아이 간신히 찾아서 데리고 나왔네요
그러게요..지역마다 많이 다른가봐요^^;;
중딩,고딩입학 두 딸 다 안 갔는데
중딩딸말이 엄마들 거의 안 왔다고 하네요..입학식 잠낀 하고 바로 수업하구요..
고딩은 아직 안 와서 모르겠네요.
3년전 큰 애 중등입학땐 많이 왔더라구요~
어디 중학교인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식 졸업식 다 갔는데....많이들 오셨던데요..
서울 학군좋은 동네.
졸업식은 떠들썩한데 중고 입학식은 안 가는 분위기.
중학교때 갔는데 저포함3명^^
입학식 교실서 몇 분 하고 바로 수업하더라고요.
고등학교도 그랬다네요.
가길 잘했어요.
안와도 된다는 걸
그래도 가야할 거 같아
꽃다발은 오바인 거 같아 생략하고
들어갔는데
같이 등교한 친구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오셔서
저희 애만 덜렁 혼자 집에 올 뻔 했어요.
특이한 학교네요
관심이 많은 동네가 입학 졸업식에
학부모 참여도가 높은 건 팩트에요.
아들둘 중학교부터 입학식은 안갔어요
혹시나 해서 물어봐도 부모가 온 아이들은
몇명 안된대요
서울에서 교육열 엄청 높은곳인데
어느동네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상당히
특이한 동네 ..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도 교육열 상당한곳에 살지만 정말 안가거든요 다들
입학식은 한반에 5명내외
중고등 졸업식은 미어지던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온가족 다온데도 많구요
학군별루인 동네예요
중학교 입학식때는 엄마들만 조용히 간게 다였는데요.
꽃다발도 튄다고 가져오는 엄마 한명도 없었어요.
대신 안 오는 엄마는 없었네요.
여기도 학군으로는 빠지지 않는 동네인데 중학교 입학식부터는 조용하게 가요.
졸업식은 좀더 많이들 오시고요.
오늘 고등학교 입학식 갔는데 입학식 끝나고 각교실 가보니 학부모 설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어요. 31명 한반인데 20여분 넘게 오셨어요 ~
입학식하고 바로 정규수업안하나요?
그동안 부모님들이 밖에서 기다린건가요?
저희는 입학식만 했어요~학생들은 9:20 등교 학부모들은 11시 입학식. 하교는 같이 ~
그런데 .. 우리 애들 중학교 입학식때도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셨는데.... 윗댓글들보니 참석안하시는 동네가 많네요..
한반에 20명정도 오신듯~
저처럼 혼자오신 어머님들이 다수에 더러는 조부모 또는 손위 형제자매인듯한 젊은 이들도 보였어요.
82만 보면 다들 안가는듯 하지만....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다른 듯해요.
중학교 때 갔다가 뻘쭘해서 혼났는데
다행히 아는 엄마 있어, 같이 사진 찍고 꽃다발 서로 증정하고 ^^ 우리끼리...
안온다고 하신 분들은 본인들이 안가서 잘 모르거나
지역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엄마는 다 오거나 아빠도 같이 온 집도 꽤 많았어요
안가려다가 갔는데
애가 반가워 하더라구요
요새는 몰라도 10여년 전 우리 애들 중고등학교 갈때는
식 후에 애들 수업해도 입학식에 오신 학부형들 수두룩했어요.
일산 동구. 산 밑에 있는 중학교.^^
'백'자 들어가는 고등학교. ^^
안간다면 왜애? 하는 분위기.
우리 학교도 거의 다 오신 듯..
넘 웃기는 게요 해마다 졸업, 입학시즌이 되면
여기 82쿡에 입학식 가나요?? 졸업식 가나요?? 글이 주야장천 올라오는데
나오는 대답의 대부분은 늘 왜 가나요? 요즘 촌스럽게 누가 그런 곳 가나요? 인데
ㅎㅎㅎㅎ 웃겨요..졸업식이며 입학식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아이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입학과 졸업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갔구요
제 남편도 입학과 졸업에는 늘 연차내고 함께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참석하는 사람들 엄청 많구요.
그런데 왜 여기는 유독 안 간다고 자신있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서울 지역 외고예요.
입학식 반에서 두명 엄마만 갔대요.
작년에 첫 반모임에서 알게 됐어요.
진짜 안가는 분위기인데.....이상하네요.
울 동넨 안 가는 분위기에요. 입학식후 바로 6~7교시 정상수업이라 가봤자 애도 못 만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