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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 입학식 참석들 안하신다 했는데 역시나...

역시나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18-03-02 16:11:31

시간 빼기 좀 그래서 안가려고 하다가

중고딩 들 그래도... 싶어서

억지로 갔어요


고딩은 그 앞까지 가고 그냥 간식비 주고 왔는데

중딩은 안갔음 큰일 날뻔...


꽃다발 든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엄마는 물론이고 아버지들까지 고성능 카메라까지 들고 왔더라구요 헐...

다들 온가족에 둘러싸여 하교 하는데

아이 혼자 올 뻔..ㅠㅠ

친구 애들도 다 부모들이 와서 같이 올수도 없었겠더라구요



IP : 175.116.xxx.1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 4:13 PM (49.142.xxx.181)

    집앞이 중학교인데 오늘 입학식인가보든데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 하든데요.
    졸업식날은 시끌시끌 벅적 했었어요..
    저희 아이 중학교 입학때도 몇몇 학부모만 왔다고 했었고요.
    이런것도 동네마다 다른가요?

  • 2. ...
    '18.3.2 4: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어디가요?
    경기도.지방광역시 중등 입학식하고 바로 정규시간표 들어간다고 급식도 하고.
    엄마들만 집에 왔는데요

  • 3. ㅇㅇ
    '18.3.2 4:15 PM (175.223.xxx.237)

    증학교는 갔구요.
    고등학교는 입학식전 담임선생님과
    교복입고 개별상담까지 한터라 안갔습니다.
    또 매해 학년올라가기전 반배정된후
    아이랑 담임선생님과 50분정도 상담해서 안심했어요.

  • 4. ....
    '18.3.2 4:18 PM (125.178.xxx.106)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드른가 보네요.
    우리 아이가 입학했을땐 엄마들 꽤 오긴 했는데 꽃다발은 아무도 없었고 강당에서 입학식후 아이들은 교실로 가서 수업해서
    아이 얼굴도 못보고 어디 있는지 찾지도 못하고 다들 집으로 갔었어요.

  • 5. 원글
    '18.3.2 4:20 PM (175.116.xxx.169)

    학군 좀 세지만 조용한 곳이구요
    문밖에서 왁자지껄한게 아니라 가족이 다 와서 다 삼삼오오 교실에서 터질듯이 찼더라구요
    아이 간신히 찾아서 데리고 나왔네요

  • 6. ..
    '18.3.2 4:21 P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지역마다 많이 다른가봐요^^;;
    중딩,고딩입학 두 딸 다 안 갔는데
    중딩딸말이 엄마들 거의 안 왔다고 하네요..입학식 잠낀 하고 바로 수업하구요..
    고딩은 아직 안 와서 모르겠네요.
    3년전 큰 애 중등입학땐 많이 왔더라구요~

  • 7. ....
    '18.3.2 4:24 PM (125.186.xxx.152)

    어디 중학교인데요???

  • 8. ..
    '18.3.2 4:2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식 졸업식 다 갔는데....많이들 오셨던데요..

    서울 학군좋은 동네.

  • 9. 저희동네도
    '18.3.2 4:32 PM (125.178.xxx.222)

    졸업식은 떠들썩한데 중고 입학식은 안 가는 분위기.
    중학교때 갔는데 저포함3명^^
    입학식 교실서 몇 분 하고 바로 수업하더라고요.

    고등학교도 그랬다네요.

  • 10. 저도
    '18.3.2 4:35 PM (58.122.xxx.137)

    가길 잘했어요.
    안와도 된다는 걸
    그래도 가야할 거 같아
    꽃다발은 오바인 거 같아 생략하고
    들어갔는데
    같이 등교한 친구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오셔서
    저희 애만 덜렁 혼자 집에 올 뻔 했어요.

  • 11. ㅇㅇ
    '18.3.2 4:43 PM (175.223.xxx.109)

    특이한 학교네요

  • 12. 자녀에 대한
    '18.3.2 4:45 PM (1.235.xxx.167) - 삭제된댓글

    관심이 많은 동네가 입학 졸업식에
    학부모 참여도가 높은 건 팩트에요.

  • 13. ㅇㅇ
    '18.3.2 4:48 PM (27.177.xxx.231)

    아들둘 중학교부터 입학식은 안갔어요
    혹시나 해서 물어봐도 부모가 온 아이들은
    몇명 안된대요
    서울에서 교육열 엄청 높은곳인데

  • 14. mm
    '18.3.2 4:49 PM (220.127.xxx.135)

    어느동네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상당히
    특이한 동네 ..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도 교육열 상당한곳에 살지만 정말 안가거든요 다들

  • 15. ..
    '18.3.2 4:49 PM (124.195.xxx.238)

    입학식은 한반에 5명내외
    중고등 졸업식은 미어지던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온가족 다온데도 많구요
    학군별루인 동네예요

  • 16. 흠....특이해요
    '18.3.2 4:5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중학교 입학식때는 엄마들만 조용히 간게 다였는데요.
    꽃다발도 튄다고 가져오는 엄마 한명도 없었어요.
    대신 안 오는 엄마는 없었네요.
    여기도 학군으로는 빠지지 않는 동네인데 중학교 입학식부터는 조용하게 가요.
    졸업식은 좀더 많이들 오시고요.

  • 17. 고등학교
    '18.3.2 4:51 PM (58.76.xxx.120)

    오늘 고등학교 입학식 갔는데 입학식 끝나고 각교실 가보니 학부모 설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어요. 31명 한반인데 20여분 넘게 오셨어요 ~

  • 18. queen2
    '18.3.2 4:51 PM (211.185.xxx.87)

    입학식하고 바로 정규수업안하나요?
    그동안 부모님들이 밖에서 기다린건가요?

  • 19. 고등학교
    '18.3.2 5:02 PM (58.76.xxx.120)

    저희는 입학식만 했어요~학생들은 9:20 등교 학부모들은 11시 입학식. 하교는 같이 ~
    그런데 .. 우리 애들 중학교 입학식때도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셨는데.... 윗댓글들보니 참석안하시는 동네가 많네요..

  • 20. 고등학교
    '18.3.2 5:06 PM (61.105.xxx.169)

    한반에 20명정도 오신듯~
    저처럼 혼자오신 어머님들이 다수에 더러는 조부모 또는 손위 형제자매인듯한 젊은 이들도 보였어요.
    82만 보면 다들 안가는듯 하지만....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다른 듯해요.

  • 21. --
    '18.3.2 5:08 PM (220.116.xxx.156)

    중학교 때 갔다가 뻘쭘해서 혼났는데
    다행히 아는 엄마 있어, 같이 사진 찍고 꽃다발 서로 증정하고 ^^ 우리끼리...

  • 22. 저희도 많았어요
    '18.3.2 5:42 PM (112.155.xxx.101)

    안온다고 하신 분들은 본인들이 안가서 잘 모르거나
    지역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엄마는 다 오거나 아빠도 같이 온 집도 꽤 많았어요
    안가려다가 갔는데
    애가 반가워 하더라구요

  • 23. ..
    '18.3.2 5:47 PM (124.111.xxx.201)

    요새는 몰라도 10여년 전 우리 애들 중고등학교 갈때는
    식 후에 애들 수업해도 입학식에 오신 학부형들 수두룩했어요.
    일산 동구. 산 밑에 있는 중학교.^^
    '백'자 들어가는 고등학교. ^^
    안간다면 왜애? 하는 분위기.

  • 24. 에구
    '18.3.2 6:34 PM (223.62.xxx.239)

    우리 학교도 거의 다 오신 듯..

  • 25. zzz
    '18.3.2 6:42 PM (119.70.xxx.175)

    넘 웃기는 게요 해마다 졸업, 입학시즌이 되면
    여기 82쿡에 입학식 가나요?? 졸업식 가나요?? 글이 주야장천 올라오는데
    나오는 대답의 대부분은 늘 왜 가나요? 요즘 촌스럽게 누가 그런 곳 가나요? 인데

    ㅎㅎㅎㅎ 웃겨요..졸업식이며 입학식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아이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입학과 졸업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갔구요
    제 남편도 입학과 졸업에는 늘 연차내고 함께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참석하는 사람들 엄청 많구요.

    그런데 왜 여기는 유독 안 간다고 자신있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 26. ....
    '18.3.2 8:23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서울 지역 외고예요.
    입학식 반에서 두명 엄마만 갔대요.
    작년에 첫 반모임에서 알게 됐어요.

    진짜 안가는 분위기인데.....이상하네요.

  • 27. 용인에 중학교
    '18.3.3 10:53 AM (180.70.xxx.78)

    울 동넨 안 가는 분위기에요. 입학식후 바로 6~7교시 정상수업이라 가봤자 애도 못 만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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