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언제까지하셨어요?

고민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8-03-02 15:22:00
100일 키우는 직장맘인데요
이제 복직 해야하는데 유축해서 먹일까 아님 분유먹일까
고민중이에요..
사실 모유가 영양이 많은지는 잘모르겠어요..
찾아보면 초유만먹여도괜찮고 모유수유아가는 철분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고민중인데 이제 그만먹여도 괜찮을까하구요
IP : 121.183.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 3:31 PM (106.102.xxx.106)

    편평유두라 먹이기 힘든데 그만큼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줄도 모르겠고 밥 챙겨 먹는 거 못할 거 같아서 초유만 먹이고 분유수유했어요
    시댁이나 친정에 맡기고 어디 다녀오기도 편했어요
    일하신다면서요.. 분유 먹이세요

  • 2. ....
    '18.3.2 3:37 PM (221.157.xxx.127)

    유축해서까지 먹일필요는 없을듯요 엄마품에 젖먹는게 정서적 안정감이 더 큰듯

  • 3. 아이고
    '18.3.2 3:38 PM (222.96.xxx.1)

    복직해서 세시간마다 유축하시게요?
    퉁퉁불은 가슴은 또 어쩌시구요
    그만하면 최선다하셨어요

  • 4. 세아이 엄마
    '18.3.2 3:38 PM (61.101.xxx.168)

    첫째는 18개월까지 모유 먹였구요...

    둘째는 쌍둥이 인데 모유와 분유 교차 수유하니 모유 잘 안먹다 끊어 졌어요....그래도 다행이 초유는 다 먹였어요....

    마음 편하게 분유 먹이셔도 되요....

  • 5.
    '18.3.2 4:15 PM (1.227.xxx.5)

    애 둘 18 개월씩 먹였는데요. ^^ 일단 모유에 함유된 철분이 분유보다 적은 건 맞는데 흡수율이 훨씬 높다하구요. (6개월부터 고기-철분때문에-먹여야 하는 건 분유 모유 동일)

    전 전업에 젖이 철철 넘치는 체질이라 제가 편하려고 완모 했지만,
    상황 힘든데 유축까지 해 가며, 안나오는 모유 쥐어짜가며까지 먹여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할 수 있음 하면 좋고 상황에 따라 안해도 그만인게 모유수유같아요.

    육아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 사소한데 꽂혀서 집착하면 힘들어서 안됩니다. 앞으로 넘어가야 할 고개가 구만리예요. 지름길 편법, 더 편한 길 있으면 다 동원하세요. 아이는 제 타고난 대로 커요. ㅎㅎ 초유도 못먹은 조카는 영재고 18 개월 완모한 제 아이는 영재는 아니에요. ㅎㅎㅎ 모유가 골든 키는 아니란 말. ㅎㅎ

  • 6. ..
    '18.3.2 4:36 PM (39.7.xxx.105)

    3개월 휴직하고,복직해서,15개월까지 완모했어요. 3시간마다 유축이 가능한 상황이어서,했는데,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유축량이 충분해서,가능했는데.. 상황에 맞게 하심될듯요.

  • 7. ..
    '18.3.2 5:03 PM (204.136.xxx.135) - 삭제된댓글

    첫째 16개월, 둘째 22개월, 셋째 26개월 먹였어요.
    다들 지금(18살, 15살, 12살) 엄청 건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531 연근조림하는데 .. 5 ㅇㅇ 2018/03/04 1,364
786530 비혼이 답 아니다 8 ... 2018/03/04 3,162
786529 (펌)대한민국 미투 보고서-가해자는 그래도 잘 살아간다 3 ... 2018/03/04 674
786528 엄마가 아기 봐주러 오시는데 음식.. 12 .. 2018/03/04 4,725
786527 아. . 진짜 내가 다 부끄럽다.기레기 6 기레기 2018/03/04 2,143
786526 문제적남자 3주년 왕좌의게임 1 졸음퇴치 2018/03/04 1,582
786525 뭐라고 써야하나요? 보호자 관계.. 2018/03/04 332
786524 우엉채칼로 양배추채도 만들수 있나요? 1 채칼 2018/03/04 943
786523 딸랑이 기레기들 정말 오그라드네요. 4 삼성 2018/03/04 1,150
786522 24년전 성추행 했던 교사에게 전화해서 따졌어요 41 #me to.. 2018/03/04 19,258
786521 연합뉴스 국가돈 받는언론사인데 삼성이랑 저래도 되요/? 9 ㅡㅡ 2018/03/04 1,641
786520 허리가 부러진 것처럼 아파요 17 ㅇㅇ 2018/03/04 2,447
786519 Mbc 4 @@ 2018/03/04 1,232
786518 81억으로 5조를 만들어내다니.. 1 00 2018/03/04 2,585
786517 머리 하루이상 안감는분 진짜 부러워요 ㅠㅠ 44 1111 2018/03/04 17,632
786516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 블루스 느낌 9 심플앤슬림 2018/03/04 746
786515 다들 삼성광고빠질까 안절부절하는데 최사장고맙네요 4 ㅂㅅㅈ 2018/03/04 1,716
786514 옷을 못버리겠어요 ㅠㅠㅠ 10 옷ㅅㅅ 2018/03/04 4,538
786513 주진우 카메라마사지 받았나봐요~~~^^ 10 ... 2018/03/04 2,632
786512 때르메스 벙어리와 손가락중 뭐가더 나아요? 6 ........ 2018/03/04 2,278
786511 스킨쉽 좋아하는 남편 11 dma 2018/03/04 6,443
786510 인연을 만날 시기가 있는 걸까요? 6 비온다 2018/03/04 3,617
786509 주진우 트윗. 오늘 스트레이트 삼성문제 다루나보네요. 13 ... 2018/03/04 2,242
786508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22세기'까지 지속될.. 2 ........ 2018/03/04 1,615
786507 초3되는 아이 아빠의 훈육좀 봐주세요. 3 ... 2018/03/0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