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아이가 집 찾는 영화 라이언 보신 분

..........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8-03-02 15:13:40
엄마로 니콜 키드먼이 나와서 좀 놀랬어요.
사루가 총명해서 집을 찾는것도 감동이지만 니콜 부부가 인종도 다른 두 아이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워준게 더 감동이었어요.
동생 첨 온 날부터 부부를 힘들게 해서 파양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가족으로 보듬어 주는게 
너무나 너무나... 감동이네요.
저렇게도 가족이 되는구나.
가족이라는거.
핏줄이 아니어도 가능한거였네요.
많은걸 느끼게 한 영화였어요.

IP : 218.98.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3.2 3:15 PM (114.204.xxx.5)

    그게 실화라는게 더 놀랍죠. .

  • 2. ....
    '18.3.2 3:18 PM (218.98.xxx.48)

    실화라서 더욱 감동이었네요.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 3. im
    '18.3.2 3:36 PM (223.62.xxx.85)

    감동이엇어요
    어린아이가 여기저기 떠도는장면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ㅜ
    좋은곳에 입양되엇고 잘커서 너무 흐뭇햇네요

  • 4. 홀리
    '18.3.2 6:49 PM (118.223.xxx.55)

    입양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부모에 놀라고,
    아이가 나이들어서까지 친부모를 찾으려는
    대단한 의지와 총명함에 놀라고,
    그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본지 꽤 됐는데도 기억에 남네요.

  • 5. 봄날
    '18.3.2 10:19 PM (180.71.xxx.26)

    음... 저도 참 가슴 따쓰하게 본 영환데..
    특히 또다른 입양 동생의 일탈을 보면서도 가슴으로 품는 양부모의 모습에서 참 훌륭한 사람들이구나... 느꼈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465 우면동이냐 대치동이냐.. 14 ㄴㄴ 2018/03/04 4,233
785464 갑자기 불면증환자가 되버렸네요 3 ㅇㅇ 2018/03/04 2,205
785463 미국도 1년짜리 석사과정들이 있나요? 7 유학 2018/03/04 3,441
785462 작은 결혼식, 축의금은? 17 ... 2018/03/04 3,902
785461 (취재파일) 악마를 다시 만나도, 도망치는 건 내가 아닐 수 있.. 1 oo 2018/03/04 1,183
785460 호두조림을 좀 부드럽게하고 싶습니다 2 견과류조림 2018/03/04 928
785459 장판 바닥재 진한 것과 연한 것 중에서 8 ... 2018/03/04 2,322
785458 표정도 연습하면 좋아질 수 있나요? 8 ㅇㅇ 2018/03/04 1,926
785457 절안믿고 다른 종교믿는데 백팔배 7 fr 2018/03/04 1,456
785456 독립적으로 사는 40대 이후 싱글여성 분들 직업이 궁금해요 10 ... 2018/03/04 6,969
785455 반성중 11 곱게늙자 2018/03/04 1,935
785454 미스티 몰아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4 ... 2018/03/04 2,695
785453 카톡 프사사진요 8 그냥 2018/03/04 7,948
785452 종편 건강프로에서 좋다고 언급하는 것이 동시간대 홈쇼핑서 자꾸 .. 6 의심 2018/03/04 2,561
785451 자미에슨 크렌베리 방광염 2018/03/04 861
785450 노인들은 언제쯤 박정희실체를 알까요 23 ㅂㅅ 2018/03/04 3,523
785449 지나치게 자기 위주로 사는 사람과 지나치게 남을 생각하는 나 49 3월 2018/03/04 2,909
785448 동정 여론 바라지 않으면 가족은 건들지 마시길. 6 oo 2018/03/04 1,814
785447 우리가 필요한 건 말하는 영어 그리고 개헤엄 21 2018/03/04 5,427
785446 이런행동도 이기적인거 맞죠? 8 .. 2018/03/04 2,365
785445 40중반 자꾸 여기저기부딪혀요 나만 그런가요? 7 물빛1 2018/03/04 4,378
785444 변기보다 더러워요, 손에 쥔 '그것' 6 팩트체크 2018/03/04 5,187
785443 아파트에서 오전 7시에 믹서기 돌려도 되나요? 10 ... 2018/03/04 6,614
785442 높으신 분들이 미스티 오늘내용 불편했나보네요 1 ... 2018/03/04 4,050
785441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살이 찔 수가 없나요? 18 2018/03/04 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