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우 쓰레기다...라는 친구

ㅇㅇ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8-03-02 13:36:28
제가 최근에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미래가 안 보여 좀더 가능성있는 곳으로

옮기자고 생각하여 간 거고요... 친구가

저한테 “그래서 얼마준데요?” 하길래 “글쎄요..

주식으로 달라고 그럴까...”

라고 농담처럼 말했더니 “와....완전 쓰레기다”

라고 말하는데 농담이었겠지만 며칠동안 저 멘트가

계속 생각나고 기분 나쁘네요. 무슨 의도로 저렇게 말한 걸까오?
IP : 175.223.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 1:46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쁠 이유가 없겠는데요.
    그 친구는 위험부담이 큰 스타트업 기업에서 돈이 아닌 주식으로 준다는 걸로 받아들인 모양아죠.
    즉, 손해를 직원에게 전가시키는 꼴이 될수도 있으니 안좋은 말이 나올 수밖에요.
    솔직히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은 추첨전의 로또와 마찬가지잖아요.
    로또의 당첨확률은 아실테구요.

  • 2.
    '18.3.2 1:49 PM (110.47.xxx.25)

    기분 나쁠 이유가 없겠는데요.
    스타트업 기업에서 돈이 아닌 주식으로 준다는 것은 손해를 직원에게 전가시키는 꼴이 될수도 있으니 안좋은 말이 나올 수밖에요.
    솔직히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은 추첨전의 로또와 마찬가지잖아요.
    로또의 당첨확률은 아실테구요.

  • 3. ...
    '18.3.2 2:19 PM (175.223.xxx.203)

    저한테 쓰레기라고 한건데... 그 이유가 뭐에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 4. ...
    '18.3.2 2:38 PM (121.132.xxx.12)

    그러게요. 그 친구 이상하네요. 맨 위님은 질문을 이해 못하신거 같아요.
    제가 들었어도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 5. 취직한게 기분 나빴는데
    '18.3.2 2:57 PM (124.199.xxx.14)

    주식 받는다니 굉장히 좋아보였나봐요
    걍 나쁜말 찾아서 한 거 같아요
    그친구가 쓰레기네요

  • 6.
    '18.3.2 3:13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오해한 것은 아니구요?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이 뭐 그렇게 대단해서 그렇게까지 부러워 하겠어요?
    가능성만으로 질투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7.
    '18.3.2 3:18 PM (110.47.xxx.25)

    원글님이 오해한 것은 아니구요?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이 뭐 그렇게 대단해서 그렇게까지 부러워 하겠어요?
    기업에서 돈 대신 주식으로 주겠다고 한 모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불확실한 가능성만으로 질투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8. ..
    '18.3.2 3:28 PM (58.140.xxx.82)

    제 생각에도 주식 주겠다는 회사가 쓰레기란 소리로 들리는데요?
    그놈의 주식 상장이나 되면 모를까. 스타트업처럼 신생벤처가 무슨..
    이직 하셨다니. 적어도 자본금은 얼마 정도인지. 투자는 얼마나 받았는지 주판알 튕겨보세요.
    거 애매하게 지분으로 받고 .. 망하면 나몰라라..
    여러모로 생각하고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셨음 대충 아실법도 한데.....
    월급 안주고 주식으로 사기치는 개 ㅆ 놈들이 널리고 널렸....

  • 9. ㅇㅇㅇ
    '18.3.2 3:39 PM (175.223.xxx.203)

    회사에서 주식 주겠다는 소리 한 적 없구요 제 생각보다 월급이 훨씬 높은데 그 당시 그 친구가 물었을 때는 급여 논의를 하기 전이라 제가 먼저 “주식으로 받을까” 라고 한 거에요.
    실제로 전 주식으로 받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해서요.

  • 10. 늦었더라도
    '18.3.2 11:37 PM (39.7.xxx.115)

    본인에게 그렇게 이야기 한 이유에 대해 해명을 들으세요. 굉장히 무례하고 더러운 말이고요. 누굴 보고 쓰레기라고 한 건지 뭐가 쓰레기인지. 그리고 왜 쓰레기인지 네 머리통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내뱉은 말인지 말을 내뱉었으면 그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하죠. 가만 있지 마세요. 톡으로라도 당당히 요구 하세요. 원래는 그 자리에서 뭐라고? 지금 뭐라고 했어? 하고 당당히 따졌어야 해요. 쪼잔한 것 아니니까 해명을 부탁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 마시고 몇 일 동안 기분이 몹시 불쾌한데 네가 나에게 뱉은 말이니 해명을 들어야겠다 하세요.

  • 11. 당당하고 강하게
    '18.3.2 11:41 PM (39.7.xxx.115)

    요구해야 자기가 잘못 했구나 하지 그 사람 사정 봐 주고 약하게 부탁조로 왜 그랬니 하면 오히려 원글을 쪼잔하다. 왜 그냥 못 넘기냐 하며 자기 잘못을 님에게 떠밀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810 합정에 구경거리 알려주세요 6 그날 2018/04/12 1,426
798809 양파밭 갈아엎게 생겼네요. 46 양파 2018/04/12 18,529
798808 유통기한 지난 우유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2018/04/12 1,629
798807 삼성포인트로 도미노피자 방문결제하지 마세요 8 비니지우맘 2018/04/12 3,283
798806 제주 한 달 살이 숙박비는 얼마 예상하면 되나요 6 세 식구 2018/04/12 3,138
798805 저 사진을 본 전현무 얼굴이 상상되네요 ㅋㅋㅋ 5 씰룩씰룩 2018/04/12 5,683
798804 벽시계의 지존인 제퓸이나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2 인테리어 2018/04/12 1,227
798803 옆집 할아버지 이사가시면서 인사하시는데... 14 ... 2018/04/12 7,677
798802 제주위에서 의사 안부럽단 사람 28 ㅇㅇ 2018/04/12 6,681
798801 방수원단 헤어캡 추천해주세요 2 .. 2018/04/12 754
798800 집에서 만든 김말이 정말 맛있네요 11 .... 2018/04/12 3,195
798799 우아..홍익표잘한디ㅡ~~~~ 28 ㅇㅇ 2018/04/12 3,219
798798 김기식 안먹히면 다음 카드 될지 몰라요, 3 읍읍이 2018/04/12 1,333
798797 홍익표 “국회 산하단체 해외출장 전수조사중…언론인 포함”.gis.. 4 기레기 2018/04/12 1,060
798796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지옥에서 빠져나오기 10분전.. 4 이건 2018/04/12 1,608
798795 김명민드라마 재밌나요?? 35 흠흠 2018/04/12 4,852
798794 새들 예쁜 소리가 넘 좋은데 모이 주는 문제.... 6 .... 2018/04/12 1,098
798793 삼성하는짓이 열받아 삼성암보험을 해지하려는데 10 스트레스 2018/04/12 1,554
798792 김기식이 되면 이재용 승계 못하나요? 32 너무 난리 2018/04/12 3,167
798791 여러분이 써보신 가장 강력한 테이프 클리너 추천해주세요!!! 5 돌돌이 2018/04/12 1,164
798790 왜 가전은 엘지 14 2018/04/12 2,600
798789 치과에서 큐렛 해보셨나요? 5 ~~ 2018/04/12 1,554
798788 가죽소파 무슨색 선호하세요? 7 M 2018/04/12 1,836
798787 내마음에 드는것에 확신이 없어요 4 그게 뭐든 2018/04/12 1,038
798786 엠비씨 백토 말이 많던데 46 ,,,, 2018/04/12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