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게 하려면 어찌 하나요

아경우 조회수 : 5,358
작성일 : 2018-03-02 12:27:07
결혼 미루는 남친얘기 보니
제 여동생인가 싶을 정도네요
33이구요 남친은 34고
전문직땄는데 지금 휴식기 동생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고파해요
어찌할지
위험한 생각도 하는거 같아요
속상해요
남친은 내년 말하는데 기다려보라할까요?
IP : 223.62.xxx.20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 12:28 PM (117.123.xxx.148) - 삭제된댓글

    당사자인 남자가 맘 없다는데 어떻게 끌어서 결혼을 하나요? 다른 남자 알아보라하세요. 여친 33인데 결혼 생각없으면 내년되도 안할것같은데요.

  • 2. 박근혜가
    '18.3.2 12:28 PM (116.127.xxx.144)

    쓴글인가...........

    문장사의 한 획을 그을 명문입니다그려.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삼

  • 3. ..
    '18.3.2 12:29 PM (220.85.xxx.236)

    왜그렇게 하고싶대요
    남자참부담스럽겠어요
    제일부담스러운여자1위라던데
    결혼목매는여자

  • 4. 원글
    '18.3.2 12:30 PM (223.62.xxx.200)

    남자는 내년에 꼭 하자고한다 해요
    올연말에 자리잡은후에요...

  • 5. 어우
    '18.3.2 12:30 PM (223.33.xxx.169)

    짧은 글 몇 줄인데도 숨이 조여와요

  • 6. ...
    '18.3.2 12:30 PM (59.15.xxx.61)

    결혼은 당사자들이 몸이 달아서
    하고 싶어야 하는거지
    누가 하라마라 할 수 있나요?
    억지로 결혼해서 불행하다고 원망하면
    동생 부부 일생을 책임질 수 있나요?
    그냥 놔두세요.

  • 7. T
    '18.3.2 12:3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결혼은 당사자들이 하는거죠.

  • 8. ...
    '18.3.2 12:32 PM (59.15.xxx.61)

    꼭 한다는데 왜 그래요?
    자꾸 보채면 역효과 나요.

  • 9. 원글
    '18.3.2 12:32 PM (223.62.xxx.200)

    동생도 하고싶어 해요
    어차피 지방가서 자리잡을거라 작년말에 퇴사햇어요
    더 버티기 어려워서요
    남친이 올말에 상견럐하자고는 한대요

  • 10. ...
    '18.3.2 12:35 PM (59.15.xxx.61)

    벌써 두 달 지나고...
    몇 달 안남았구만...기다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뭘 못버티는지...ㅠㅠ

  • 11. ..
    '18.3.2 12:3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본인얘기네요. 내년에 결혼하자는데 작년에 왜 퇴사를 해요?내가 남자라면 전문직인 자기믿고 그만둔거같아 별로일듯.나이도 많고 결혼에 안달난 무직 여친이라...

  • 12. 원글
    '18.3.2 12:38 PM (223.62.xxx.200)

    회사사정이 그랬죠
    동생얘기 맞구요

  • 13. ..
    '18.3.2 12:39 PM (175.223.xxx.225)

    진짜 부담백배다 벌써퇴사하고
    결혼하면 눌러앉을게뻔하고
    전문직딴거보고 남자 잡을려고 애쓰네
    자기인생 잘즐기는 딴여자랑 결혼하는게날듯

  • 14. //
    '18.3.2 12:4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지금 무직인건데
    요즘 전문직 남자들도 웬만하면 직업가진
    여자 좋아하던데 뭐가 급해 직장관둔건지
    결혼하면 결국 전업주부로 살겠다는건데

  • 15. ㅁㅁㅁㅁ
    '18.3.2 12:40 PM (223.38.xxx.11)

    보니깐 남친 전문직 합격했으면 여기저기 선 들어올텐데, 비교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동생도 다른 선도 보는게 나을듯?

    위험한 생각이란 임신공격말하는건가요? 그거 남자가 생각없는데 그렇게 잡는건 폭력이고 꽃뱀수준이죠

  • 16. 원글
    '18.3.2 12:41 PM (223.62.xxx.200)

    제가 혹시 자리잡는비용 원하나 물어보라니
    자존심상해 싫대요 팔려가냐고
    어쩌나요

  • 17. ..
    '18.3.2 12:4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자집에서도 싫어해요. 무직에 나이도 한살차..얼른 취직하라고하세요. 게다가 남자는 선자리 엄청들어올테고, 82에서도 결혼전엔 이남자저남자 다 만나보라고하던데, 남자전문직이면 주변에서 가만안두죠.

  • 18. ㅋㅋ
    '18.3.2 12:43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이거 본인얘기죵??

  • 19. ㅁㅁㅁㅁ
    '18.3.2 12:44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팔려가긴. 팔려갈땐 돈을 받죠.
    남칙 직업이 전문직인데다 본인 회사도 그만뒀으면
    남친쪽에서도 메리트가 없는데...
    세상 사랑이란거 믿을게 못되는데
    33살이 아직 그걸 모르네요

  • 20. 혼전임신뿐
    '18.3.2 12:46 PM (223.62.xxx.214)

    직장도그만두고한살차이
    여자가 절대미모나
    여자집이 재력빵빵하지않은데
    의사와 결혼한케이스는
    열에열은 혼전임신입니다
    의외로결혼함잘삽니다
    남자들이 순진성실하고
    여자는 또 자기부족한거알아서
    남편한테잘하고 애들열심히키웁디다

  • 21. //
    '18.3.2 12: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동생이 진짜 어리석네요
    엄청 사랑하는거 아닌 이상 전문직남자들도
    결혼적령기되면 많이 갈등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근데 동생은 직장관둬 백수에 나이까지 많으니
    엄청 부잣집딸 아닌 이상 남친이 누구에게
    소개시켜주기도 뭣한 조건이네요
    결혼미룬다는건 할 마음이 별로 없다는거에요

  • 22. ..
    '18.3.2 12:47 PM (218.148.xxx.164)

    남친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거라 여동생이 할 수 있는건 현실적으로 없죠. 내년이라면 앞으로 수많은 시간과 유혹이 존재하는데 회사도 안다니면서 남자 처분만 기다리는거 참 답답하고 어리석은 일이에요. 아무리 불타는 연애를 하더라도 누구 한 사람이 그만하자 하면 그만인 일인데.

  • 23. ...
    '18.3.2 12:48 PM (175.223.xxx.73)

    이상한 친언니분이시네요.
    동생분은 물론이고 친언니(=원글님)를 비롯한 가족분들까지 그 전문직 합격했다는 이유로 그 남자를 잡으려고 엄청 안절부절 하시네요.

    제일 이상한건 동생분이신데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퇴사한거면서, 그 남자와 결혼하면 지방에 내려가서 살아야 하니까 퇴사했다고 정신 승리를 하시네요.

    미래에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다행이신거지만, 그 남자분이 얼마나 대단하고 그에 비해 원글님네가 얼마나 초라해선지 참...

  • 24. ..
    '18.3.2 12:4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위험한 생각이 임신인가요? 이런걸 언니한테 다 얘기해요? 두자매가 힘모아 전문직 잡으려고 애쓰네요.

  • 25. ㄹㄹㄹ
    '18.3.2 12:51 PM (211.57.xxx.160) - 삭제된댓글

    다 여동생 자기 팔자예요 .
    언니가 어떻게 해 줄 방법 없어요 .
    근데 그 남자 별로 좋은 남자 아니네요 .
    직업은 좋을지 몰라도 책임감없고 이기적이네요

  • 26. ..
    '18.3.2 12:5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 남자가 뭘 어째야 책임감이 있는건가요? 남친하나 믿고 퇴사해버린 여자가 책임감없고 이기적인거죠.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지 결혼도 안한 남녀가 서로 책임질일이 뭐가있나요?

  • 27. 그러게요
    '18.3.2 12:57 PM (203.226.xxx.14)

    누가봐도 여자가 이기적이죠
    회사사정땜에 그만둬놓고 왜 남자탓을?
    합의하에그만둔것도아닌데요

  • 28. ....
    '18.3.2 12:57 PM (211.36.xxx.243)

    다른선보고 다니는거네요. 임신했다고 해도 결혼 안할수 있어요 계산 잘하세요

  • 29. 자살미수로
    '18.3.2 1:02 PM (203.226.xxx.14)

    검사랑 결혼한 무직에 정말별로인
    여자봤어요
    인물도친정도 수준이하

  • 30. 프림로즈
    '18.3.2 1:04 PM (121.135.xxx.185)

    남자가 결혼생활 없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데.. ㅠ

  • 31. 프림로즈
    '18.3.2 1:04 PM (121.135.xxx.185)

    결혼생각...

  • 32. 직장 구하라 하세요
    '18.3.2 1:05 PM (121.132.xxx.204)

    남친한테 목매는 게 글만 봐도 보이는데당사자는 안 느껴질까요.
    까놓고 말해 둘 다 나이도 있는데, 남친 전문직 안 됐으면 님 동생이나 그 남자 정리했을수도 있잖아요.
    매달리고 안달할 수록 추해지니 지금이라도 직장 잡고 혹시 모를 살황에도 대비하라 하세요. 저울질은 누구나 해요.

  • 33. 동상이몽
    '18.3.2 1:06 PM (112.152.xxx.220)

    여잔 회사사정으로 백수
    남자는 전문직되고
    여자는 결혼하고 싶어 위험한 생각까지 한다ᆢ

    남자가 멀리 도망가야 겠어요 ㅠ

  • 34. 무직과 전문직
    '18.3.2 1:09 PM (220.73.xxx.20)

    레벨이 좀 안 맞네요
    직장을 구해야할거 같아요

  • 35. 동생도
    '18.3.2 1:2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동생이지만 언니까지 쌍으로 갑갑이네요.
    세상에 남자가 그사람 하나밖에 없대요?
    직장그만두고 나만 바라보다니 숨막히네요.
    사람이 문들어갈때랑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고
    이럴수록 더 배짱튀기듯이 나가야지 스스로 몸값을 낮추는 행동을.

  • 36. 진짜싫다
    '18.3.2 1:24 PM (211.36.xxx.243)

    이렇게 어찌어찌 발목잡아 결혼한 여자들이 남편 시집에 밉보일까봐 부당한 요구 받아도 납작 발발기며 살고 부당한 요구 거절하는 여자들에게는 그래도 도리는 해야하지 않겠어요 이딴소리 하면서 넌 같은 여자 주제에 왜 나같이 안 사냐고 윽박지르겠죠

  • 37. 흔한 멜로
    '18.3.2 1:50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백수였을때는 여동생이랑 어울리다가

    전문직따고 보니 세상이 달라보여
    거기에 걸맞는 여자 찾는다는..

    그런데 동생의 그 위험한 생각이란게 뭔가요? 걱정되네요.

  • 38. ...
    '18.3.2 2:08 PM (221.166.xxx.175)

    제 친구 비행조종사 사귀다 남자가 결혼은 내년에 내년에 미뤄서 그만두고 다른 사람 만나 결혼했어요
    그남자는 친구의 부모님도 안만날려고 하고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제 친구랑 결혼 생각이없었던 거더라구요

  • 39. .....
    '18.3.2 2:27 PM (118.37.xxx.201)

    여동생이 회사 사정으로 백수되었으면
    지금 재취직이 급하죠...
    남자 입장에선 전문직이라고 여자친구가 백수되어서는 결혼하자고 조른다 하면 결혼하기 싫겠는데요...
    전문직이라고 좋은 직장 학벌 가진 여자들 선 많이 들어올 텐데...

  • 40. ...
    '18.3.2 3:32 PM (61.98.xxx.144)

    임신공격?

    남자가 싫은가보네요 동생이.헛물 켜는 듯.

  • 41. 그냥
    '18.3.2 5:43 PM (59.8.xxx.10) - 삭제된댓글

    내가 남자라면 몇년 더 놀고 싶을듯해요
    이제 전문직 땃다면서요
    그러면 몇년 더 즐기면서 인생 살아야지요
    결혼하고나면 그것도 못하잖아요
    결혼하고 아이 가지면 인생 내 맘대로 할게 뭐가 있어요
    주말조차도 내 맘대로 못하는데
    여자에게 결혼이 무덤이듯이, 남자에게도 무덤이라고 봅니다,
    그냥 결혼은 해보고 싶은거 다하고 할게 없을때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723 오늘밤 블랙하우스 재방하네요 10 00:53 2018/03/02 1,323
785722 갤럽문통 지지율 표본 4 ㅇㅇㅇ 2018/03/02 1,207
785721 한지상, 지현준.. 두 배우중에 4 ㅇㅇ 2018/03/02 688
785720 인도아이가 집 찾는 영화 라이언 보신 분 5 ........ 2018/03/02 1,228
785719 핸폰 바이러스 침투 했으면 어떡하나요? 5 .. 2018/03/02 935
785718 전현무랑 한혜진이 진짜 사귀는거면 4 2018/03/02 5,726
785717 (스포일 가득) 리틀 포레스트 후기 23 2018/03/02 6,378
785716 어느분글에 사람다운집? 2 부자 2018/03/02 670
785715 "흥부"조근현 감독 성희롱 녹취록 6 ..... 2018/03/02 2,262
785714 도미나 크림 쓰시는 분 6 nn 2018/03/02 4,107
785713 특성화고 전형을 많이 뽑나요? 7 ... 2018/03/02 1,261
785712 기초생활 수급자 골프치면 4 다양성 2018/03/02 3,020
785711 아파트에 전열교환기(환기기계) 설치되어 있는분~ 1 희야 2018/03/02 1,865
785710 남궁연 " 성추행 사실무근...명예훼손 고소 ".. 12 ... 2018/03/02 4,951
785709 전기 건조기 설치문의 8 ^^ 2018/03/02 1,048
785708 김보름에 대한 분노는 당연했습니다, 하지만(불펜펌) 53 ..... 2018/03/02 6,682
785707 막장 부부 4 ... 2018/03/02 3,111
785706 압력 밥솥 밥하기 어려운가요? 9 .. 2018/03/02 3,119
785705 견미리같은 고체 파운데이션? 압축파운데이션? 없을까요? 2 ;; 2018/03/02 1,839
785704 스리랑카 시기리아 여행 어떨까요? 1 가고싶다 2018/03/02 743
785703 올리브영 페이스 각질제거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18/03/02 2,840
785702 녹음기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8/03/02 543
785701 몸이 가려운데요 1 가려 2018/03/02 657
785700 재건축으로 돈을 엄청 번 사람이 22 이런 경우 2018/03/02 8,278
785699 중고딩 남학생 생일은 어떻게 축하 해 주시나요? 밥, 선물 등.. 3 남학생 2018/03/02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