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꿈, 뭘까요?

해몽이 필요해요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8-03-02 12:26:23
제가 자면서 꿈을 잘 안 꾸는데
이상하게 간밤의 꿈이 기억이 나서요.

꿈에서 집이 1층이었나봐요. 
누렁 개가 베란다 유리창 앞에서 얼쩡거리는 것을 제가 '저리 가~'하면서 쫓았어요.
그런데 이 개가 도망가기는 커녕 반대편 창을 스르륵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와서 천연덕스럽게 앉아있는 것 아닙니까.

어처구니가 없는데도, 그 개가 밉지는 않아서
"엄마, 얘 봐라, 이렇게 막 들어와서 제 집처럼 논다, 오빠, 얘 좀 봐."
하면서 온 식구들에게 그 개를 소개(?)하고, 그 개의 존재를 아무도 어색해하지 않으며 허허허~ 웃는 그런 꿈이었어요. 

뭐 이런 꿈이 다 있나 싶은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이거, 그냥 개 꿈인가요? ^^;;;; 
IP : 106.244.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3.2 12:28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개꿈이죠~~

  • 2. ㅇㅇ
    '18.3.2 12:32 PM (152.99.xxx.38)

    좋은 꿈 같아요~~~

  • 3.
    '18.3.2 12:34 PM (116.127.xxx.43)

    누렁이는 재복을 뜻하니 좋은 거 아닐까요ㅡ황금개띠 해이기도 하고

  • 4. 좋은꿈
    '18.3.2 12:35 PM (221.154.xxx.219)

    맞아요~^^

  • 5. 태몽?!
    '18.3.2 12:36 PM (183.100.xxx.68)

    태몽 아닌가요?!

  • 6. ..
    '18.3.2 12:38 PM (112.144.xxx.154)

    꿈에서 개는 조상을 뜻한다고 들었어요

  • 7.
    '18.3.2 12:44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개의 표상 ㅡ 정조가 없고 바람 많이피며 성적인 면에서 도덕관념이 없음

  • 8. ..
    '18.3.2 12:52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저 오래전에 황소가 집으로 들어와 막무가내로 베란다에 꿇어앉는 꿈꾸고 집샀는데 무지막지 올랐던 경험있네요.
    지금도 생생...
    이룸도 길몽같아요...

  • 9. ㄹㄹ
    '18.3.2 12:53 PM (39.7.xxx.159)

    태몽 같은데요~

  • 10. ^^
    '18.3.2 1:05 PM (211.108.xxx.115)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 좋은 꿈이에요.

  • 11. mmm
    '18.3.2 6:02 PM (220.80.xxx.68)

    인연꿈? 미혼이시라면 집에 사위 들어오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171 강원대와 서울여대 6 궁금 2018/03/03 4,727
786170 자동차는 완전 정가표시제인가요?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있을까요.. 3 자동차 2018/03/03 990
786169 유통기간 많이 지난 우유ㅜㅜ 4 멍충이 2018/03/03 1,623
786168 부동산에서 집을봣는데요. 14 ㅇㅇ 2018/03/03 6,656
786167 전현무, 한혜진을 보니 사람은 사랑을 해야 삶이 풍요로워지는 듯.. 8 전현무연애 2018/03/03 8,974
786166 눈썹타투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예쁜색깔펜 있을까요? 8 ... 2018/03/03 2,268
786165 벽지 브랜드와 종류 장판 추천 부탁드려요 ... 2018/03/03 1,040
786164 외국에도 재수가 있나요? 10 ... 2018/03/03 2,289
786163 이런 남자 2018/03/03 604
786162 등산초보예요 옷사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6 봄산 2018/03/03 1,681
786161 헤어진사람에게 따지거나 할말못해서 울화통터질때 4 2018/03/03 1,569
786160 조민기는 주변 사람들 모두 이상한 거 어느 정도는 알았을 거 같.. 22 ..... 2018/03/03 23,420
786159 2만원짜리 봄야상은 좀 그렇겠죠 6 40후반 2018/03/03 2,412
786158 국민청원참여 부탁드립니다! 4 부탁드립니다.. 2018/03/03 638
786157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네요. 약먹고 살 빠진 분 계세요? 10 .... 2018/03/03 7,942
786156 자식이 하나도 안이쁘고 4 2018/03/03 3,890
786155 어쩌면 본죽 같은맛내나요? 6 본죽 2018/03/03 3,498
786154 지금 이 시각에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두려움에 떨고있는 개, 고양.. 2 귤작가 2018/03/03 893
786153 헤나하면 머리가 새로 나기도 하나요? 1 .... 2018/03/03 1,183
786152 흰머리 없는 비결 있으신가요? 26 커피 2018/03/03 14,592
786151 네이버 까페 탈퇴하는 방법 아시는 분? 5 알려주세요 .. 2018/03/03 21,453
786150 "내 딸들은 죽었는데 가해자들과 경찰은 잘만 살더라&q.. 3 ... 2018/03/03 2,204
786149 아래 이것 좀 보세요 패쓰!! 5 신종 2018/03/03 705
786148 앞으로 미래? 에 항공권 더 비싸질까요 싸질까요? 3 00 2018/03/03 1,359
786147 이것좀 보세요. 19 !!! 2018/03/03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