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 비혼이신분들 고독사

ㅁㅁㅂㅁ 조회수 : 7,245
작성일 : 2018-03-02 10:48:43
http://v.media.daum.net/v/20180302050605015?f=m

이런 기사 보면 남한테 피해안주고 잘 죽어야 할텐데. 말이죠.
IP : 223.62.xxx.2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ㅂㅁ
    '18.3.2 10:49 AM (223.62.xxx.241)

    http://v.media.daum.net/v/20180302050605015?f=m

  • 2. 그게말이에요
    '18.3.2 10:52 AM (223.33.xxx.21)

    20년 전에 이혼하신 분이네요
    비혼 기혼 나눌거 없이
    마지막을 잘 준비해야 할 듯

  • 3. ㅁㅁㅂㅁ
    '18.3.2 10:53 AM (223.38.xxx.51)

    저도 비혼이지만 아무래도 비혼들이 부모님돌아가시면 거의 고독사하니깐..

  • 4. 안락사합법화원합니다
    '18.3.2 10:56 AM (223.39.xxx.69)

    자식없는사람은 그게 덜 비참합니다
    여긴자식소용없다지만
    대부분의 자식은 마지막뒷처리는합디다

  • 5. 안락합법
    '18.3.2 10:59 AM (126.184.xxx.151)

    기사의 저 분은 자식 있어도 안 했네요

  • 6.
    '18.3.2 11:03 AM (117.111.xxx.87)

    이혼하고 따로 사니 그런 사람 많아요
    독거노인 대부분이 자식있어요
    평생 뒷바라지 하다가 자식에게 버림받는것보단
    자유롭게 살다 가는게 훨씬낫죠
    그리고 독고사 하는 사람들 저소득인 사람들 많다고
    나왔어요 평소 교류하는 사람도없고‥
    에고ㅜ

  • 7. ㅁㅁㅂㅁ
    '18.3.2 11:04 AM (223.38.xxx.136)

    저런 기사의 경우는 거의 소수고 자식들이 거의 하죠 그래도.

  • 8. .......
    '18.3.2 11:11 AM (118.41.xxx.198)

    미혼, 비혼은 고독사와 아무런 관계 없어요.

  • 9.
    '18.3.2 11:13 AM (223.33.xxx.21)

    자식이 돌본다는 말도 편견같은데요
    오히려 비혼은 혼자니까 대비를 더 잘 하겠죠

  • 10. ㅇㅇ
    '18.3.2 11:14 AM (107.3.xxx.60)

    저도 저 기사 읽고 마음이 착잡했어요
    저는 비혼은 아니고 무자녀 부부.
    부부가 한날한시에 죽을거 아니라면
    저에게도 충분히 생길수 있는 일이라 두려웠지만
    어쩌겟어요.
    태어난게 내마음이 아니었듯 죽음의 순간도
    내 계획과 의지대로 되는건 아니니
    자식이 있어도 배우자가 있어도 마지막 순간의
    모습이 어떨지는 장담할 수 없고
    그런면에서는 모두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저 운명이려니..

  • 11. ....
    '18.3.2 11:17 A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가난한 동네 성당에서 자원봉사 하다가 알게 됐는데 독거노인들 대부분이 자식 있더라구요. 연락 끊긴지 오래라 자기 죽어도 안올거라고 병원에 시신기증 할테니 대신 성당에서 장례 좀 치뤄달라는 분들 많았어요

  • 12. ㅣㅣ
    '18.3.2 11:20 AM (122.35.xxx.170)

    고령화시대에 대두되는 사회문제인만큼
    국가에서 돌봐줘야 할 것 같아요.

  • 13. 고독사인지 뭔지는 몰라도
    '18.3.2 11:3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40대 중 후반이 신체적으로 좀 변화가 많은 시기라 그런지
    급사가 많긴 한거 같네요.

    특히 남성이 많은데 술 담배가 원인같기도 하고..

  • 14. 이제
    '18.3.2 11:41 AM (126.184.xxx.151)

    부부가 같이 살면 자녀가 들여다보죠 한 분 먼저 가면 점차 안 오죠 그러다 변화하는 세상에 자녀도 일이나 변동 생기면 못 오죠 독거노인층분중 일부는 못된 부모가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 발생합니다
    위 사례에서 부모가 자녀시신 인수거부나 자녀가 부친시신 거부가 일어났죠 반대로 대전병원에서 자녀가 셋인 할머니도 자녀들이 사는게 다 힘들어 거부하고 무연고시신된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의 부모자녀모형이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 15. ..
    '18.3.2 12:2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비혼 많고 일인가구 많으니 제도가 만들어지겠죠?

  • 16. ...
    '18.3.2 12:3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도 80대,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사시는데 저런 걱정하시더라고요.
    집안에 쓰러져서 누워있어도 아무도 모를거라고..
    그러니까 전화 좀 자주하란 얘기..

  • 17. ........
    '18.3.2 12:40 PM (110.70.xxx.212)

    자식들도 같이사는경우 없잖아요
    시댁에 일년에 아주자주가면 매달가는정도일걸요.
    결국 자식유무를 떠나
    같이사는사람없으면 고독사

  • 18. ..:
    '18.3.2 12:51 PM (110.70.xxx.84)

    자식 있는 사람도 말년은 요양원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요즘 자식한테 피해주고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다고요.
    고독사는 대가족제도가 아니면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어요.
    자식 있으면 조금 일찍 발견되겠지요

  • 19. 쓸개코
    '18.3.2 12:57 PM (211.184.xxx.146)

    110.70님 동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623 경기도지사는 당이 아닌 인물 중심 선거! 이렇게 기억될 것입니다.. 12 추천글 2018/06/13 855
821622 반포는 여전하네요. 11 ** 2018/06/13 4,208
821621 요리 잘하는 엄마 밑에서 큰 애들이 더 편식이 심하다는게 맞나요.. 12 .. 2018/06/13 3,542
821620 지난 대선 이재명 극지지자들은 도저히 문재인 못뽑겠다고 했었었죠.. 22 음... 2018/06/13 1,275
821619 투표하고 왔는데 비례도 민주당 찍었어요. 22 .. 2018/06/13 1,847
821618 반찬만 만들어 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2 궁금 2018/06/13 2,676
821617 남편이 이해가 안돼요 20 왜인지 2018/06/13 4,171
821616 단거 주전부리 좋아하면서 살뺀 이야기 5 흔한아줌마 2018/06/13 2,482
821615 대구 아침 선거 풍경 2 오렌지시러 2018/06/13 973
821614 투표권 없는 사람인 저보고 경기도에 투표하라면 15 . . . 2018/06/13 1,224
821613 몇시쯤 되면 읍읍이 떨어지는 걸 예상가능한가요? 24 아오 치킨시.. 2018/06/13 1,928
821612 남경필 아웃! 29 2018/06/13 2,042
821611 분반했는데 쌤 한분이 두 반 수업합니다 (어제글 이어서) 13 중등 수학학.. 2018/06/13 1,403
821610 추미애가 제일 나쁘다 37 익명 2018/06/13 2,465
821609 ㅍㅎㅎ 성숙한 정치의식이 어쩌고 어쨰? 27 ㅇㅇ 2018/06/13 1,211
821608 남경필 팽목항에서... 일주일을 자기 차에서 자면서 가족들 도왔.. 17 ///// 2018/06/13 2,810
821607 이읍읍 이번에 안 끌어내리면 힘들 거예요. 14 .... 2018/06/13 1,175
821606 외국나가서 더 잘 풀리는 분 계시나요? 4 ㅇㅇㅇ 2018/06/13 1,764
821605 겉보기에 단점 없어보이는 사람은 과연 자기 사람에게도 단점이 없.. 2 ㄹㄹ 2018/06/13 1,117
821604 펌) 김경수 유세차에 엄지척 올리는 창녕군민들 23 진짜 민심은.. 2018/06/13 3,318
821603 이번엔 盧 비하사진이 공대 수업자료로..끝모를 패륜. 5 써글넘 2018/06/13 1,126
821602 층간소음//발뒷굼치로 걷지 말고 사뿐사뿐 걸으라면 기분나쁠까요?.. 20 11 2018/06/13 3,000
821601 당뇨환자 매실액기스는 ㄱ괜찮은가요? 8 바람소리 2018/06/13 7,480
821600 지지자의 도덕성을 따라잡지 못하는 정당. 4 슬슬 나오는.. 2018/06/13 535
821599 집에서 빠르게 차려낼수있는 손님메뉴 뭐가 있을까요 23 ... 2018/06/13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