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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과정

풀하우스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8-03-02 10:44:14
식장 예약하고 
신행갈거 견적잡고 있고 
집은 알아보고 있구요 

이제 뭘 해야할까요...순서가 조금 뒤바껴 상견례는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할거 같네요 

준비 과정좀 알려주세요 .. 
IP : 221.150.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 10:47 AM (221.139.xxx.166)

    결혼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결혼준비하면 별로 할 거 없어요.
    일단 집과 결혼식 당일 준비만 하면 돼요.
    예단만 간소하게 해도 할 일 많이 줄어요.

  • 2. ㅡ.ㅡ
    '18.3.2 10:47 AM (222.106.xxx.161)

    신혼집, 예식장, 신혼여행 결정하고 상견례하고 나면
    큰일들은 대충 된거구요.
    상견례 후 예물, 예단 준비하고 집 정해지면
    집에 들어갈 가구 가전 집기류등등 준비하구요.
    크게 보면 대략 이정도에요.
    결혼 전에는 준비할게 굉장히 많은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3. ..
    '18.3.2 10:50 AM (124.111.xxx.201)

    웨딩플래너를 끼고 할거면
    좋은 플래너부터 잡아야죠.
    저희 딸도 처음에는 스드메 각각 알아봤는데
    오히려 플래너를 끼니 같은 가격으로
    더 나은 레벨로 업글이 가능하더군요.

  • 4. ㅇㅇ
    '18.3.2 11:18 AM (117.53.xxx.53)

    첫째도, 둘째도 집이 제일 중요합니다.
    결혼식까지 시간 많이 남았다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요.
    원래 신혼집 계획했던 동네가 수천~수억까지 올라 버려서
    변두리로 밀려나 홧병 걸리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사진 욕심 있으신 분이라면...
    본식스냅, 본식dvd도 인기있고 가격 좋은곳은 1년전에 마감 되더라구요.

    상견례는...
    부모님 돈으로 하는 결혼이라면 빨리...
    신랑신부 돈으로 주도적으로 하는 결혼이라면 아주 천천히 해도 됩니다.
    요즘은 웨딩홀 시식 날, 상견례 겸 시식 같이 하는 경우도 많아요.
    서로 많이 불편하고 어려운 자리니까요.

  • 5. 집찾기
    '18.3.2 12:04 PM (115.136.xxx.67)

    식장이랑 집만 해결함 끝이예요
    집이 젤 어렵죠 뭐
    직장 간 거리 친정시댁 간 거리 등 이런걸 따지기도 하고
    머리아프죠

    가구야 침대 냉장고 세탁기 티비 장롱만 사고
    나머지 자잘한건 살면서 사도 됩니다

    큰가전 사고 나머지는 그냥 그때그때 사면 돼요

    글고 결혼식 사진만 찍음되는거지
    그 전 스튜디오 촬영 이건 요새 잘 안하더만요
    그냥 셀프촬영 이런식으로 하지

    그거 민망하기도 하고 잘 안보게 돼요
    그냥 이쁜 원피스 입고 자연스레 사진찍는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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