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과정

풀하우스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8-03-02 10:44:14
식장 예약하고 
신행갈거 견적잡고 있고 
집은 알아보고 있구요 

이제 뭘 해야할까요...순서가 조금 뒤바껴 상견례는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할거 같네요 

준비 과정좀 알려주세요 .. 
IP : 221.150.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 10:47 AM (221.139.xxx.166)

    결혼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결혼준비하면 별로 할 거 없어요.
    일단 집과 결혼식 당일 준비만 하면 돼요.
    예단만 간소하게 해도 할 일 많이 줄어요.

  • 2. ㅡ.ㅡ
    '18.3.2 10:47 AM (222.106.xxx.161)

    신혼집, 예식장, 신혼여행 결정하고 상견례하고 나면
    큰일들은 대충 된거구요.
    상견례 후 예물, 예단 준비하고 집 정해지면
    집에 들어갈 가구 가전 집기류등등 준비하구요.
    크게 보면 대략 이정도에요.
    결혼 전에는 준비할게 굉장히 많은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3. ..
    '18.3.2 10:50 AM (124.111.xxx.201)

    웨딩플래너를 끼고 할거면
    좋은 플래너부터 잡아야죠.
    저희 딸도 처음에는 스드메 각각 알아봤는데
    오히려 플래너를 끼니 같은 가격으로
    더 나은 레벨로 업글이 가능하더군요.

  • 4. ㅇㅇ
    '18.3.2 11:18 AM (117.53.xxx.53)

    첫째도, 둘째도 집이 제일 중요합니다.
    결혼식까지 시간 많이 남았다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요.
    원래 신혼집 계획했던 동네가 수천~수억까지 올라 버려서
    변두리로 밀려나 홧병 걸리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사진 욕심 있으신 분이라면...
    본식스냅, 본식dvd도 인기있고 가격 좋은곳은 1년전에 마감 되더라구요.

    상견례는...
    부모님 돈으로 하는 결혼이라면 빨리...
    신랑신부 돈으로 주도적으로 하는 결혼이라면 아주 천천히 해도 됩니다.
    요즘은 웨딩홀 시식 날, 상견례 겸 시식 같이 하는 경우도 많아요.
    서로 많이 불편하고 어려운 자리니까요.

  • 5. 집찾기
    '18.3.2 12:04 PM (115.136.xxx.67)

    식장이랑 집만 해결함 끝이예요
    집이 젤 어렵죠 뭐
    직장 간 거리 친정시댁 간 거리 등 이런걸 따지기도 하고
    머리아프죠

    가구야 침대 냉장고 세탁기 티비 장롱만 사고
    나머지 자잘한건 살면서 사도 됩니다

    큰가전 사고 나머지는 그냥 그때그때 사면 돼요

    글고 결혼식 사진만 찍음되는거지
    그 전 스튜디오 촬영 이건 요새 잘 안하더만요
    그냥 셀프촬영 이런식으로 하지

    그거 민망하기도 하고 잘 안보게 돼요
    그냥 이쁜 원피스 입고 자연스레 사진찍는게 나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004 이런 화장 해보고 싶은데 잘 아시는 분? 5 이런 2018/03/21 2,823
792003 흰머리 염색 후 처음 머리 감을 때 물 많이 빠지나요? 3 질문 2018/03/21 2,412
792002 도로 2차선 기어간 아기.. '부모는 어디에' 5 세상에이런일.. 2018/03/21 4,262
792001 결혼 25주년에 남편과 단둘이 여행이 어색하다면 9 .. 2018/03/21 5,796
792000 살면서 겪는 고통의 무게는 일정부분 비슷한가요? 18 .. 2018/03/21 3,892
791999 갑자기 살이 미친듯이 찌고있어요 15 살살 2018/03/21 7,371
791998 정부 개헌안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18 14만 돌파.. 2018/03/21 1,159
791997 깊은 밤 이상한 얘기를 보니까 저도 하나 얘기하고 싶어서 22 고백2 2018/03/21 8,779
791996 대구 진눈깨비중 6 대구 2018/03/21 1,936
791995 김남주와 채시라 57 // 2018/03/21 24,579
791994 우제국에서도 이쁜편지지와 봉투 파나요? 5 ? 2018/03/21 1,266
791993 이 분 진짜 외국인 문파일까요 3 ㅇㅇ 2018/03/21 2,039
791992 섹스앤더시티 미란다... 뉴욕 주지사 출마 16 ᆞᆞ ᆞ 2018/03/21 6,333
791991 삼성 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전체 .. 5 이상하다 삼.. 2018/03/21 1,091
791990 혹시 소액사건 여러개 해결해 줄 수 있는 변호사아시는분이요? 4 사과나무 2018/03/21 858
791989 노련한 중재자 문재인ㅡ 시사인 남문희 기자 1 기레기아웃 2018/03/21 1,226
791988 삼성땅,폭락했다 폭등하는 이상한 흐름 삼성불매 2018/03/21 677
791987 스브스 오늘도 ㅅ ㅅ 팠어요? 5 ........ 2018/03/21 2,343
791986 한겨울보다 요즘이 더춥게느껴지는건 6 노란딸기 2018/03/21 3,315
791985 40대 이상 비혼중에 나중에 요양병원 갈 생각있으신분. 11 Awa 2018/03/21 5,623
791984 아들에게 "남이 때려도 너는 때리지 마라"는 .. 31 .. 2018/03/21 6,198
791983 남편이 배우이면 진짜 위기감 느끼겠어요 6 2018/03/21 4,986
791982 BBC News 코리아 - 문재인 개헌안 발의: 6가지 쟁점 .. 4 기레기아웃 2018/03/21 2,219
791981 pd수첩에 나온 회사 다 공개되었으면 하네요 1 가고또가고 2018/03/21 1,851
791980 컬링 일본팀이랑 준결승 경기 8 컬링 2018/03/2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