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별로 였어요. 일본판을 너무 좋아했어서....라기보다
김태리 얼굴, 좀 보면 볼수록 못생겨 보이는거에요.
그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건 아닌데 연기를 못하는것도 아닌데
때묻지 않은 얼굴이긴하지만 딱 독립영화 배우까지가
아니 1987같은 시대물에선 괜찮게 봤었거든요. 제가 기대가 너무 컷나봅니다.
일본배우는 화면 장악력이랄까 그 아름다운 외모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됐었는데
김태리는 얼굴 아래 위가 눌려보이고....큰 스크린에서 계속 클로즈업 되는얼굴로는 좀....;;;
저 개인적으로 배우는 좀 절대미모가 좋더라구요. 세워만 둬도 그림이 되는 배우들이요ㅡㅡ.))
딱 박찬욱 아가씨의 몸종이 어울리는 역할같네요.
물론 성형한 느낌없고 몸매도 가늘고 길지만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더라도 특유의 뷰티나 아우라가 있잖아요 여배우들은...
싱그럽다거나 상큼하다거나..
암튼 이뻐보이지가 않았어요.
문소리씨도 굉장히 일본판 엄마랑 비슷은 했는데 한국어로 들으니까
오글거리고
차라리 류준열이랑 친구 나올때가 편하다고 해야하나...
이나영이나 정유미가 10년만 어렸어도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