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체질

캐롤린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8-03-02 09:04:06
냉부에 나온 배종옥씨가 팔체질에 따라 식이를 한다고 그이후로 항상 달고살던 감기가 안걸린다고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제체질과 가장흡사한 금양체질은 먹을게 없네요.  혹시 팔체질식단에따라 식이요법을한후 효과가 있는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이전에 이소라인가도 한다고 들었던거같은데 이건 정확한건아니구요. 효과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IP : 174.110.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가리
    '18.3.2 9:16 AM (118.217.xxx.206)

    내몸에 안좋은 음식만 조심해도 효과가 큰듯합니다..
    몸에 좋다는 음식정보가 만연하는 요즘 선별하는 지혜가 필요하구요..
    실천해보니 몸이 반응합니다..
    토양체질인데 매운것이 안맞는데 매운것 먹으면 예전부터 위가 탈이나고 딸국질하고 그랬던 사람이라
    요런건 아주 속이 편하고 좋아요..
    고기도 쇠고기 돼지고기만 잘맞고요...
    저는 효과보고 있으며 소식하게 됩니다.
    꼭 한의원 다니시며 상담받고 체질판단 받으세요...

  • 2. 저도
    '18.3.2 9:31 AM (211.41.xxx.16)

    금체질이었는데 크게 효과 못봤어요
    근데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1년이나 기간을 정해두고 한번 해보세요

  • 3. ㅇㅇㅇ
    '18.3.2 9:37 AM (112.184.xxx.17)

    저는 한의원서 감별 받았어요.
    신기한게 어렸을때 잘 먹던 음식이 저한테 이러운 음식이고
    잘 안 먹던게 해로운 거더라구요.
    성이이 되고서야 이거저거 먹기는 하지만
    먹고도 잘 소화 못시키거나 안땡기는것도 해로운거였어요.
    완벽히 지키지는 못하지만 해롭다는건 몸이 안좋을때는 안먹으려고 해요. 건강할때는 골고루 이거저거 먹어도 안 좋을땐 되도록 지키려고 합니다.

  • 4. ...
    '18.3.2 9:42 AM (116.41.xxx.251)

    아이가 금체질이라 처음에 좀 고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먹을것 많아요. 체질식하고 3개월만에 아토피 8-90%잡았어요. 지금은 컸다고 아무거나 먹고 다녀서 심해졌다 조심하면 다시 좀 좋아졌다 하고 있고요. 트러블을 전혀 모르고 사는 남편은 체질식 전후의 변화를 절 모르겠다는데 아이 몸의 변화를 보고 믿게 됐어요.
    양념 같은것 때문에 집밥 아닌 이상 100%가리기는 어렵지만 맞는것 위주로 많이 드세요.
    그리고 건강할때는 좀 가려 먹는 정도만 하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식용버섯 새우 게 브로콜리 상추 양배추 고등어 연어 멸치 김 감자 배추 등을 기본으로 튀김 구이 조림 등 재료를 바꿔 가며 만들고 있어요.
    참 금 체질은 특히 신선도에 민감해서 잘 맞는 재료라도 주의해서 먹어야해요.
    그리고 알러지는 또 별개의 문제일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비슷하다고 느낀다해서 그 체질이 아닐 수 있어요.
    실제로 주변에서 진단을 완전 반대로 해서 목인데 금으로 체질식하다가 풍 맞은 분도 있어요.

  • 5. 캐롤린
    '18.3.2 9:59 AM (174.110.xxx.219)

    윗님이 쓰신 음식중에 금체질에 나쁘다는 음식이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제가검색한곳에는 뿌리채소와 버섯은 금체질에 안좋은것으로 나와있던데. 여기는 외국이라 체질진단할곳도 없고 설령 70%이상 금양체질이 저와 일치한다해도 식이가 모든콩종류 두부 육류 된장 고추장 심지어 청국장도 나쁘다고하고 금도 안좋다는데 저는 금니도 세게나있고 이래저래 시도해볼까 말까 망설여져요

  • 6. 참새엄마
    '18.3.2 10:49 AM (112.187.xxx.74)

    팔체질은 어디서 진단 받나요?
    받아보고 싶네요. 항상 골골한 제가 싫어요 ㅠㅠ

  • 7. ...
    '18.3.2 12:31 PM (116.41.xxx.251)

    캐롤린님 금인이 식용버섯은 잘 맞아요.
    영지 상황 같은건 안돼고요.
    푸른 채소는 깻잎 같은거 몇가지 빼고 거의 다 잘 맞아서 샐러드를 거의 주식으로 하고요.
    뿌리는 비트 감자 이외엔 다 안좋다고하지만 가끔 깍두기나 군고구마도 먹어요.
    흰살생선중에 맞지 않는게 많아서 참치 이외의 등푸른 생선 위주로 그리고 조개 새우 게 등이 잘 맞고요.
    콩류 고기류 다 안좋다는데 그래도 먹으려면 돼지 살코기가 제일 낫다하네요.
    백미 현미 늘보리 기장 많이 먹고요.
    완전히 가려먹기는 지치고 힘들어요. 회 먹는데 간장 고추냉이 조금 찍게되고 양념 나쁘다지만 배추김치 위주로 먹고...
    밀가루 나쁘지만 새우나 생선 튀김 해먹고요.
    몸에 맞는것의 비율을 높여 드시고 컨디션이 안좋을땐 가능한 맞는것만 드시는 걸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844 실내화 쉽게 세탁하는 방법 있나요. 7 ㅡㅡ 2018/04/15 1,627
799843 형광펜 얼룩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2018/04/15 3,663
799842 2개월 강아지 입양했는데 미친듯 울어요 ㅠㅠ 38 ㅠㅠ 2018/04/15 9,391
799841 어디 사는지 물어봤다가 민망했던적도 있어요. 7 어디 2018/04/15 3,552
799840 조현민이 이해가 간대요 28 노블 2018/04/15 14,682
799839 구글메일 행아웃에서 사람 차단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고양이 귀요.. 2018/04/15 1,481
799838 여기가 더민주 게시판은 아니지 않나요? 115 아 정말 2018/04/15 3,572
799837 컬투쇼 정찬우 건강 10 사십 2018/04/15 8,817
799836 땅콩 조씨 둘째 진짜 박색이네요 12 ㅇㅇ 2018/04/15 8,435
799835 저녁먹으라고 깨워서 너무 속상해요 10 속상 2018/04/15 5,091
799834 화내고 싶어요. 2 이렇게 살다.. 2018/04/15 1,059
799833 타잔이 뭐하던 인물인가요? 8 빤쭈만 입은.. 2018/04/15 1,932
799832 살쪘을때는 우울했는데 살빠지니까 우울한것이 없어졌어요. 8 신기함 2018/04/15 4,667
799831 흑마늘 vs. 홍삼 늘 피곤해요 3 가가 2018/04/15 2,454
799830 부산 금정구 미세먼지 350 2 중국넘 2018/04/15 1,720
799829 몇살에 이 진리를 깨치나요 tree1 2018/04/15 1,258
799828 고급 외제차량 사고보험금은 자기차량들로 대부분 값는게 맞지 않나.. 2 2018/04/15 1,158
799827 반려견성격에 대해서 질문요~ 3 강아지 2018/04/15 980
799826 민주당권리당원분들 02-3415-4962 스팸아니니 꼭 받아주셔.. 15 권리당원 2018/04/15 1,386
799825 아모레에서 나오는 프리메라 화장품 1 ㅐㅔㅐㅔㅐㅔ.. 2018/04/15 2,388
799824 고수님들 한팔접영 어떻게해야 잘 할까요? 5 접영 2018/04/15 1,737
799823 공기청전기 저렴한거 뭐가 좋을까요? 28 추천 2018/04/15 4,027
799822 아저씨 너무 재밌네요 24 ㅇㅇ 2018/04/15 5,033
799821 사랑이란 감정 엄청나네요 7 그 남자와 .. 2018/04/15 5,249
799820 그날, 바다 초등고학년도 볼 수 있을까요? 7 나옹 2018/04/15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