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집안에 솥뚜껑 운전수는
1. 힘드시긴 하시겠지만
'18.3.2 4:56 AM (49.167.xxx.47)일주일 정도는..
그리고 아들 얼굴 볼일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시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너무 싫어요.
지가 뭐라고요.
너무 싫겠지만 그래도 자주 얼굴 보지는 못하니
일주일만 어서 지나가면 되겠네요.2. 1주일
'18.3.2 5:00 AM (223.62.xxx.62)1주일 그냥 귀머거리다 생각 하고
마음 비우세요
그래야지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좋을 게 뭐 있겠어요
그건 저도 절실히 느껴요
저랑 친정엄마랑 살림 방식이 완전히 틀려요
친정엄만 손이 크고 일을 벌리면서 하는 스탈
냉장고가 김치 2대 일반 1대 냉동고 1대 에
꽉꽉 채워 두고도 매일 시장 봐 날라요
버리는 게 반이고
전 냉장고 두 대 지만 두대 다 텅텅 비어 있어요
그 때 그 때 찬거리만 사서 얼른 해 먹고 소비하는
카레 하나를 해도 저는 걸죽
엄만 뻑뻑
내~~~ 잔소리 해요
야채가 너무 크니 걸죽하니
고추장이 많니 적니 등등
그냥 한 귀로 흘리고 제 방식대로 해요..
그래서 다 큰 남자 자식이랑은 살아도
다 큰 여자자식이랑은 못 산다 잖아요
솥뚜껑 운전은 한명만..3. 맞아요
'18.3.2 5:41 AM (99.225.xxx.202)그래도 일주일이니 뭐...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저도 친정엄마가 제 아이 봐주시느라 같이 몇년 살았는데...아이 봐주시는 엄마가 너무 고마운것은 당연하지만..살림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4. 에효
'18.3.2 5:58 AM (74.15.xxx.165)애쓰시네요...피해갈 수 없으면 즐기셔야 하지만...시간아 빨리가라!!!!!!!! 주문 외우세요 ㅎ
제 시모는 손하나 까딱 안하셔서 속에서 열불이 나는데...
바지런한 분들은 또 그런 단점이 있군요.5. ㅋㅋㅋㅋㅋ
'18.3.2 7:10 AM (221.153.xxx.103)친엄마랑 같이 있어도 서로 싸워요
엄마 잔소리 아유....
이렇게 글 쓰면서 시어머니 잔소리 아유아유... 듣기시로~~~~ 하고 털어내고는 또 홀가분해지시기를 바랍니다!! ^^6. 저희
'18.3.2 9:23 AM (121.133.xxx.55)친정 엄마나 시어머니도 한 잔소리들 하세요.
그분들보다 제가 더 훨씬 깔끔하게 하고 사는데도 그래요.
시간이 빨리 가서 얼른 홀가분해지시길 바랄게요.7. 그거
'18.3.2 9:2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잔소리 할 때 마다 콩콩 박아야 돼요.
오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내 집 놔두고 도망갈 수도 없고,
그 즉시 하지 말라고 핀잔 해야
시어머니가 그만두거나 자진해서 안와요.8. ㅠㅠ
'18.3.2 10:03 AM (1.225.xxx.5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부엌살림 손대는 거
진짜 넘넘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