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분들 직원뽑을때 팁 좀요.

자유게시판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8-03-02 01:06:04
단순 노동 서비스분야에요
지금 직원을 뽑고 있는데요
일부러 여러타임으로 쪼개서 오전 오후로 나눠 뽑고 있어요
먼저 계시던 분은 풀타임아줌마직원이었는데
오후엔 좀 늘어지더라구요.
혹시라도 애가 아프거나 한 경우에는 하루종일 안절부절 밖에 나가서 통화하시구,
업무능력 진짜 떨어지는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지인소개로 온 분이라 월급도 제가 동일업종 중에선 이정도면 마니 드리는 거였는데
10년간 일 안하다가 처음으로 일하러 나오신거라 그런지
세상물정을 참 모르시는구나 싶었는데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관두시길래
겉으로만 잡는 척 하고 보내드렸는데....
한달만에 연락와서는 다시 일하고 싶으시대요.
지난번처럼 페이 못드린다고 했는데도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간신히 돌려서 거절했어요.

다시 구인 공고를 냈더니
지금 연락은 엄청 많이 오는데
자영업자분들 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IP : 58.14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3.2 2:25 AM (125.181.xxx.34)

    거주지, 경력을 중점으로 보세요.
    간혹 경력 속이는 분도 있지만요..

  • 2. 면접 보기로 한 시간에
    '18.3.2 2:2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정확히 10분이나 15분 전에 딱 맞춰서 오는 사람 쓰세요.
    늦는 사람은 당연히 안되지만 너무 빨리오는 사람도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곤란하죠.
    손톱 단정한 사람.
    머리나 화장 옷차림은 화려해도 성실한 사람 많아요.
    페이 얼만지 말 돌려서 안묻고 질문 두세가지 본인한테 중요한것 정해서 묻는 사람이 성실하고 무난 하더라고요.

  • 3. robles
    '18.3.2 3:50 AM (186.137.xxx.232)

    시간 정확한 사람이 일도 잘 합니다.

  • 4. 제가 듣기로는..
    '18.3.2 6:46 AM (165.123.xxx.48)

    제가 듣기로는 아주 최소한의 서식을 만들어서 작성해서 보내달라고 한대요. 그리고 제목을 지원서_이름_날짜 요런 식으로 해서 보내달라고 한대요.
    그런데 의외로 아주 아주 단순한 안내도 따르지 않고 아무렇게나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안내한 것을 잘 읽고 그대로 잘 지켜서 지원서를 보내는 사람을 일단 거르면 좋다고 하네요~~

  • 5. ㅇㅇㅇ
    '18.3.2 8:48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꼭 면접을 봅니다
    사진안붙혀도되니까 이럭서 한통 적어오시라 합니다
    1.사는곳ㅡ너무멀리살면 출퇴근이힘들어요
    2 경럭ㅡ무슨일이건 1년이상다니시면인정
    3 인상ㅡ최소 밝고튼튼해보이시는분
    그리고 대화를 해보면 차츰 알게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564 요즘 날씨에 스타킹... 4 ... 2018/04/14 1,376
799563 국민연금 중단했는데 계좌에서 돈빼갔어요 6 열받아 2018/04/14 2,655
799562 조선일보 고소 못해요? 1 ........ 2018/04/14 622
799561 8시간 근무 세후 300 vs10시 출근 4시퇴근. ? 2 혀니 2018/04/14 1,824
799560 김어준 기사,드루킹 기사~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8 ㅇㅇ 2018/04/14 2,435
799559 과외샘 시범강의는 수업료는 어느 정도 드리나요? 4 과외 2018/04/14 3,206
799558 나의 아저씨 2 하늘빛 2018/04/14 1,854
799557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8 2018/04/14 2,063
799556 이건창호랑 엘지 창호,,,, 이건마루랑 구정마루... 5 아시는분 도.. 2018/04/14 2,043
799555 이 봄코트 어떤가요? 7 .. 2018/04/14 2,544
799554 아마존에서 벽시계 구입후 미국주소-몰테일 1 배대지 주소.. 2018/04/14 703
799553 원룸 사는데 중문 달려고합니다. 6 원룸 2018/04/14 2,222
799552 옷 자주 안사는 이유 있으세요? 13 2018/04/14 5,819
799551 민주당경선에 관심이 없어요. 18 적폐청산 2018/04/14 1,176
799550 헬스장거울도 늙고 못나보이네요.. 5 우울해요 2018/04/14 2,059
799549 다니엘 헤니는 정말 완전 멋있네요~ 24 흐뭇 2018/04/14 6,539
799548 수학을 어찌할지.. 11 미대 2018/04/14 2,124
799547 이제는 김경수까지 건드리네요 41 미친것들 2018/04/14 4,508
799546 옛날 가요 제목을 알고 싶은데... 4 미치... 2018/04/14 875
799545 디올 립라커 신상 나온거 발라보신 분? 1 ........ 2018/04/14 1,022
799544 오랫만에 백화점 가보니.. 4 패션패션 2018/04/14 3,586
799543 젊은사람들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노인(60세이상) 본적 있으세요?.. 13 ..... 2018/04/14 3,400
799542 다음주 샌프란시스코 날씨 추울까요? 9 화창한 날 2018/04/14 864
799541 나 혼자 산다에서 최강창민이 갈아마셔던 2 2018/04/14 3,485
799540 사촌까지 챙기나요? 7 시댁은 2018/04/14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