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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분들 직원뽑을때 팁 좀요.

자유게시판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8-03-02 01:06:04
단순 노동 서비스분야에요
지금 직원을 뽑고 있는데요
일부러 여러타임으로 쪼개서 오전 오후로 나눠 뽑고 있어요
먼저 계시던 분은 풀타임아줌마직원이었는데
오후엔 좀 늘어지더라구요.
혹시라도 애가 아프거나 한 경우에는 하루종일 안절부절 밖에 나가서 통화하시구,
업무능력 진짜 떨어지는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지인소개로 온 분이라 월급도 제가 동일업종 중에선 이정도면 마니 드리는 거였는데
10년간 일 안하다가 처음으로 일하러 나오신거라 그런지
세상물정을 참 모르시는구나 싶었는데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관두시길래
겉으로만 잡는 척 하고 보내드렸는데....
한달만에 연락와서는 다시 일하고 싶으시대요.
지난번처럼 페이 못드린다고 했는데도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간신히 돌려서 거절했어요.

다시 구인 공고를 냈더니
지금 연락은 엄청 많이 오는데
자영업자분들 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IP : 58.14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3.2 2:25 AM (125.181.xxx.34)

    거주지, 경력을 중점으로 보세요.
    간혹 경력 속이는 분도 있지만요..

  • 2. 면접 보기로 한 시간에
    '18.3.2 2:2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정확히 10분이나 15분 전에 딱 맞춰서 오는 사람 쓰세요.
    늦는 사람은 당연히 안되지만 너무 빨리오는 사람도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곤란하죠.
    손톱 단정한 사람.
    머리나 화장 옷차림은 화려해도 성실한 사람 많아요.
    페이 얼만지 말 돌려서 안묻고 질문 두세가지 본인한테 중요한것 정해서 묻는 사람이 성실하고 무난 하더라고요.

  • 3. robles
    '18.3.2 3:50 AM (186.137.xxx.232)

    시간 정확한 사람이 일도 잘 합니다.

  • 4. 제가 듣기로는..
    '18.3.2 6:46 AM (165.123.xxx.48)

    제가 듣기로는 아주 최소한의 서식을 만들어서 작성해서 보내달라고 한대요. 그리고 제목을 지원서_이름_날짜 요런 식으로 해서 보내달라고 한대요.
    그런데 의외로 아주 아주 단순한 안내도 따르지 않고 아무렇게나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안내한 것을 잘 읽고 그대로 잘 지켜서 지원서를 보내는 사람을 일단 거르면 좋다고 하네요~~

  • 5. ㅇㅇㅇ
    '18.3.2 8:48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꼭 면접을 봅니다
    사진안붙혀도되니까 이럭서 한통 적어오시라 합니다
    1.사는곳ㅡ너무멀리살면 출퇴근이힘들어요
    2 경럭ㅡ무슨일이건 1년이상다니시면인정
    3 인상ㅡ최소 밝고튼튼해보이시는분
    그리고 대화를 해보면 차츰 알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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