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하려고 미뤄뒀던거 아파 눕는 바람에 공시생 아들이
다 처리했네요
산더미같던 분리수거랑 설거지 등요
요리는 제가 아니면 힘들구요
오곡밥거리 준비해 뒀는데 손도 못대고 햇반으로 가족이 먹네요
내일 기숙사 가는 애 짐챙겨 같이 갈랬는데 몸이 이래서
저는 이렇게 일년에 한두번 아프거든요
오자 달면서 몸 구석구석이 조금씩 나빠진게 느껴져요
저만 이리 가끔 아프나요?
생전 안 아프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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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기적으로 아프네요
나약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8-03-01 23:36:26
IP : 175.223.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쁘면
'18.3.1 11:49 PM (118.32.xxx.208)덜 아프다고 하네요. 신기하게 뭔가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주어지면 덜 아프대요.
집안일은 안하면 조금 불편해도 당장 어찌 되지 않지만 어딘가 메여있는 일이 있으면 하게 되기때문에 아파도 안아픈듯 일하다보니 덜아파 보이는거겠죠.
암튼 그래서 50대에 바쁘게 일을 꼭 하라 하네요. ㅠ2. 체질 따라 다르죠
'18.3.1 11:56 PM (110.47.xxx.25)가끔씩 그렇게 심하게 아픈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365일 매일 조금씩 아픈 사람도 있구요.
저는 어려서부터 안아픈 날이 별로 없습니다.
골골 80이라는 옛말이 있더니 정말 매일 아픈데도 큰병은 없네요.3. ..
'18.3.2 12:29 AM (220.120.xxx.207)전 한달에 절반은 몸이 안좋아요.
생리 10일전 정도부터 생리할때까지.
운동 집안일 바깥 외출도 조금 무리하면 그담날은 하루종일 상태가 안좋아서 누워있고.
슬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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