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약 드시거나 다녀보신 분들

...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8-03-01 20:12:40
아주 심한 불안장애로 하루에 8알씩 약을 먹는데요
치료받은지 4개월 치료 받기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그래도 계속 뷸안하고 힘들고 하루에도 몇번씩 울어요
죽고 싶어요
치료 받기 전에는 1초에 한번씩 죽고 싶었다면
치료 받으면서는 30분에 한번씩 죽고 싶네요

불안하지 않는 날도 오나요?
IP : 223.62.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8:13 PM (124.111.xxx.201)

    의사에게 말하고 약을 조절하세요.

  • 2. ㅇㅇ
    '18.3.1 8:19 PM (125.182.xxx.173)

    수영 같은 운동 하시는것 추천드려요..약으로 조절하는게 마냥 쉽진 않을것 같아요...
    운동하시고...종교도 결심하셔서 한번 가져보세요..

  • 3. ..
    '18.3.1 8:25 PM (211.212.xxx.151)

    혹시 증상이 어떠신지요?
    저희 애가 재수시작하며 신경과에서 불안장애로 진단받아 약 처방닫고 상담시작했는데 ㅠ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 4. ...
    '18.3.1 8:26 PM (223.62.xxx.186)

    ..님 저는 하루종일 끝도 없이 불안한 증상이에요

  • 5. ...
    '18.3.1 8:30 PM (211.58.xxx.167)

    계속 약을 먹었어요.
    입원하는 방법도 있구요.

  • 6. ..
    '18.3.1 8:35 PM (220.120.xxx.207)

    그정도면 약이 안맞는거 아닌가요?
    약이 즉각적인 안정감을 주는것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치료효과가 있어야하는데 계속 불안하다면 약을 바꿔야될것같아요.
    다른병원에 가보세요.

  • 7. ..
    '18.3.1 8:41 PM (117.111.xxx.194)

    약을 드셔도 불안증세가 없어지지 않으면
    복용약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약을 먹고도 불안증이 계속 된다면
    다른약으로도 바꿔야해요.

  • 8. ..
    '18.3.1 9:07 PM (211.212.xxx.151)

    저도 젊은 이십대 십대때 너무 사는게 힘들었고 불안하고 하루에도 열두번 감정이 오르락내리락이였는데 제 아이도 유전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근데 등산을 다니며 많이 좋아졌어요.. 거의 등산으로 고친거 같인요.
    님도 몸을 먼저 챙겨보세요

  • 9. 개굴이
    '18.3.1 10:36 PM (61.78.xxx.13)

    무슨 약을 8개나 드시는지요?
    한두달안에 호전안되었음 약 바꿔야될것같아요

  • 10. 00
    '18.3.1 10:45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지금 드시는 약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096 GM양아치네요 8 .. 2018/03/01 2,319
785095 중딩아이와 문제 18 답답 2018/03/01 3,487
785094 다담된장 말인데요 9 ... 2018/03/01 2,838
785093 살면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게 있네요 25 그게 2018/03/01 19,631
785092 5학년올라가는 아이..지금부터 공부해도 안늦나요? 8 2018/03/01 2,741
785091 음식장사로 성공한 사람의 아들 5 궁금 2018/03/01 4,013
785090 설탕이 많이 굳었는데 방법있나요? 5 ... 2018/03/01 1,346
785089 대학입학식 가시나요? 9 ㅇㅇ 2018/03/01 1,471
785088 오곡밥 했는데 내일이 토요일이 아니었어요? 6 보름 나물 .. 2018/03/01 2,001
785087 어떻게 레오랑 이병헌을 ㅋㅋㅋㅎㅎㅎ 15 tree1 2018/03/01 5,455
785086 집 근처에 성당이 있어요 기도하러 가도 될까요? 4 기도 2018/03/01 1,942
785085 의대목표시 과탐선택 2 의대목표시 .. 2018/03/01 2,280
785084 블랙하우스해용~ 3 ㄱㄴㄷ 2018/03/01 746
785083 아이폰x 광고 짜증나요 11 시끄러 2018/03/01 3,424
785082 다른집은 할머니할아버지가 티비보며 키워도 잘크던데.. 왜이리 아.. 6 2018/03/01 2,501
785081 요즘 워킹맘 많네요... 3 ... 2018/03/01 3,108
785080 누수 윗집에서 쌩깝니다.... 14 꽃뜰 2018/03/01 5,578
785079 아기 예방접종 당일이요 6 ㅇㅇ 2018/03/01 622
785078 삼일절행사, mbc드라마절정 등으로 1 밤중에.. 2018/03/01 662
785077 문재인 대통령 트윗. jpg 2 멋지십니다... 2018/03/01 1,957
785076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던 분들... 40 ... 2018/03/01 8,613
785075 샤산크 엄청 멋지네요 7 인도남 2018/03/01 3,827
785074 김치 가위로 잘랐다가 시어머니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71 가위손 2018/03/01 23,949
785073 문대통령님은 전생에 독립운동가 이었을 거 같아요. 9 쥐구속 2018/03/01 1,335
785072 성추행 사진작가 '로타', 2차 가해 논란 1 왜 전화? 2018/03/0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