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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약 드시거나 다녀보신 분들

...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8-03-01 20:12:40
아주 심한 불안장애로 하루에 8알씩 약을 먹는데요
치료받은지 4개월 치료 받기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그래도 계속 뷸안하고 힘들고 하루에도 몇번씩 울어요
죽고 싶어요
치료 받기 전에는 1초에 한번씩 죽고 싶었다면
치료 받으면서는 30분에 한번씩 죽고 싶네요

불안하지 않는 날도 오나요?
IP : 223.62.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8:13 PM (124.111.xxx.201)

    의사에게 말하고 약을 조절하세요.

  • 2. ㅇㅇ
    '18.3.1 8:19 PM (125.182.xxx.173)

    수영 같은 운동 하시는것 추천드려요..약으로 조절하는게 마냥 쉽진 않을것 같아요...
    운동하시고...종교도 결심하셔서 한번 가져보세요..

  • 3. ..
    '18.3.1 8:25 PM (211.212.xxx.151)

    혹시 증상이 어떠신지요?
    저희 애가 재수시작하며 신경과에서 불안장애로 진단받아 약 처방닫고 상담시작했는데 ㅠ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 4. ...
    '18.3.1 8:26 PM (223.62.xxx.186)

    ..님 저는 하루종일 끝도 없이 불안한 증상이에요

  • 5. ...
    '18.3.1 8:30 PM (211.58.xxx.167)

    계속 약을 먹었어요.
    입원하는 방법도 있구요.

  • 6. ..
    '18.3.1 8:35 PM (220.120.xxx.207)

    그정도면 약이 안맞는거 아닌가요?
    약이 즉각적인 안정감을 주는것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치료효과가 있어야하는데 계속 불안하다면 약을 바꿔야될것같아요.
    다른병원에 가보세요.

  • 7. ..
    '18.3.1 8:41 PM (117.111.xxx.194)

    약을 드셔도 불안증세가 없어지지 않으면
    복용약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약을 먹고도 불안증이 계속 된다면
    다른약으로도 바꿔야해요.

  • 8. ..
    '18.3.1 9:07 PM (211.212.xxx.151)

    저도 젊은 이십대 십대때 너무 사는게 힘들었고 불안하고 하루에도 열두번 감정이 오르락내리락이였는데 제 아이도 유전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근데 등산을 다니며 많이 좋아졌어요.. 거의 등산으로 고친거 같인요.
    님도 몸을 먼저 챙겨보세요

  • 9. 개굴이
    '18.3.1 10:36 PM (61.78.xxx.13)

    무슨 약을 8개나 드시는지요?
    한두달안에 호전안되었음 약 바꿔야될것같아요

  • 10. 00
    '18.3.1 10:45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지금 드시는 약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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