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가 늘기는 하는걸까요
이제 누구와 얘기하면 알아는 듣겠는데
말이 안떨어지네요.
이러다보면 언젠가는 자유롭게 말을 하는날이 오....겠지.. 하는데 안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Ted는 한글자막보면서 들으면 뭐라고 말하는지 80프로는 들리는듯해요. 근데 영어자막으로 보면 50프로도 이해안되고 자막없으면 더 어렵고요.
1. ...
'18.3.1 7:50 PM (122.38.xxx.28)학교나 학원 같이 언어를 매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어야 늘어요. 모임이나 작은 기술스쿨이나 모임에 등록해보세요.
2. 아구구
'18.3.1 8:01 PM (116.34.xxx.195)공부를 해야돼요.
13~4세 이후엔 걍..절대로 안됩니다.
제가 아는분은 14년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영어 못해요.
아이들은 한국말 거의 못해 진진한 대화는 못해요.ㅠㅠ
단어 외우시고 일기 영어로 쓰세요...그럼 늘어요3. ㅋ
'18.3.1 8:03 PM (49.167.xxx.131)아웃풋은 마지막에 ㅋ
4. 음
'18.3.1 8:31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영어가 그냥 산다고 잘 안늘더라구요. 물론 늘긴 늘지만
모국어의 편안함에 비해 아무리 늘어도 모국어 발뒤꿈치도 못따라올정도라 늘었는지 티도 안나고..
저도 서른 넘어서 유학갔을 때 생각나서 댓글달아요. 육개월 정도 지내면 원어민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왠걸..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안늘더라구요.
힘들어도 현지 사람들 친구 많이 사귀고 많이 어울리고 체계적으로 공부(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 다 종합적으로)하세요. 자연스럽게 느는건 언어천재 아니고서는 참 어려운거같아요 특히 서른 넘어서는요.
이게 저는 언어에 문화 감정 사고 이런게 다 녹아 있으니까 모국어와 모국문화를 중심으로 한 체계가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참 어려운거 같아요..5. 음
'18.3.1 8:32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영어가 그냥 산다고 잘 안늘더라구요. 물론 늘긴 늘지만
모국어의 편안함에 비해 아무리 늘어도 모국어 발뒤꿈치도 못따라올정도라 늘었는지 티도 안나고..
저도 서른 넘어서 유학갔을 때 생각나서 댓글달아요. 육개월 정도 지내면 원어민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웬걸..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안늘더라구요.
힘들어도 현지 친구 많이 사귀고 많이 어울리고 체계적으로 공부(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 다 종합적으로)하세요. 자연스럽게 느는건 언어천재 아니고서는 참 어려운거같아요 특히 서른 넘어서는요.
언어에 문화 감정 사고 이런게 다 녹아 있으니까 모국어와 모국문화를 중심으로 한 체계가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참 어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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