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밥 안 차려 주시는 분
전 밥을 안차려 줘요
그럼 자기가 알아서 먹습니다
라면 먹고 햄 튀겨 먹고
아주 샘통이네요
저는 건강식으로 잘 챙겨 먹고요
이 놈이 벌어다 주는 돈
펑펑 씁니다
밥 안차려 주니
아주 좋군요 ㅎㅎ
1. 냉전기간인데
'18.3.1 6:07 PM (221.160.xxx.244)오히려 살맛 나네요
2. ///
'18.3.1 6:08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오히려 먹고 싶은거 먹는다고
좋아할 수도 있어요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ㅋ
오래는 못 가요
한집 살며 따로 살기 어려워욧3. ..
'18.3.1 6:09 PM (220.121.xxx.67)냉전 길게가면 집에서 니가 뭐하냐 그러지않을까요?
4. ㅉㅉ
'18.3.1 6:09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그래도 그넘은 돈벌어서 밥도 안차리는 부인한테 갖다바치네요
5. ...
'18.3.1 6:10 PM (211.58.xxx.167)월급 안주지 않을까요???
6. ㅋㅋ
'18.3.1 6:10 PM (27.35.xxx.162)저는 평범하게 밥 차려주고
펼소 살까말까 고민하던 옷이나 신 등등 막 삽니다.
그러고 제 업무는 다 해요7. ...
'18.3.1 6:13 PM (183.102.xxx.238)그 놈이 벌어다 준 돈은 쓰시네요.
밥도 차려주기 싫을 정도면 그런 인간이
벌어다 준 돈도 치사해서 쓰기 싫을 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봐요.8. ...
'18.3.1 6:13 PM (223.38.xxx.229)월급 이체 안주고 쌤통이다 할수도.
9. 월급줌
'18.3.1 6:14 PM (203.226.xxx.173)밥은차려줘야죠
10. ㅋㅋ
'18.3.1 6:14 PM (27.35.xxx.162)안써도 되시면 쓰지 마시구요.
그정도면 이혼하셔야됴11. dd
'18.3.1 6:1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싸우고 월급 안주면 찌질하다 욕먹고
여자들은 밥안해주고 남편 월급 써도 괜찮고?
이혼할거 아니면 최소한이라도 차려주세요12. ㅡㅡ
'18.3.1 6:18 PM (122.45.xxx.28)남편 불쌍...저리 쌤통이라면서
펑펑쓴다 좋아하는데 월급 안준다하면
또 난리 부릴듯 ㅎ13. ㅇㅇ
'18.3.1 6:1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월급 안주면 자식 케어는 지가 할건가요
자식 먹이고 필요한거 싸게 사는것도 큰 살림기술예요14. 싸웠는데
'18.3.1 6:21 PM (175.120.xxx.181)밥 주는게 이상하죠
남편도 스스로 밥 먹으면 생각이 있을듯요
헤어지려 작정하면 돈줄 끊어요15. ㅁㅁ
'18.3.1 6:2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이런건 일기장에나 쓰세요
16. ㅉㅉ
'18.3.1 6:22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남편 월급으로 건강식 먹으며 살맛나게 산다는데
자식이 뭔 대수라고...17. ...
'18.3.1 6:27 PM (211.201.xxx.246)사이좋은 부부이지만 밥은 원래 안 차려주는데요.
18. 길 게 보세요.
'18.3.1 6:38 PM (124.53.xxx.131)당장 헤어질거 아니라면 말이죠.
19. ㅠㅠ
'18.3.1 6:54 PM (211.44.xxx.57)반찬 투정 해서 싸운거에요?
20. 저는
'18.3.1 7:20 PM (124.54.xxx.150)싸워서라가보다는 밥만 차려놓으면 항상 뭔가 부족하네 무슨반찬이 먹고싶네 딴소리만 잔뜩 늘어놔서 화나서 니가 먹고싶은대로 차려먹으라 했어요 . 그러면서 자기가 한 음식에 대해 달다 짜다 소리하는건 또 절대 못참아해요. 그리고ㅠ사실 집에서 밥먹은지 얼마 안되었네요. 애들 어릴때 맨날 야근한다고 혼자 애들 케어하게 하더니 이제 애들 좀 크니까 집에서 밥먹는다고 일찍와서 맨날 밥상머리에서 투덜투덜.. 아주 듣기싫어 죽겠어요 차라리 밖에서 먹고 오지 어휴
21. ..
'18.3.1 7:23 PM (1.102.xxx.129) - 삭제된댓글서로 기 싸움인데 항복할때 까지 밥 안차려줘요.
싸우면 상대방도 불편을 알아야 접고 들어오죠. 싸우면 다 시켜먹고 백화점 그날로 막 지릅니다. 수면제도 먹고 잠 잘잡니다.결국 두손 들게 만들죠.
겉으론 웃어도 맞짱 떠야 저 기를 누른다는 거.
퇴직하니 그럴필요도 없게 돌아가지만 평생 기안죽고 내패대로 살려면 기 싸움도 고도의 전술이 필요하더군요.지팔자 지가 만든다는거.백퍼 동감22. 밥 안주는거야 자유지만
'18.3.1 9:28 PM (116.40.xxx.2)펑펑 쓰는 건 좀 우습네요.
아이 교육비, 공과금, 필수 경비 이런 거야 당연 부부싸움 상관없이 써야죠.
그런데 그냥 자신을 위해 펑펑 쓴다는 건 ㅎㅎ23. 글쎄요..
'18.3.2 12:24 AM (58.140.xxx.152)님 남편 속으로 이번달 월급부터 차압이다 이러고 있을지 누가 압니까?
24. ....
'18.3.2 6:11 AM (211.36.xxx.243)아직 월급 안 끊었죠? 그럼 이미 남편이 봐주고 있는거에요.
25. 헉
'18.3.2 12:02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어휴 이런 질 떨어지는 여성과 사는 남자분이 불쌍하네요 밥 안차려주는 걸로 협박 시위하나요?
밥 차려주는게 뭐 그리 대단한 능력이라고..이런 여성들때메 여자들이 솥뚜껑 운전하는 밥순이랑 말을 듣는거죠
글도 참 밉살스럽게도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