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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말만 하는 사람...정말 너무 피곤하네요

... 조회수 : 17,939
작성일 : 2018-03-01 14:34:37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하며,,,
잘지냈냐 형식적으로 안부 한마디 안묻고, 정말 자기 말만 다다다다다다다...쏟아내는데 정말 듣기 괴롭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저 30후반) 제 주위 가족, 친구, 지인들...안그러던 사람들도 성격이 다 이렇게 변해버리는것 같아요
혼자, 기분좋았다 나빴다..들쑥 날쑥 거리며, 나는 얼굴도 모르는 상대의 사돈의 팔촌 사는 얘기 들어주기 정말 너무 지겹고 기빨려요...그리고, 남 사는 얘기가 정말 하나도 안궁금하고 듣기 즐겁지 않아요.

님들도 그러신가요..?
IP : 58.238.xxx.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 2:37 PM (110.14.xxx.175)

    나이들수록 더심해져요
    자기 얘기만 하는 버릇이요
    나중에 보면 각자 자기얘기만 하더라구요

  • 2. @@
    '18.3.1 2:39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그게 싫은 사람이 나에게 뭘 자꾸 묻는건 더 싫어요
    자기 얘기만 그냥 형식적으로 들어주고 말려는데
    내 얘기 자꾸 물으면 그건 더 피하고 싶던데요

  • 3. 마즘
    '18.3.1 2:39 PM (183.98.xxx.142)

    나이듦과 비례합니다
    안그러던 사람도 그러고
    원개 그러던 사람은 몹시 더 그러고

  • 4. 자기얘기에 심취해서
    '18.3.1 2:42 PM (222.121.xxx.174)

    답변하는데도 계속....목소리까지 카랑카랑하면 귀까지 아파요.

  • 5. 직장동료가
    '18.3.1 2:45 PM (121.137.xxx.231)

    그래요.
    다른사람이 어떤 말을 하면 듣다가 공감해주는게 아니고
    그냥 자기얘기. 자기 상황만 말해요.
    본인이 말하던 타이밍도 아니고 상대가 말하고 있고
    다른사람은 듣고 있는데 끼어들어서 자기 얘기.
    나는 ~이랬다 저랬다.
    나는 ~~했다.

    상대의 얘길 공감해줘야 할 타이밍에도
    야~ 나는 이랬어 저랬어...

    그사람과 대화가 피곤해요.
    그래서 길게 말 섞지 않는게 최선이에요.ㅎㅎ

  • 6. 한마디로
    '18.3.1 2:48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푼수떼기들

  • 7. 그러게요
    '18.3.1 2:48 PM (1.235.xxx.221)

    저도 나이들면서 주변사람들 하나 둘 저렇게 변하는 거 보니 안타깝고
    혹 나도 저러나 걱정되고 그렇네요.
    왜 그렇게 되는지,안그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디서라도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 8. ...
    '18.3.1 2:50 PM (121.141.xxx.146)

    저도 젤 싫은게 난 전혀 알지도 못하고 평생 마주칠 일도 없을 사돈의 팔촌 얘기 들어줘야 하는거
    남의 남얘기도 정도껏이지
    내가 이걸 왜듣고 있나 싶을 때가 있어요

  • 9. ..
    '18.3.1 2:58 PM (220.89.xxx.106)

    말끝마다 우리 신랑, 시아버지,시어머니가 어쩌구 저쩌구(자랑) 심지어 아들의 여자 친구 부모에게 받은 선물 까지 자랑.. 지겨워요.남들은 아무 관심도 없는데...나이들수록 더한거 같아요.

  • 10. 아.
    '18.3.1 3:01 PM (27.35.xxx.162)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서 제가 속이 좁은가 했어요.
    사돈의 팔촌에 남얘기..
    근데 교회모임이란게.ㅜㅜ

  • 11. ..
    '18.3.1 3:06 PM (1.225.xxx.41)

    그럼 친구 만나면 무슨 얘기하세요??

  • 12. 파랑
    '18.3.1 3:11 PM (211.36.xxx.5)

    고등동창 간만에 만나면 급 피곤해져요
    한명이 이야기 주도하는데 본인이야기 교회이야기 여당 욕 교육부욕 결론은 빨갱이들땜에 안돼...
    간만에 만나면 딱 30분 반갑고 밥만먹고 헤어져야하나싶음

  • 13. ㄴㅇㄹ
    '18.3.1 3:14 PM (218.238.xxx.107)

    공감 만프로.. 내가 요즘 사람을 만나기 싫다니까요

  • 14. ...
    '18.3.1 3:22 PM (119.64.xxx.92)

    나이들면서 왜 다들 점점 그렇게 되냐면, 주변사람들이 다 그러니까 자기만 안그러면
    계속 듣기싫은 남 얘기 들어줘야 됨.
    나도 떠들어야 그 동안만이라도 남얘기 안들을수있음 ㅎㅎ

  • 15. 12233
    '18.3.1 3:23 PM (220.88.xxx.202)

    글게 말예요.

    내가 왜 그네들 언니.형부.조카들 얘기까지
    들어야하는지..
    간만에 나도 내 얘기하면 듣지도 않아요.
    다른 주제로 휙 돌린다는;;;

    그리고 또..
    본인이 젤 성격좋고 인간관계 좋다.고
    본인입으로 말하는 사람.
    진짜 짜증나요.

  • 16. 나이들어가니
    '18.3.1 3:39 PM (221.167.xxx.213)

    제가 그러고 있네요 급반성

  • 17. 정말
    '18.3.1 3:45 PM (118.36.xxx.183)

    그런 사람들은 외로워서 그런건가요?
    이해하기 힘들어요.

    대화하다 자기 아는 사람 연결시켜서 대화주도권 이어나가고
    난 모르는 사람 얘기하면서 목소리톤도 높아질땐ㅜㅜ
    요즘 이런 사람 둘 피하고 있어요

  • 18. 자식자랑
    '18.3.1 4:32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돈자랑 적당히 해야지 하루종일 하는 사람
    있어요

  • 19. ㅇㅇ
    '18.3.1 4:44 PM (114.200.xxx.189)

    올림픽얘기 요새 화제되는 사회사건...영화얘기, 드라마 얘기가 차라리 나음..

  • 20. 저도
    '18.3.1 4:45 PM (1.236.xxx.18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대일 만남은 피해다녀요.
    이거빼고 저거 빼면 할말 하나도 없겠지만,
    알지도못하는 동네아줌마얘기, 돈자랑,
    직장내 사람들에대한 오만가지 스트레스.
    내가 액받이무녀도 아니고..
    차리리 본인얘기나 내가 아는사람 근황까지는
    서로 덜피곤하지만 이럴려고 나와서
    돈쓰고 시간쓰나 싶어요.

  • 21. 피곤한 만남
    '18.3.1 4:55 PM (211.44.xxx.83)

    처음 시작은 본인 이야기
    차츰 확대해서 조카 이야기
    더 나아가서는 부부동반 동료 이야기
    듣다가 표정 관리 힘들 때가 많아요.
    간혹 있어요
    푼수 인정!!

  • 22. ㅎㅎㅎ
    '18.3.1 5:32 PM (124.53.xxx.131)

    특히 아줌마들 만나기가 겁나던데 바로 그 이유였네요.
    돈자랑 자식자랑 하다 고갈되면 꼬치꼬치 케물어요.
    얘기중에 자기 주변인 중 잘나가는 넌지시 끼워넣고 자랑 비슷하게..
    알지도 못하는 사람 안궁금 해욧!!!
    만나고 오면 피곤이 몰려오고 시간 아깝고 털린거 같아 기분찜찜하고
    누군가에게 또 내 뒷담이나 할거 같고...ㅎㅎ

  • 23. pobin
    '18.3.1 7:14 PM (180.64.xxx.12)

    저만 이상한 사람인줄..
    운동하는 언니들 10명 정도 얘기하는데
    각자 본인 얘기만 하더라구요
    처음엔 누구랑 눈을 맞춰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구요
    예를들어,
    a언니가 얘기하는 도중에 같은 주제로 bcd..언니가
    얘기해요 각자 떠들고 있는거죠
    그럼 전 한명씩 눈을 맞추고 들어주느라
    집에오면 진이 빠졌구요
    제가 보기엔
    누가 얘기하는 주제에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가 떠오르면
    참질 못하는것 같았어요
    또, 대화상대의 얘기를 경청 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본인이 얘기할 거리를 생각하고요
    다들 배우고 사회생활 하신 분들인데
    나이들면 변하는건지 휴

  • 24. 저도
    '18.3.1 7:22 PM (119.71.xxx.202)

    얼결에 전에 직장동료들 병문안때문에 엮여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다녀오면 묘하게 기분이 이상했는데..그 모임 중 한명과 통화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 사람도 저처럼 느꼈던 것..
    저희 둘은 자기 자랑보다는 약간 모자란 듯이 말하는 것이 습관인 사람들인데.. 모임의 멤버 두 명이 끊임없이 자식자랑 부터 사소한 자랑 자랑.. 그거 듣고 맞장구 쳐주고 오니 피곤한 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내가 피곤했구나 싶었어요.
    아마 그 자랑하던 사람들은 이 모임을 좋아할거라고.. 나머지 세 명이 잘 들어주고 맞춰주는 사람들이었건든요.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나 궁리중이에요. 여행때문에 서로 돈도 모으고 복잡하게 엮여있기는 한데. 정신건강을 위해서 돈 조금 손해보더라도 빠져 나와야 겠어요. 아마 빠져나오려고 하면 맹렬히 붙잡을 것 같아서 그것도 골치.. 함부로 모임을 만들면 안되는 것인데 정기모임을 만들다니 실수했어요.

  • 25.
    '18.3.1 7:39 PM (223.38.xxx.92)

    자기자랑 안하면 몸에 사리가 나오는 사람들 있어요
    하다하다 자기신발 밑창 자랑까지 공들여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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