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가 넘 길어 눈썹 가리게 잘라달라했는데 눈썹 위 2센티는 올려놨어요
앞머리가 원래 뜨는데 그 기준으로 잘라야지 눌러놓고 자르니 그만큼 올라갈수 밖에
넘 속상해해서 얼굴이 귀여우니 어울린다고 달랬는데 아이들이 놀릴까봐 걱정이예요
왜 미용사들은 하나같이 짧게 자를까요
그래서 고딩 큰 애는 미용실 못 믿어서 친구가 잘라줘요
지금 최대한 옆으로 넘겨놨는데 담부턴 눈만 간신히 보이게 잘라달라 해야겠어요
알아서 하게끔 냅뒀더니 이런 사단이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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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개학인데 미용실에서 아이 머릴 망쳐놔서 속상해요
중학생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8-03-01 13:56:34
IP : 118.3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8.3.1 2:00 PM (223.33.xxx.51) - 삭제된댓글다듬어 달랬는데 몽실이를 만들어놨네요.
머리를 싹뚝싹뚝 잘라내면서 희열을 느끼는 거 아닌가 의심하고싶을 지경이에요.2. 차라리
'18.3.1 2:01 PM (121.167.xxx.206) - 삭제된댓글젤 같은 거 발라 이마 보이게 올려주세요.
저도 미용사 못 믿어 지금 앞머리 제가 직접 퍼머 말고 있어요. ㅋㅋ3. ..
'18.3.1 2:15 PM (124.111.xxx.201)앞머리 기를 동안 차라리 고데기로 이마 보이고
머리카락이 옆으로 붙게 고데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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