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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동안 인공위성처럼 맴도는 남자

....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8-03-01 12:14:08
10년 째 인공위성처럼 제 곁을 맴도는 남자가 있는데요

저 좋아한다는 티는 내고요

그런데 고백이나 대시는 없었어요

이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네요..

이 남자 심리를 아직도 모르겠어요

연애 고수님 알려주세요
IP : 121.128.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 12:16 PM (1.229.xxx.11)

    부담없는 여자사람친구. 끝.

  • 2. 호수풍경
    '18.3.1 12:19 PM (124.28.xxx.67)

    신경쓰지 마세요...

  • 3. ...
    '18.3.1 12:24 PM (61.72.xxx.191) - 삭제된댓글

    앞으로 100년간 그럴테니까
    무시하세요
    그게 전부에요!

  • 4. ...
    '18.3.1 12:27 PM (121.128.xxx.32)

    와 윗님 댓글 읽고 나니 정신 번쩍 드네요 ㅎㅎ

    맞아요 100년간 그럴지도 몰라요.

    이런 데 에너지 쓰는 게 시간 아까운 일.

  • 5. 멱살잡고
    '18.3.1 12:32 PM (211.195.xxx.35)

    물어보세요.
    짝사랑이냐, 스토킹이냐?!!

  • 6. 짝사랑이 취미인거죠.
    '18.3.1 12:36 PM (73.51.xxx.245)

    막상 연애하자고 하면 환상 깨진다고 싫어함.

  • 7. ...
    '18.3.1 12:4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10년간 뭐했는데요.
    중.고등 동창애들은 대학졸업하고 직장잡을때까지 그러는 애들 있긴해요
    친하구 편하구 그렇다고 사귀고 결혼하긴 약간 아쉽고 더 좋은사람 만나고 싶고.
    한동네에서 부모들도 뻔하구 그런애들이죠

  • 8. ㅇㅇㅇ
    '18.3.1 1:03 PM (14.45.xxx.242)

    그냥 어장관리남 비슷한 성격인거 같네요.
    별루니까 님 관심사에서 제끼심이..

  • 9. ㅇㅇ
    '18.3.1 1:09 PM (39.7.xxx.112)

    큰일 날 아줌마들이네...

    한 번 확 당겨보세요. 고백하게 용기를 줘야죠.
    원래 남자는 혼자 좋아하면 인공위성처럼 돼요.

  • 10. ...
    '18.3.1 3:05 PM (223.62.xxx.195)

    결혼할 남자 데려가 소개해 줬더니, 그제사 고백하더라구요. 좋아하는 거 맞을걸요? 틈 보여주시면~~

  • 11. 경험자
    '18.3.1 6:2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거 미적지근 할걸요.
    용기 없는 남잔 비겁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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