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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사를 전혀보고하지않으셔요

대통령 대단 하시네요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18-03-01 10:38:32
옆에서 남편이 깜짝놀라며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보통정성이 아니라며...
참고로 남편도 본인도문씨지만 조상인
문익점할아버지이후 최고대단한분이시라고 김씨인
저에게 깨알자랑이네요^^

오늘3.1절날 나라와민족을 위해
애쓰신 우리선조들에게 깊은존경과감사를보냅니다
IP : 39.112.xxx.14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3.1 10:40 AM (112.148.xxx.93)

    저도 보는내내.저걸 다 외우셨나? 혼자 질문하고 있어요 ㅎ
    진심 문정부 넘 감사하네요 이런 기념식을 평생처음으로 챙겨보니까요

  • 2. 좀전에
    '18.3.1 10:42 AM (180.230.xxx.161)

    잠깐 울컥하신건가요?ㅠㅠ
    일본 얘기하시면서..

  • 3. ...
    '18.3.1 10:42 AM (121.160.xxx.79)

    투명 프롬프트 양쪽에 있어요.

  • 4. ..
    '18.3.1 10:43 AM (182.211.xxx.149)

    저 긴 축사를 외워서 하시나봐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문대통령 축사를 듣다보니
    우리 선조들의 노고로
    지금의 우리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 5. dalla
    '18.3.1 10:44 AM (115.22.xxx.47)

    프롬프터 있네요.^^

  • 6. 기레기아웃
    '18.3.1 10:44 AM (183.96.xxx.241)

    그 대목에서 노통이 독도 연설 하시던게 오버랩되서 ㅠ

  • 7. .........
    '18.3.1 10:46 AM (39.116.xxx.27)

    바람 많이 부는데..
    코도 좀 막힌것 같고, 얼굴도 푸석해 보이고.
    감기 걸리실까봐 너무너무 걱정돼요.ㅠㅠㅠ

  • 8. 오잉?
    '18.3.1 10:47 AM (39.112.xxx.143)

    그랬나요?
    그런데 내용은 너무나감동적이어서
    감동백배였어요

  • 9. rainforest
    '18.3.1 10:51 AM (211.192.xxx.80)

    대통령님 연설하실 땐 프롬프터 띄워요.
    그래도 넘 자연스럽고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네요.
    직전에 독립유공자 자손 훈장 주실 때 눈물을 훔치시던데 그래서인지 목소리가 약간 잠기신것 같았어요.
    마흔 넘어서 기념식 보다 울어보긴 처음이에요.ㅠㅠ

  • 10. dalla
    '18.3.1 10:52 AM (115.22.xxx.47)

    문통 검은 두루마기 입으셨어요.

  • 11. 개인적으로
    '18.3.1 10:52 AM (121.137.xxx.231)

    궁금한게 원글님 남편분 외모는 어떠세요?
    제 주변에 문씨 성을 가지신 분들 여자분들은 다 이쁘고
    남자분들은 굵직하게 잘 생기셨던데.
    참 희한했어요.
    물론 일부겠지만 제 주변에 분들은 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속으로 문씨 성을 가지신 분들 인물이 좋네 했어요.ㅋㅋ

  • 12. ..
    '18.3.1 10:56 AM (211.212.xxx.118)

    기념식을 이렇게 다 보고 축사를 새겨듣긴 처음이에요. 독도와 일본에 대해 말씀하실 때 울컥했네요. 이렇게 당연하고 마땅한 얘기, 일본 눈치보느라 못했고 못하는 그놈들 생각에 화도 나고, 우리 대통령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13. 저희남편요 깨알자랑인데^^;;
    '18.3.1 11:01 AM (39.112.xxx.143)

    진짜 잘생겼어요 ~^^
    시누들 다섯명과 아주버님 다들인물끝장판입니다 ㅎㅎ
    윗님이 물어보셔서...
    어렸을적 손창민하고 초등학교 같은반동기동창
    이어서 연예계진출섭외받았다고
    전설처럼 한번씩 말하곤해요
    문씨들 유전적으로 외모가 좋은편인건 맞는듯~

  • 14. 카르페디엠
    '18.3.1 11:05 AM (110.70.xxx.219)

    프롬프트 있겠지만 보고 읽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끄집어 내 연설 하시는 느낌이죠
    자랑스러운 대통령님!!

  • 15. ....
    '18.3.1 11:06 AM (125.182.xxx.137)

    기념사가 역사 강의예요
    몰랐던 역사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 16. 윗님
    '18.3.1 11:07 AM (112.148.xxx.93)

    저도 동감이요. 프롬프트는 조금 거들뿐. . 거의 외우신거 같아요
    표정과 음성까지 감동이었어요

  • 17.
    '18.3.1 11:19 A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문익점할아버지, 문대통령 남편분 가문에 긍지를 가지실만하네요

  • 18. 6769
    '18.3.1 11:27 AM (211.179.xxx.129)

    자신이 손보고 거의 외워야 저렇게 읽죠.
    남이 써준거 대강 읽으면 티나요
    진심이 묻어나는 문프님 연설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

  • 19. ..
    '18.3.1 11:28 AM (112.144.xxx.154)

    아 제 후배 남편님이 문씨 인데
    예술가시며 교수인데
    굵직하게 잘생기셨네요..

    진짜 이번 3.1절 99주년 기념식은 감동의 도가니네요~~
    예술로 승화 시키고,,,격을 높여 국민 입장에서 뿌듯합니다

  • 20. 맞아요 윗님말씀이~
    '18.3.1 11:33 AM (39.112.xxx.143)

    연설에 감동과진심이 듬뿍담긴 뭉클함이
    도대체뭘까 싶었던게 문제인대통령의 마음이
    깔려서일꺼라 생각했어요
    정말 내손으로 문제인대통령잘뽑았다싶어요

  • 21. 직접 쓰셔서 그럴거예요
    '18.3.1 11:40 AM (120.136.xxx.136)

    예전부터 연설문 같은 거 밤새면서 직접 작성하셨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생각이 안들어 있는 프롬프트라면 박그네처럼 버벅거리게 되겠죠..

  • 22. 딴소리
    '18.3.1 12:19 PM (223.39.xxx.168)

    제가 아는 어떤 문씨는 외모가 과장 조금하면 저팔계급

  • 23. 저도 딴소리
    '18.3.1 12:40 PM (211.215.xxx.107)

    제가 아는 문 씨 2명 진짜 인물 없음
    게다가 그중 젊은 문 씨는 40대 초반인데 대머리ㅠㅠ

  • 24. 대통령
    '18.3.1 1:08 PM (74.15.xxx.165)

    연설은 감동입니다!
    진실함이 느껴져요.
    성직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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