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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주신 무.. 바람들었어요 ㅠㅠ

00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8-03-01 10:01:59

애지중지 농사하신 무인데

신문지에 잘써서 냉장고 넣어두면 괜찮다고 해서

넣어서 보관했는데 한 개 잘라보니 바람이 많이 들었어요.

이거 다 버려야 하는건가요? 넘 아까운데 어케 해야 해요?

먹으면 안되나요?

IP : 125.128.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 10:03 AM (121.182.xxx.198)

    육수내는데 사용중...
    파는 것도 죄다 바람들고 안 좋네요..

  • 2. 달빛잔향
    '18.3.1 10:04 AM (61.78.xxx.46) - 삭제된댓글

    조림용, 육수용으로 쓰세요.

  • 3. 조림용
    '18.3.1 10:08 AM (218.150.xxx.209)

    갈치조림이나 고등어 조림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람든 무는 뭉그러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 무 보다 더 좋습니다.

  • 4. 씻어서
    '18.3.1 10:09 AM (73.13.xxx.192)

    먹기좋을 크기로 잘라 얼려 조림, 국, 육수용으로 쓰세요.

  • 5. ㅁㅁ
    '18.3.1 10:27 A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육수나 조림 국같은건 아쉬운대로 씁니다
    신문만으로 안되고 개별 봉지 밀봉이어야합니다
    랩으로 싸듯 진공수준요

  • 6. ...
    '18.3.1 10:52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입춘인가 지나면 바람든다해서 다 잘라서 냉동 시켰어요.
    무국이나 어묵탕 같은거 해드세요.

  • 7. 오우
    '18.3.1 11:12 AM (61.80.xxx.74)

    바람든 부분은 버리고요
    껍질을 두껍게 썰듯이 바람안든 부분만 살려서 써요
    그래도 조금밖에 안남지만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요

  • 8.
    '18.3.1 11:18 AM (14.34.xxx.124)

    우리는 스치로폼박스에 두었어요 깍뚜기라도 담글려고
    저번에 깍뚜기담가서 아들집에 보낼때는 멀쩡했는데
    오늘한개 꺼내봐야겠네요 무우 나물하게

  • 9. Qq
    '18.3.1 11:27 AM (1.233.xxx.136)

    동네 언니가 친정엄마가 무 보넸다고 하나씩 줬는데
    바람 들었더군요
    시기가 그럴때인가봐요

  • 10. ...
    '18.3.1 4:39 PM (220.80.xxx.68)

    무말랭이로 만들면 안되나요? 바람 든 무던 아니던 마르면 다 꼬들꼬들 해지지 않을까요?

  • 11. ...
    '18.3.1 4:41 PM (220.80.xxx.68)

    찾아보니까 바람 든 무가 더 빨리 마르고, 영양 손실도 적어서 무말랭이 재료로 최적이라네요.

  • 12.
    '18.3.1 7:34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말려서 육수낼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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