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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회식이나 모임 있을 때 몇시에 들어오시나요?

yu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8-03-01 01:54:09
매번 술만 먹으면 정신을 못 차리고 눚게 오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남편분들은 술 먹고 몇시에 오시는게 평균인가요?
장례식장 가는거 빼고 평소예요.
11시나 12시 안으로 들어와 달라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술도 매번 혀가 꼬부라질 정도로 마시고 자제가 안 됩니다. 이게 제일 싫은 이유고요.

술먹고 자기 잘했다고 큰 소리 치는거 정말 삼장이 쪼그라지는거 같습니다.ㅡㅜ


IP : 121.169.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2:00 AM (222.238.xxx.234)

    뭐 어차피이혼못할거잖아요
    그냥 늦게들어오든 외박을하든 냅둬요

  • 2. yu
    '18.3.1 2:03 AM (121.169.xxx.240)

    글쎄요.
    전 요즘 마음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요.

  • 3. --.
    '18.3.1 2:38 AM (220.116.xxx.156)

    퇴근도 늘 10시, 11시인데...
    그 거 감안해서 술 좋아하고 해서 많이 봐 주는데 새벽2시까진 들어옵니다.
    술 먹는다고 트러블은 없습니다. 단지, 택시에 지갑 놓고 내리지 말라고 늘 단속은 합니다.
    술 먹고 헤헤거리다 거실에 쓰러져 잠들어서 저는 안쓰러운 마음에
    이젠 나이 먹으니 술도 많이 못 먹더라구요.

  • 4. ...
    '18.3.1 2:39 AM (211.225.xxx.219)

    늦게 나간 거 아니면 10시 전엔 와요

  • 5.
    '18.3.1 7:24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웁시다...
    어쩌겠어요 우리가 박복한거지
    저 인간은 2시도 좋고3시도 좋고..
    회사사람들이랑 맨날 그러다가 하도 제가 지랄해서 이제 회사사람은 안만나고 어린이집 아빠 모임을 그렇게 나가요
    만나면 애 얘기 어린이집 얘기만 한다며 애 잘 키워보겠다고 그러는거라는데 기도 안 찹니다.

  • 6. 직장
    '18.3.1 9:20 AM (222.108.xxx.6) - 삭제된댓글

    7시 퇴근하고 회식하면 .....
    9시반쯤 마무리. 바로 집으로 가면 되는데...
    그놈의 딱 맥주 한잔씩민 하고 가자에~
    맥주집 도착 세팅 10시
    한잔하면서 취해서 이말저말 ㅠㅠ11시.
    몇몇 보내고 차잡고 기다리고 어쩌다보면 12시

    그러다 열받은놈 몇이 소주 한잔만~ 하면서 이동하면
    그게 한두시까지 마시더라구요. ㅠㅠ

  • 7. ㅇㅇ
    '18.3.1 10:04 AM (39.7.xxx.112)

    11시나 12시요??
    후.. 님 남편 진짜 불쌍하네요.

    그게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낙일텐데
    12시면 이제 시작 이런 느낌인데요...
    저는 미혼여자인데도 회식하면 새벽 2시는 기본이에요.

  • 8. ㅋㅋ
    '18.3.1 4:02 PM (117.111.xxx.76)

    똥싸고 있네요
    39.7은 혹시 결혼하게 되면 스트레스 풀 일은 술밖에 없고 한 번 마시면 2시까지 술 마시는 그런 남편 만나세요 ^^

  • 9. ..
    '18.3.1 8:09 PM (223.38.xxx.103)

    음..제가 아는 남자들보면요 6시퇴근이고 7시에 밥집가서 1차는 8시 좀넘어서 8시반전에 끝나요 그리고 룸살롱이나 성매매하러들갑니다 아님 노래방 두시간예약하서 여자들이랑 놀아요 선릉역에 성매매업소들 8시면 풀로 꽉찹니다 글고 열시반까지 모텔있다가 택시잡고 집에가면 11시반쯤되죠 바람펴도 다들12시안에 들어가더군요

  • 10. ..
    '18.3.1 8:10 PM (223.38.xxx.103)

    바람 안피거나 노래방여자랑 안놀고 깨끗하게 사는사람은 밥 1차 8시반에 나와서 맥주한잔해도 10시무럽이면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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