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은 딴세상 사람 같으네요

.. 조회수 : 5,894
작성일 : 2018-03-01 00:52:44

저는 죽었다 깨나도 남자의 생리를 모르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왜 저렇게 망신살이 뻣칠일을 한걸까요

그것도 이름대면 다 아는 공인이

영원히 덮고 무사히 넘어갈거라 생각한걸까요

하다못해 상대여자한테 쪽팔리지도 않나

그런걸 권력으로 착각하고 잘낫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옛날 왕처럼???

여자들끼리만 사는 그 왕국이 뭐죠..?

남자는 씨받기 위한 존재로만 있는

그 전설적인 왕국 이름이 있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생겨났는지 이해가 가는 요즈음 입니다

IP : 112.144.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여자 떠나
    '18.3.1 12:55 AM (121.132.xxx.204)

    저런건 대부분 권력형 범죄죠.
    권력을 이용해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 만들어놓고 강요하며 즐기는거에요.
    저런 인간은 대상이 여자니 성적 대상으로 삼은거고, 대상이 남자가 되면 인분교수처럼 가학행위 하는거죠.

  • 2. 기본적으로
    '18.3.1 12:58 AM (121.132.xxx.225)

    여자를 성적도구로 생각하는게 머리속에 가득해서 그넣겠죠. 거기다 일정수준 이상의 사회적 지위를 가지면서 힘을가지고

  • 3. ..
    '18.3.1 12:58 A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세상에 감투하나 쓰면 저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도 예외 아니에요..

  • 4. 그리고 음담패설을
    '18.3.1 1:00 AM (121.132.xxx.225)

    남녀 가리지 않죠.

  • 5. ..
    '18.3.1 1:00 AM (112.144.xxx.154)

    권력을 갖고,,, 가해하며 즐기는거
    쏘시오패스 범위에 들거 같아요

  • 6. 야채스프
    '18.3.1 1:09 A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

    권력형범죄 22222222
    자꾸 남녀를 가르는 문제로 만드는건 물타기같네요.

  • 7. ..
    '18.3.1 1:09 AM (106.102.xxx.52)

    권력형범죄 22222222
    자꾸 남녀를 가르는 문제로 만드는건 물타기같네요.

  • 8. ....
    '18.3.1 1:12 AM (221.157.xxx.127)

    여자를 성적 노리개대상으로만 본겁니다

  • 9. ..
    '18.3.1 1:16 AM (175.120.xxx.169)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 같아요. 남성 혐오증 생기겠어요. 무조건 경계하게 될듯요.

  • 10. ...
    '18.3.1 1:29 AM (116.38.xxx.223)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요즘 아주 당황스러워요
    따라갔으니 그럴 마음이 있었던 거다 라는 결론을 내는
    남자들을 보면서요
    온갖 핑계와 거짓말로 따라가게 만들었다는 과정은 아랑곳없이
    그럴 마음이 있으니니 따라간거다는 결론을 내네요

    그냥 그런 짓하는 놈들이나 옹호하는 놈들이나
    다 쓰레기인가봐요..

  • 11. ..
    '18.3.1 1:34 AM (222.238.xxx.234) - 삭제된댓글

    오늘 기사에 2004년생남자애들여럿이 여학생 성폭행사건도 났었죠
    겨우2004년생들이요 그런짓을했더란거예요
    솔직히 남자아이들도 징그러워보이고 싫어져요

  • 12. ㄹㄹ
    '18.3.1 1:38 AM (27.100.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혼시절 .. 여자가 두번째 만남에서 술이 떡이 되서 같이 모텔에 갔는데, 남자(남편)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혼자 옷벗고 이상한 신음소리 내면서 온갖 오바를 다 하더라며... 소름이 끼쳐서 뛰쳐 나왔다고... 그 이후로 좀 적극적이고 야시한 여자만 보면.. 무섭고 도망가고 싶다는 남편말을 듣고.. 진짜 여자나 남자나.. 겉모습만 보고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었네요... 남편이 저 이야기를 들려준 시점은.. 우리가 결혼할줄은 꿈에도 몰랐던.. 친구시절이었어요.. 저도 결혼 전 이상한 또라이같은놈들 (소개팅당일 저녁.. 우리집에서 샤워하고 싶다고 한놈 or 단란주점만 보면.. 저기 너랑 비슷한애 많다고 하던... 별 또라이 같은 놈) 많았죠. 이 세상엔 정말 별년놈 다있나봐요.

  • 13. ㅇㅇ
    '18.3.1 1:39 AM (223.62.xxx.221)

    원글에 공감해요.
    이 나이 먹어서 남자라는 생명체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사건들이네요.
    다 떠나서 저러면 상대방에게도 안 쪽팔리는 걸까요? 아..신기해요.

  • 14. 대부분
    '18.3.1 1:46 AM (223.62.xxx.164)

    미투로 밝혀지는 성폭력의 대부분은
    권력을 가진 남자가 저지르죠.
    남자를 쏙 빼는 것도 진실을 회피하는 거죠.
    권력이 있든없든 성범죄 저지르는 것들도 대부분 남자고
    요.

    남녀대결구도로 가는 것이 미투 운동에 도움이 안 될까 싶어 말을 아꼈는데
    남자라는 것들이 피해자를 욕보이고 가해자를 두둔 하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이런 행태가 권력의 문제입니까?

  • 15. ...
    '18.3.1 1:51 AM (116.38.xxx.223)

    남자라는 것들이 피해자를 욕보이고 가해자를 두둔 하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 222
    역겹다에 깊이 공감합니다

  • 16. ..
    '18.3.1 1:54 AM (112.144.xxx.154)

    그러니까요...
    남자들끼리는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대처법이 구체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17. ...
    '18.3.1 2:04 AM (222.238.xxx.234)

    뒈지든말든 사회생활 밥줄 다끊어야됨
    얼굴 신상공개는 필수! 다른피해자들이 생겨날수있으므로!
    그리고 일반인들도 미투할수있게 작은 사이트라도 생겼으면싶네요

  • 18. --.
    '18.3.1 2:14 AM (220.116.xxx.156)

    남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여자는 목소리가 크면 안된다라는 사상 때문에
    아닌 척 하면서 뒤에서 사람 조종해서 휘두르고,
    그러다 할만하다 싶으면, 직접 휘두르기도 하고.
    인간은 둘만 모여도 하나가 갑질하고 싶어 하는...

  • 19. 폭력의 역치성이
    '18.3.1 3:24 AM (182.215.xxx.234)

    성폭력에도 해당하는 거겠죠..
    하여간 역겨워요 그러고서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네요..

  • 20. ㅇㅇ
    '18.3.1 7:09 AM (218.51.xxx.164)

    성기가 이성을 지배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028 올케가 전업인데요. 126 ㅇㅇ 2018/05/19 27,653
812027 5성급 호텔 객실도 찝찝해서 못자겠다는 분들은 16 .. 2018/05/19 6,843
812026 나이들면 자식에게 서운해지나요 4 ... 2018/05/19 3,610
812025 맞춤법 제가 착각하는건가요? 8 ㅇㅇ 2018/05/19 1,777
812024 (펌질부탁) 혜경궁 김씨 집단 형사고발한답니다 12 ㅇㅇ 2018/05/19 2,374
812023 렌즈는 몇 살때까지 낄 수 있는 건가요? 1 렌즈 2018/05/19 1,623
812022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것...너무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ㅜ 32 ..... 2018/05/19 8,161
812021 직장생활의 본질이 9 ㅇㅇ 2018/05/19 3,150
812020 이마에 나는 좁쌀 여드름 없애는 방법 있나요? 7 좁쌀여드름 2018/05/19 3,710
812019 맥락은 무시한채 키워드만 집중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 ㅇㅇ 2018/05/19 763
812018 은행에 클레임을 걸어도 될까요 6 2018/05/19 2,079
812017 아내한테 돈 뜯어내 사업하는 남자들 6 괭이 2018/05/19 3,246
812016 성 관계가 질염의 직접적인 원인일 수 있나요? 10 미주 2018/05/19 7,465
812015 남편 벌어온돈으로 친정도와주는 여자들 5 호미 2018/05/19 4,243
812014 아기 낯가림... 스트레스 8 ... 2018/05/19 1,669
812013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리는 변호사 보시면 어떤 생각 드세요? 10 2018/05/19 2,048
812012 인생 최고의 새콤요리? 31 질문 2018/05/19 5,034
812011 판교에서 회사 다니기 좋은 동네 전원주택 6 전원 2018/05/19 3,091
812010 고1아이 대학갈수있을지 봐주세요 4 2018/05/19 1,718
812009 없어져야 할 말 8 ........ 2018/05/19 1,481
812008 이정현 꽃잎 1 신기 2018/05/19 1,588
812007 장거리 이코노미를 탔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10 비행기 2018/05/19 6,816
812006 김어준 요새 입는 꽃남방 2 공장장 팬 2018/05/19 2,683
812005 진짜 별별 남자들 2 ㅇㅇ 2018/05/19 1,424
812004 나의 아저씨 16회 중반부터 보기 시작하는데.. 4 지금 2018/05/19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