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애 시기별 주의해야 할 남자사람들

...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8-03-01 00:01:17
미투 보면서 생각 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어릴 때 - 일가 친척, 삼촌, 사촌오빠, 친오빠
학창시절 - 교사 학원강사
대학 - 신입생환영회, 선배, 교수
직장 - 회식, 상사

학교 가는 길 - 바바리맨
대중교통 - 성추행범

어릴 때부터 30대까지는 늘상 노출이 되네요.
나이 들면 무서워서 못 건드리고요.
IP : 211.201.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지만
    '18.3.1 12:03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팩트네요.
    어렸을 때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야
    여자 자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상님들의 지혜로구나, 싶네요

  • 2. ,,,
    '18.3.1 12:13 AM (175.119.xxx.68)

    대학생들 알바할때 손님들도 조심해야 해요 적고 보니 그냥 남자는 다 조심해야 하네요

  • 3. ㅇㅇ
    '18.3.1 12:15 AM (223.62.xxx.101)

    또래는 나를 이성으로 생각한다는걸 자각하는데
    교수 선생님 등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단디 주의해야해요
    교육자이기 이전에 늑대였다는걸 알았던건 이미 당한 후였어요

  • 4. 다 맞구요.
    '18.3.1 12:18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아는 남자, 모르는 남자,

    어두운 길, 으슥한 길도 조심,
    종교활동 때도 조심,

    마트에서 거스름돈 주면서도 손 잡는 놈 있었어요.

  • 5. ..
    '18.3.1 12:44 AM (112.144.xxx.154)

    어릴때...오빠친구들 도 있어요
    놀러와서 귀엽다 이쁘다 이러면서...

    10대후반부터 30대중반까지는
    온세상 남자들...
    ㅠㅠ

  • 6. jaqjaq
    '18.3.1 12:47 AM (101.235.xxx.207)

    친구도 조심해야 돼요

    남자 사람 친구들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저 대학 다닐때 사람 좋은 척 하던 놈들
    와이프들 알면 기겁할 스토리 많습니다
    언제 한번 썰 풀까봐요

  • 7. ....
    '18.3.1 1:06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50대 여자들도 조심해야 돼요.
    예전에 청소용역업체 아주머니들이 남자 간부들에게 성추행 당한거 뉴스에 났었어요.
    아주머니들 가슴 만지고 물고 빨고 했다고...ㅠ
    근데도 계약직이라 말도 못하고... 잘리니까....
    저는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의외로 조용히 넘어가더라고요.

  • 8. ....
    '18.3.1 1:07 AM (61.252.xxx.75)

    50대 여자들도 조심해야 돼요.
    예전에 청소용역업체 아주머니들이 남자 간부들에게 성추행 당한거 뉴스에 났었어요.
    노래방에선가 아주머니들 가슴 만지고 물고 빨고 했다고...ㅠ
    근데도 계약직이라 말도 못하고... 잘리니까....
    저는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의외로 조용히 넘어가더라고요

  • 9. 큐큐
    '18.3.1 1:49 AM (220.89.xxx.24)

    학교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날 수있나요?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898928?q=????

  • 10. ㅋㅋㅋ
    '18.3.1 6:24 AM (211.206.xxx.180)

    완전 생애주기별이면... 잠재적범죄자 취급 아닌가요..

  • 11. ..
    '18.3.1 1:30 PM (175.118.xxx.15)

    아빠도 포함해주세요. 제 주변에도 아빠한테 당한 지인 있어요. 일단 남자란 성별 가진 사람들은 다 조심해야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696 오늘 입학하는 모든 초딩 중딩 고딩들에게 축복있으라~~~ 22 dhsmf 2018/03/02 3,072
785695 강간 성폭행 피해자 입니다 (후기2, 미투운동) 26 ... 2018/03/02 8,266
785694 어머나! 항상 타던 급행이 왠일로 제시각보다 먼저옴! 16 기찻길옆아파.. 2018/03/02 3,320
785693 어제 블랙하우스 조선일보 팩폭 이근철 7 블랙하우스 2018/03/02 2,920
785692 포탈사이트 음란광고 규제 청원입니다 7 . . 2018/03/02 602
785691 명지전문대 연영과 교수진 .. 2018/03/02 1,703
785690 오달수 편드는 분들 이거 좀 보시고요 4 ㅇㄹㅎ 2018/03/02 3,875
785689 역시 집안에 솥뚜껑 운전수는 6 .. 2018/03/02 3,270
785688 남자한테 복수 25 ... 2018/03/02 8,207
785687 분해서 잠을 못 자겠어요. 9 2018/03/02 6,821
785686 속초에 사는거 어떤가요..? 3 속초 살기 2018/03/02 3,164
785685 포켓커피 드셔보신분? 6 ㅇㅇ 2018/03/02 1,956
785684 통조림햄 뚜껑손잡이가 빠졌어요. 교환되나요? 2 2018/03/02 2,304
785683 충남지역 지방의회 의원 209명의 명단 입니다. 2 탱자 2018/03/02 1,258
785682 뒤척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어났어요 2 Dx 2018/03/02 2,251
785681 수호랑, IOC 선정 매력적 마스코트 1위. 8 .. 2018/03/02 4,021
785680 잘하는게 없어서 우울한데요. . 13 ㅇㅇ 2018/03/02 4,591
785679 고은시인은 인정하고 더이상 추접스럽게 굴지마라 17 기회주의자 2018/03/02 5,306
785678 이번 평창 올림픽 패딩 jpg 10 이럴수가 2018/03/02 6,030
785677 가지나물 너무 푹 불렸나봐요;; 이후 과정 해야할까요ㅠㅠㅠㅠ 13 2018/03/02 1,698
785676 마트에서 1 1 상품을 안가져온 경우 4 2018/03/02 2,265
785675 6살 아이와 외국에서 1년간 살다오는 거 어떨까요 18 .. 2018/03/02 3,697
785674 주휴수당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알바 2018/03/02 1,223
785673 백화점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9 고민고민 2018/03/02 3,260
785672 커피를 줄이고 생긴 변화 10 그린빈 2018/03/02 1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