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다고 왕창 사는건 절약이 아닌듯.
저도 가끔 대용량 뭌음판매 이런거 사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절약은 절대 안 되는듯
전 집에 물건이 많으면 막 퍼주는 버릇이 있어요
근처 사는 동생도 주고 집에 친구 오면 막 주고....
김장해서 김치 많으면 김장 못한 친구한테 막 엥겨줘요
전 그래서 대용량 사면 완전 망해요.
1. ..
'18.2.28 11:11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전 한달에 한번 장봐서 한달 쓰기때문에 괜찮아요
장보는거 싫어해서요
요즘엔 신선 채소도 배추 한두통사서 먹고
여름엔 한두번더가요
파는 관으로 사서 다듬어 썰어 냉동하고
고기도 용도대로 분류 냉동
과일만 조금씩 가끔 사요
식빵도 대용량사서 냉동해서 토스트해먹고요2. ..
'18.2.28 11:18 PM (115.140.xxx.133)윗님 냉동실에 일단 한번들어가면 맛이 없어진다는 울집에서는 상상할수가 없네요ㅜ
3. ...
'18.2.28 11:18 PM (49.142.xxx.88)싸다고 왕창 사는게 아니라, 계속 쓰는 생필품을 대용량으로 사는거에요ㅋㅋ
저는 옷이나 과자 이런 제가 안좋아하는건 싸게 나와도 쳐다도 안보거든요 ㅎ4. 원글같은 분은
'18.2.28 11:22 PM (175.223.xxx.37)대용량으로 사면 당연히 안되죠
많다고 왜 나눠주나요
꼭 내 시누이같네
싸다고 잔뜩 사놓고
됐다는데도 떠안김
그래놓고 남편이
마누라 쇼핑하는거로 잔소리 한다고
쫀쫀하다고 흉봄
나같으면 내쫓음5. 인터넷배달.
'18.2.28 11:38 PM (58.231.xxx.66)휴지 치약 세탁비누 같은 매일 쓰는것들은 쌀 때 왕창 쟁여놓고 편하게 삽니다. 집에 휴지같은거 몇개 없으면 막 불안해져요...똥누다가 사러갈것 같아서....
오늘도 휴지묶음들 몇개씩 배달시켜놓고 행복해해요..ㅜㅜ6. 인터넷배달
'18.3.1 12:03 AM (58.231.xxx.66)덧번글님처럼 생활하고 있어요. 식빵도 냉동실 파도 썰어서 냉동실 고기는 세일할때 몇십만원어치...냉동실.
애들 먹이는게 일이라서리...7. 절대 많이 안삼.
'18.3.1 1:2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하다못해 롤휴지도 6개짜리 사요.
없으면 클리넥스쓰고 없으면 마이비데 쓰고
치약? 절대로 하나만 사고
장은 3주에 한번 정도 보는데
치약 떨어졌다고 죽는거 아니잖아요. 소금써도되고 멀티비누써도되고
샴푸 떨어지면 비누 며칠 쓰면 되고요.
휴지 많은 용량 사면 그걸 어디다 놔둬요? 공간 차지하고 물건 정리하는거 싫어해서 절대로 대용량 안사요.
신선한거 집 들어올때 모자란거 한두개 사면 돼죠.8. ???
'18.3.1 1:44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집에 물건들 쌓아놓는거라고는 생필품이 전부라서...광에 넣음 되지요. 광도 텅텅 인데요.
베란다도 썰렁이구요.
대체 생필품들 조차도 넣을곳이 없다면 ????9. 가격
'18.3.1 9:44 AM (1.229.xxx.197)아이가 좋아하는 음료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몇개씩 사다주다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대용량이면 하나당 값이
거의 반값인 경우가 있어서 대용량으로 사요 치약 샴푸 칫솔등도 대용량으로 떨어지지 않게 사두구요
싸서가 아니라 필요한 물건이 싸면 사는거죠10. 어지간하면 냉동 안해요
'18.3.1 12:23 PM (14.34.xxx.124)파도냉동하면 물기생기고 맛없어요 우리는 그때그때 사먹어요 양파도 많이사면 물러서버리니
한망만사고 감자도 한말사요 냉장 냉동 복잡하면 재료가 안보여서 조금씩 다먹고 안버리고 다먹어요
여름에 애호박을 냉동해서 된장찌개하니 맛없어요 다시는 냉동안해요 지금도 냉동한 작년애호박
한봉지있어요 식구도 두식구에 우리남편은 입이짧고 조금씩 먹어서 외식도 맛없다고 안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