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름 나물이 현재 의미 있나요?

질겨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8-02-28 22:57:20
정월대보름이라고 오곡밥 및 각종 건나물 요리 보이는데
글쎄요 저는 나물 요리는 별로네요
말린거 사서 종류별로 만든다고 고생
그렇게 해놔도 맛도 별로라 애들이 먹나요?
저부터 맛이 없는데
그래서 저는 그냥 삼색나물 해 먹어요
전통이라해도 지금해도 좋은게 있고 나물은 그닥
별미라 특별한 날에 하는 음식 다 해 먹지만
보름나물만은 저는 안하네요
맛있게 잘하는 분들은 아니라고 하시겠지요
IP : 175.120.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8 11:00 PM (121.168.xxx.41)

    나물 하지는 못하는데
    맛있어서 좋아해요
    명절 음식 중 보름을 제일 좋아해요
    나물 때문에요. 특히 말린 나물들
    아.. 입이 침 고여요ㅎㅎ

  • 2. ,.
    '18.2.28 11:02 PM (180.66.xxx.164)

    요즘 반찬가게가믄 보름에 찰밥에 나물 여러가지 세트로 팔아요 일년에 한번은 먹고싶더라구요 그거사서 한끼먹어요~~~부럼사서 깨먹고요~~

  • 3. ..
    '18.2.28 11:05 PM (124.111.xxx.201)

    그렇게 따지면 부럼은 왜하고
    떡국은 왜 먹으며 송편은 왜 먹나요?
    다 명절이고 때니까 한끼 즐기는거죠.

  • 4. ...
    '18.2.28 11:07 PM (119.64.xxx.157)

    정월대보름 복날 동지 음식 안해요
    먹어도그만 안먹어도 그만이고
    식구들 팥죽 삼계탕 손도 안대서

  • 5. 저도
    '18.2.28 11:08 PM (61.98.xxx.144)

    보름에 해먹는 음식 참 싫어했어요
    찰밥도 그닥 나물들도 그닥...

    근데 얻어먹을땐 그리 싫더니 이제 해주는 분들이 안계시니 그리워 지대요
    그래서 이것저것 없는 솜씨 부려 해먹어요
    역시 애들은 싫어하고 저하고 남편만 먹어요

    저는 의미보다는 재미? 추억으로 먹습니다

  • 6. ㅇㅇ
    '18.2.28 11:08 PM (175.223.xxx.95)

    진짜 뭘해먹는날이 그렇게 많은지
    그냥 넘어갑니다.

  • 7. 걍 먹고 싶어서 먹는거죠
    '18.2.28 11:18 PM (124.199.xxx.14)

    몇년간 안먹었는데 엄마한테 먹고 싶다고 갖다달라 했어요

  • 8.
    '18.3.1 3:35 A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조상들이 참으로 지혜로웠다고 생각합니다 햇볕에 말린 나물과 견과류를 먹어서
    겨울동안 부족했던 양기를 보충하는거죠
    겨울이 시작되는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 것도 의미가 있고요
    옛부터 동지가 지나면 배추 김치보다 무김치를 먹는것도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서죠

  • 9. 누가해줬음
    '18.3.1 8:19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건나물이 좋아서..

  • 10. 아울렛
    '18.3.1 12:30 PM (14.34.xxx.124)

    식구들이 안먹으면 할필요 없어요 안먹으니 버리던데요 돈아까워요
    그마른 나물이 잘조리해야하고 은근히 까다로워요
    우리는 질기다고 안먹길래 그다음부터는 안사요 견과류는
    일년동안 매일 먹어서 일만많고 하기싫어요

  • 11. ...
    '18.3.1 11:37 PM (125.177.xxx.43)

    딱 한접시 거리만 반찬가게에서 사와요
    한두젓가락씩 먹고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999 강아지, 보험 들어주신 분 계세요~ 6 .. 2018/04/10 1,199
797998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하락 화풀이를 왜 엉뚱한 사람에게 하나 6 민주당브리핑.. 2018/04/10 1,314
797997 저작권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ㄷㄷ 2018/04/10 576
797996 와플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 8 .. 2018/04/10 2,673
797995 진짜 별 거 아닌 팁 7 2018/04/10 4,633
797994 대학로 소극장 연극 추천부탁드려요. 2 ㅊㅌ 2018/04/10 706
797993 이유없이 한 달 가까이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8/04/10 9,448
797992 제일 좋아하는 조용필 곡 추천해주세요^^ 67 레전드 2018/04/10 2,559
797991 정부는 쓰레기 대란의 원인을 잘못 짚고 엉뚱한 대책들을 내놓고 .. 4 길벗1 2018/04/10 979
797990 외손주와 친손주가 다를까요 31 ㅇㅇ 2018/04/10 10,883
797989 김상조 위원장님 경제민주화 답변 한번 보세요 ^^ 6 Pianis.. 2018/04/10 989
797988 포스코 사외이사 안철수, 이사회 한 번 참석 때마다 2000만 .. 9 하이고 2018/04/10 1,142
797987 1577-7667 민주당에 전화합시다 7 이읍읍 2018/04/10 796
797986 남북정상회담날 의사들 파업 11 ㄱㄴ 2018/04/10 1,566
797985 애들 유치원가는데..벌써 빈둥지증후군?인건가요... 5 ㅇㅇ 2018/04/10 1,533
797984 바람이 많~~이 불어요 9 바람.. 2018/04/10 1,986
797983 따끔한 말씀 한마디씩 해주세요. 7 내비도 2018/04/10 2,499
797982 지금 거실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나요? 4 질문 2018/04/10 1,023
797981 대추차. 자게에서 한때 유행이었죠? 만드는 법좀 상세히~~~ 4 ... 2018/04/10 1,803
797980 앞으로 여대생들은 3 .., 2018/04/10 1,975
797979 초등 고학년이 싸움이 났을때 어찌 하면 될까요? 조언 절실해요 6 2018/04/10 1,952
797978 남산 순환 나들길에 벚꽃 5 2018/04/10 1,012
797977 유승민,,,김기식, 참여연대 시절 포스코 지원으로 1년 해외연수.. 15 ........ 2018/04/10 1,717
797976 문재인의 선택을 지켜 보겠습니다. 7 아이사완 2018/04/10 1,026
797975 언제부터 금감원장에 관심이 많았다고 이 난리인지 9 00 2018/04/1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