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들을 부모님 소개시켜줬다는데

ㅅㄷ그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18-02-28 20:56:16
저 30대초반 남친 30대중반이예요
그런데 남친의 전 여자친구 2명을 부모님 소개시켜주고 자주 만나곤 했데요. 그래서 부모님이 전 여자친구 좋아했냐고 물어보니 엄청 좋아했데요. 엄마가 심지어 자기보고 여자보는 눈 인정했다네요. 그말 듣고 기분이 너무 상해서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었어요. 여자분들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IP : 223.62.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8 8:57 PM (221.157.xxx.127)

    할소리안할소리 구분못하니 다 차였나봄

  • 2. ....
    '18.2.28 9:0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빈정상하고 눈치없는말이긴한데
    그동안 여친보고 안목있다 인정받은 아들이
    드디어 찾은 최고의 여친이
    원글님 이란거같은데요

  • 3.
    '18.2.28 9:17 PM (211.48.xxx.170)

    기분 좋은 말은 아닌데
    반대로 데려간 여자마다 부모님이 흠잡고 싫어했다면
    그것도 힌트 주는 소리 같아 싫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전 여자친구 집에 데려갔다는 소리를 하지 말았어야 할 듯.

  • 4. 어우
    '18.2.28 9:32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여친들이랑 왜 헤어졌는지 알것같아요..;;;;

  • 5. 그럼
    '18.2.28 9:37 PM (59.10.xxx.20)

    여친 사귈 때마다 부모님한테 소개하는 건가요?
    결혼할 때까지 그 부모님은 몇 명의 여자를 만나게 될까요?ㅋㅋ

  • 6.
    '18.2.28 9:52 PM (223.62.xxx.188)

    힌트네요.
    남자친구는 물론 부모님까지 매사 전여친하고 비교 할겁니다.
    불행 예약하실일 있어요?

  • 7. 예전 첫인사 갔읉때
    '18.2.28 9:57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전여친을 한두번 데려왔던거 알고 기분 무지 나빴었어요.
    눈치가 빠른 관계로 남편 다그쳤더니 이실직고 했지만
    묻지도 않은 얘기를 뭐하러 하는지..
    아..남편 만나기전에 소개팅으로 몇번 만난 남자가 전여친 얘길 어찌나 하는지;;;ㅎㅎ
    일종의 자랑? 허세 같아욧

  • 8.
    '18.2.28 11:23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남친이 순진한가봐요
    그나이 먹고 거짓말 못하는거보니
    좋게 말하면 착한건데 기분 더럽겠네요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9. 쓸데없는 말
    '18.3.1 6:50 AM (59.6.xxx.151)

    많은 사람은 분명하네요
    본인도 좋아했으니 사귄 거고 부모도 환영하고 ㅎㅎ
    채였다 고 자랑하나...
    근데 저도 아들 여친애 좋아했어요
    며느리감이다 아니다 는 저희 아이가 대학 신입생이라 아직 먼 일이고
    아들 아이 친구들처럼 기특하고 귀엽고
    둘이 상처받는 일 없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랄까..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지만 삼십대 중반이면 그런 말 하는 자체가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646 평창 패럴림픽 끝나면 온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민 중고나라.. 1 ㅇㅇ 2018/03/01 789
785645 스페인 자유여행준비중인데 짐보관 스페인 2018/03/01 950
785644 이병헌과 남** 음악가 관련 추억 한자락... 2 .... 2018/03/01 4,037
785643 잠이 아직안와서 지난댓글을 보니 1 내일 2018/03/01 806
785642 저는 주기적으로 아프네요 3 나약 2018/03/01 1,459
785641 GM양아치네요 8 .. 2018/03/01 2,306
785640 중딩아이와 문제 18 답답 2018/03/01 3,466
785639 다담된장 말인데요 9 ... 2018/03/01 2,813
785638 살면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게 있네요 25 그게 2018/03/01 19,613
785637 5학년올라가는 아이..지금부터 공부해도 안늦나요? 8 2018/03/01 2,715
785636 음식장사로 성공한 사람의 아들 5 궁금 2018/03/01 3,991
785635 설탕이 많이 굳었는데 방법있나요? 5 ... 2018/03/01 1,312
785634 대학입학식 가시나요? 9 ㅇㅇ 2018/03/01 1,448
785633 오곡밥 했는데 내일이 토요일이 아니었어요? 6 보름 나물 .. 2018/03/01 1,977
785632 어떻게 레오랑 이병헌을 ㅋㅋㅋㅎㅎㅎ 15 tree1 2018/03/01 5,425
785631 집 근처에 성당이 있어요 기도하러 가도 될까요? 4 기도 2018/03/01 1,914
785630 의대목표시 과탐선택 2 의대목표시 .. 2018/03/01 2,252
785629 블랙하우스해용~ 3 ㄱㄴㄷ 2018/03/01 722
785628 아이폰x 광고 짜증나요 11 시끄러 2018/03/01 3,395
785627 다른집은 할머니할아버지가 티비보며 키워도 잘크던데.. 왜이리 아.. 6 2018/03/01 2,478
785626 요즘 워킹맘 많네요... 3 ... 2018/03/01 3,079
785625 누수 윗집에서 쌩깝니다.... 14 꽃뜰 2018/03/01 5,542
785624 아기 예방접종 당일이요 6 ㅇㅇ 2018/03/01 599
785623 삼일절행사, mbc드라마절정 등으로 1 밤중에.. 2018/03/01 635
785622 문재인 대통령 트윗. jpg 2 멋지십니다... 2018/03/0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