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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의식적으로 자주 쓰는 감탄사 뭘 쓰세요?

비오는 날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8-02-28 20:46:05
전 "아이고~" 를 많이 쓰게 되네요.
근데 별로 썩 좋지않은거 같아서 바꿔 보려구요.
힘들거나 기쁘거나 놀랐거나 감탄하거나 할때 아무말도 안나왔으면 하는데 그건 잘 안되더군요.
나이먹으니 앉았다 일어날때도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이고를 대신 할만한 말 있을까요?
고치고 싶어요
IP : 223.62.xxx.2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픕!
    '18.2.28 8:47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음~
    게을러서 입을 잘 안 벌려요.

  • 2. 영화많이 봤더니ᆢ
    '18.2.28 8:47 PM (112.152.xxx.220)

    오마이갓 ㅠ

    집 안 에서만 합니다 ㅎㅎ

  • 3. ,,
    '18.2.28 8:48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숨 내 뱉듯이 쉬는 한숨이요

  • 4. 헐.....
    '18.2.28 8:50 PM (58.231.xxx.66)

    허어얼.....

  • 5. 저는
    '18.2.28 8:50 PM (118.217.xxx.229)

    죽을거 같을땐 엄마야 좀 약할땐 어머!

  • 6. 저도
    '18.2.28 8:52 PM (116.36.xxx.231)

    어머!인거 같아요

  • 7. ...
    '18.2.28 8:5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렇지
    우리말 전혀모르는 제부가
    ‘그르치’가 무슨말이냐고 ㅠㅠ
    자주 들렸나봐요

  • 8. jaqjaq
    '18.2.28 9:02 PM (101.235.xxx.207)


    요즘은 부쩍 더 많이 쓰게 되네요 헐 ㅋㅋ

  • 9. 들둘맘
    '18.2.28 9:07 PM (211.36.xxx.114)

    아~진짜로~~진짜가 갱상도 아지메

  • 10. 저도
    '18.2.28 9:08 PM (180.230.xxx.161)

    헐...
    애들 앞에서 안쓰려고 하는데
    이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모두 쓰네요ㅋㅋ

  • 11. 들둘맘
    '18.2.28 9:09 PM (211.36.xxx.114)

    울산 아지메야요 찐짜가~~아 찐짜로?

  • 12. 원글
    '18.2.28 9:11 PM (223.62.xxx.239)

    아이고 줄여서 아고는 어떤가요?
    며칠 전 누군가 앞에서 아이고 했다고 누가 죽었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인데 . 안좋게 들리너요?
    또 다른 님들은 어떻게 쓰는지 궁금 합니다

  • 13. ㅎㅎㅎ
    '18.2.28 9:15 PM (121.135.xxx.185)

    헐, 대박 이 정도? ㅎ

  • 14. 신세대코스프레
    '18.2.28 9:22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이 헐~~~~ 이말 쓰면 너무 없어보여요.

  • 15. 신세대코스프레
    '18.2.28 9:24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줌마인데, 우연히 찍힌 동영상에 제가 헐~~ 하는 소릴 하는데, 기품 우아와는 거리가 아주 먼 (옷차림은 아주 신경쓴 자리) 정말 없어봬는 푼수 아줌마더라구요. 제 말이 안 믿기는 분은 스스로 한번 얘기한 거 녹음해보고 들어보세요ㅠ

  • 16. ..
    '18.2.28 9:26 PM (124.111.xxx.201)

    저는 아이쿠.
    가끔 댓글에도 아이쿠 거리네요.

  • 17. ...
    '18.2.28 9:37 PM (121.132.xxx.12)

    헐~이란 소리는 참 듣기싫더라구요.
    약간 비하스런 감탄사.
    진짜 없어뵈는 감탄사임

    저는 좋을때는
    우와~
    별로일때는 엥? 이럽니다

  • 18. 맞아요
    '18.2.28 9:43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이 헐 쓰는거 듣고 안쓰기로 했어요
    대박도 별로예요

  • 19. ..
    '18.2.28 9:57 PM (180.66.xxx.164)

    전 어머나~~에고~~ 헐요~~ 헐듣기싫다니 그만써야겠어요~~~

  • 20. ㅡㅡ
    '18.2.28 10:16 PM (112.150.xxx.194)

    저는 대박이 별로에요.
    어떤날 진짜 놀랄일이 있어서. 대박이란 말은 연달아 두세번쯤 했는데. 그때 제모습이 순간 너무 그렇더라구요. ㅎㅎ그래서 안쓰기로~~
    근데 헐~은 그런줄 모르겠어요.
    진짜 헐~~ 스러울때가 있지 않나요? ^^;

  • 21. ..
    '18.2.28 10:19 PM (58.142.xxx.203)

    경상도분 아니세요? 저도 아이고.. 아이고 대라

  • 22.
    '18.2.28 10:42 PM (180.224.xxx.210)

    헐은 안 써도 헉은 잘 쓰는데, 그것도 듣기 싫은가요?
    사전에도 나오는 감탄사인데요. ㅜㅜ

  • 23. ㅁㅁㅁㅁ
    '18.2.28 10:46 PM (119.70.xxx.206)

    저도 헐 ㅠㅠ

  • 24. ..
    '18.2.28 10:49 PM (61.77.xxx.164)

    저도 경상도인데 독일 사람이 친척 모임에 와서 "아이고"가 무슨 말이냐고, 그 말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ㅎㅎ

  • 25. 투머프
    '18.2.28 11:07 PM (121.175.xxx.137)

    어머가 귀엽네요
    근데 전 엄마!
    부산입니다 ㅋ

  • 26. ~~
    '18.2.28 11:07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아고
    아고고
    아고고고..

  • 27.
    '18.2.28 11:09 PM (121.167.xxx.212)

    32개월 손녀랑 지내다 보니
    우아 소리를 많이 하게 돼요

  • 28. 오오
    '18.3.1 3:32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오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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