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인지 세상 사람들을 다 의심하며 1도 손해 안보려고 신경을
곤두세우며 살고 있는 거 같구요.
요즘 인테리어 공사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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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어딜가도, 아랫직원이 잘못하거나 그래도, 저더러 저런거 컴플레인이나 하고다니는
여편네가 되지말고, 살면서 큰걸 보고 거기에 에너지 집중해서 쓰고 살라고 하신 시어머님
얘기를 읽고
마음이 한결 편해지면서 나는 왜 아둥바둥 여유없이 살까 생각해보며
주변에 계신 분들의 존경할만한 구체적인 사례들이 궁금해졌어요.
삶의 나침반으로 삼으며, 실천해보고 싶어요.
얘기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