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댓글에 후기 올려달라고 하신 분이 계셔서 후기 올립니다.
저도 82에서 글 읽다 보면 후기가 궁금한 글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어제 서랍 꺼내서 정리하고, 옷장에서 옷 주머니들 뒤지고, 가방들 다시 열어보고...
소파 틈새랑 가구 밑쪽 훑어보느라 어쩌다보니 대청소 비슷하게 일을 했네요.
결론은 반지는 못찾고,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다른 옷이 하나 나왔고, 이래저래 정리 하다보니 버릴 것들 정리도 좀 되었네요.
반지는 일단은 마음 내려놓고 지내다 다른 기회에 짠~하고 나타나기를 소망해봅니다.
반지는 못 찾았지만, 집 정리하고 속은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