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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딸아이 혼자 이주간..

...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8-02-28 10:13:43

지내야 하는데요.

괜찮겠죠?

제가 담달 중순에 출장이 잡혀있어요. 이주간인데

이때 남편도 휴가를 내서 여행을 가겠단 거에요.

전 남편이 하필이면 그때 여행을 가는지 불만이고(딸아이 혼자 지내는거 영 마땅치 않고요)

남편은 지인들과 일정을 맞추다보니.. 어쩔수가 없었다면서

이제 성인인 딸이 혼자 좀 있으면 뭐 어떠냐며 과잉보호라고 합니다.

남편은 저하고 둘이 가고 싶댔는데.. 제가 거절했던 터라.. 여행 자체는 상관없는데 부모 둘 다 국내에 없는점이 맘에 걸려요.

딸은..

이틀은 괜찮을데.. 오래 걸리면 무서울것 같다고 해요.

이럴땐 아이 하나 낳은게 미안하네요.


IP : 211.253.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잉보호
    '18.2.28 10:19 AM (116.125.xxx.64)

    과잉보호 맞네요.
    혼자 자취하는애들도 많아요

  • 2. ....
    '18.2.28 10:21 AM (1.227.xxx.251)

    사고칠까봐 걱정은 해도
    무서울까봐 걱정할 나이는 아닌데요...
    서로 심리적 독립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마음편히 출장다녀오세요

  • 3. 딸이
    '18.2.28 10:22 AM (211.253.xxx.18)

    남친이 있는데.. 실은 사고칠까봐..^^;;
    둘 다 그럴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또.. 모르는거라서.. 그렇습니다...

  • 4. ..
    '18.2.28 10:23 AM (223.39.xxx.41)

    성인인데 너무 과잉보호하시네요
    외동키워도 아이혼자서 잘합니다

  • 5.
    '18.2.28 10:23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나이 나홀로 집에가 아니라 나홀로 유럽여행도 할 나이인데
    이미 대딩부터 타지에서 자취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좀 과민하신듯
    치안이 심하게 위험한 지역 반지하방이라 외부에서 방이 들여다보이나요? 그렇다면 좀 걱정될 수도 있지만

  • 6. 사고야
    '18.2.28 10:25 AM (58.234.xxx.195)

    요즘 세상에 집아닌데서 칠 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좀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딸을 믿으셔야지 어쩌겠나요.

  • 7.
    '18.2.28 10:27 AM (183.96.xxx.129)

    집아닌데서도 사고 잘만 쳐요

  • 8. ...
    '18.2.28 10:38 AM (220.116.xxx.252)

    성인인데, 부모가 있다고 칠 사고를 안치고 없다고 사고 치고 그럴 나이인가요?
    이미 부모 손에서 좀 놓아주어야 하는 나이예요.

  • 9. 흐...
    '18.2.28 10:39 AM (14.36.xxx.209)

    반대로 2주를 여행보내기도 하는데요, 뭘.
    믿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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