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야 하는데요.
괜찮겠죠?
제가 담달 중순에 출장이 잡혀있어요. 이주간인데
이때 남편도 휴가를 내서 여행을 가겠단 거에요.
전 남편이 하필이면 그때 여행을 가는지 불만이고(딸아이 혼자 지내는거 영 마땅치 않고요)
남편은 지인들과 일정을 맞추다보니.. 어쩔수가 없었다면서
이제 성인인 딸이 혼자 좀 있으면 뭐 어떠냐며 과잉보호라고 합니다.
남편은 저하고 둘이 가고 싶댔는데.. 제가 거절했던 터라.. 여행 자체는 상관없는데 부모 둘 다 국내에 없는점이 맘에 걸려요.
딸은..
이틀은 괜찮을데.. 오래 걸리면 무서울것 같다고 해요.
이럴땐 아이 하나 낳은게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