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때 보면 잘 사는 남학생들은 돈을 펑펑 잘 쓰더군요
남학생들은 같은 남자 동기였어도 물주가 꼭 있었네요. 그리고 얻어먹는 남학생들이 그 남학생에게 굽신대고 진심부름하고 그게 여자보다 심했던 기억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저 대학교 다닐때 예비역 오빠가 맨날 과 남자애들한테 밥 사주고 술 사주고 했던 기억납니다. 그 오빠는 20대 중반인데도 포르쉐, 마세라티, 비엠더블유, 차를 3대를 돌아가며 타고 다녔네요. 남자애들 그 오빠만 보면 우르르 몰려가고 입발린 소리 하고 그랬던 기억납니다.
1. ㅇㅇ
'18.2.28 8:32 AM (121.135.xxx.185)여대생들도 잘 살면 펑펑 씁니다 ㅎ
2. 뭘요
'18.2.28 8:43 AM (175.209.xxx.57)그런 남학생들한테 붙어서 뭐라도 얻어 먹으려고 줄서는 골빈 여자애들 많았죠.
그런 남자랑 결혼하는 게 인생 목표인 여자도 있구요3. 먹을거
'18.2.28 8:52 AM (222.121.xxx.174)많은덴 파리도 많이 꼬여요.
4. ㅇㅇㅇㅇㅇ
'18.2.28 8:59 A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놀라운 거 알게 돼네요.
잘 사는 집 여대생을은 돈을 펑펑 안 쓴다는 거.5. ㅁㅁㅁ
'18.2.28 9:00 AM (211.196.xxx.207)놀라운 거 알게 돼네요.
잘 사는 집 여대생들은 돈을 펑펑 안 쓴다는 거.6. ...
'18.2.28 9:04 AM (125.183.xxx.157)돈 많아도 여자애들은 물주노릇 안하더라구요
그게 맞는거죠7. 여자들은
'18.2.28 9:07 AM (125.177.xxx.106)약아서 자기 돈 남한테 함부로 안쓰죠.
나이도 어리면 더 그렇고. 자기한테만
돈쓰고 그걸로 부를 과시하고
남자들은 과시욕이 더 커서 주변에
더 돈 뿌리고 다니고8. ...
'18.2.28 9:31 AM (202.215.xxx.169)남자들의 멋은 사실 좋은 옷과 차로만 결정되는게 아니라 ... 자기를 따르고 지지하는 무리가 얼마나 더 있는지까지 포함 되니까 술이랑 밥사는데 돈을 많이 쓰는거고
여자들의 멋은 본인 치장이 제일 중요하고 .. 본인이 얼마나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니까 ... 돈이 있어도 본인 치장에만 돈을 쓰는 거죠 . 남자들에게 인기 많기 위해서 돈 쓰는거 웃기잖아요 . 그리고 여자들은 딱히 밥 사주고 술 사주는 사람에게 하녀 노릇 잘 안 하잖아요 . 비싼 가방 들고 다니고 비싼 옷 입고 다니는 여자들에게 자진해서 하녀 노릇 하지요 .9. ..
'18.2.28 10:06 AM (39.7.xxx.7)허... 생각해 보니 학창 시절
여교사들은 학생에게 거의 돈을 안 쓰지만
남교사들은 상대적으로 티나게 더 쓴 기억이..
그땐 소비 관념의 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리더 노릇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었던 건가요.10. ..
'18.2.28 10:07 AM (39.7.xxx.7)남자들이 수직 관계를 더 당연시하는 것 같긴 하네요.
11. 봄
'18.2.28 10:41 AM (119.64.xxx.116)학벌부터 집안배경 최상위인 남자 돈은 받아쓰던 벌어쓰던 엄청 많았던 ....
이 화제로 이야기를 나눈적 있는데
항상 그 그룹에서 돈을 내는게 당연하고 자기가 안 낼시에 두번째 세번째 내는 사람까지 암묵적으로 내정되어있다고 했어요.
그 그룹의 리더순이겠죠.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그 모임에 참석 안하면 여행도 안간다 할정도라고...
어느 무리나 남자들은 그 역활을 해주는 사람이 정해진다고 말해서 놀랬어요.
남자들은 힘의 관계로 모든게 정리되는게 강하다고...12. 여자들도 돈 많은 애들은
'18.2.28 3:10 PM (124.199.xxx.14)내가 백화점에서 색조 색상 신중히 고르고 있을 때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걍 다 달라고 하던데요
당연 잘 쓰죠
다만 애들한테 돈을 안풀었겟죠13. ..
'18.2.28 11:50 PM (222.233.xxx.215)윗님 말이 맞아요 남자들은 허세 ?이런것도 좀있고 다같이 잘벌고 잘사는 무리라도 제일 잘버는사람이 제일 많이 계산합니다 두번째 세번째 계산하는사람도 거의 암묵적으로 정해져있어서 다음번 술살때는 그런순으로 사요 그 세사람이 돌아가면서 다내고 또 낼생각이 없으면 아무도 낼생각을안해서 그때가되면 각각 삼만원이든 오만원이든 걷어서 내더라고요 그렇게 걷어서 내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남자들 무리에서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4732 | 보는 김어준 6 | 고기 | 2018/02/28 | 2,042 |
784731 | 시골 가난뱅이 연극극단 대표 주제에 꼴값하고 미성년자 성폭행하고.. 5 | 그지새끼 | 2018/02/28 | 2,577 |
784730 | 하원 도우미 어떨까요? 11 | 알바 | 2018/02/28 | 4,670 |
784729 | 혹시 지금 라디오스타 보시나요?? 5 | ㅋㅋㅋㅋ | 2018/02/28 | 3,928 |
784728 | 이말은 무슨 말인가요? 1 | nn | 2018/02/28 | 519 |
784727 | 미투보면서 생각난 사람 9 | 위드 | 2018/02/28 | 2,297 |
784726 | 거친 니트티 새건데 이거 어찌해야 되나요? 4 | 니트티 | 2018/02/28 | 809 |
784725 | 무지개가 생긴 스텐 냄비를 이젠 버릴까요? 13 | 냄비 | 2018/02/28 | 6,390 |
784724 | 떡 좋아하시는분들!EBS 극한직업 보세요 2 | 맛있겠다 | 2018/02/28 | 3,435 |
784723 | 가짜뉴스 교회에서도 많이 퍼지나봐요 3 | ... | 2018/02/28 | 1,030 |
784722 | "수사 의지 없다"..서지현 검사 측 항의 방.. 2 | 참나 | 2018/02/28 | 1,425 |
784721 | 암에 걸리고 알게 된 보험 94 | 표독이네 | 2018/02/28 | 23,240 |
784720 | 꼬막비빔밥용)까져있는 꼬막을 샀어요. 3 | 땅지맘 | 2018/02/28 | 1,576 |
784719 | 미투에 남자들만 올라오지만 연예계에 더러운 여자들도 진을 쳤겠죠.. 20 | 역차별 | 2018/02/28 | 6,220 |
784718 | 마더 원작이랑 똑같나요 ?? 2 | 심란 | 2018/02/28 | 1,877 |
784717 | 드라마 리턴은 내용이 산으로 가네요 9 | 호러물 | 2018/02/28 | 4,378 |
784716 | 남친 연락에 대한 조언 좀 주세요. 9 | 연애 | 2018/02/28 | 2,279 |
784715 | 싸다고 왕창 사는건 절약이 아닌듯. 8 | ㅅㅈ | 2018/02/28 | 4,718 |
784714 | 볼때마다 웃겨요. 3 | 웃기다 | 2018/02/28 | 1,348 |
784713 | 오늘 앵커브리핑 최초 여류작가 김명순 관련 질문요 3 | 잘아시는분 | 2018/02/28 | 1,166 |
784712 | 보름 나물이 현재 의미 있나요? 9 | 질겨 | 2018/02/28 | 2,773 |
784711 | 태팅레이스 뜨기 어려운가요? 2 | 문화센터 | 2018/02/28 | 665 |
784710 | 이상돈한테 팩폭탄 맞은 정치평론가 신율 ㅋ 2 | 개망신 | 2018/02/28 | 1,962 |
784709 | 특정번호만 안걸리는데요 7 | 핸드폰 | 2018/02/28 | 1,214 |
784708 | 남자들이 보기엔 성추행 성희롱이 우습게 보이나 보죠? 10 | 남자들 | 2018/02/28 | 2,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