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노모 인천에서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masca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8-02-28 08:08:47

아래 무릎수술 글 읽고 저도 도움을 요청합니다.

올해 팔십 되신 친정노모께서 인천에서 혼자 살고 계셔서

수술후 재활치료까지 할수 있는 병원으로 모시고 싶어요.

수술당일이야 제가 가서 뵐수 있지만

저도 일하고 있는지라 계속 간병이나 재활치료를 돕기는 어렵거든요.

부작용이라던가 이런 얘기 많이 들어서 저희도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

수술하는게 좋겠다는 댓글들 읽으니 그래도 수술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평소 지병으로 인천성모병원을 주로 다니셨어요.

유익한 댓글 달아주실 님들에게 미리 인사드립니다^^

IP : 220.82.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8.2.28 8:17 A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75세 어머니 인천 힘찬병원에서 6개월전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양쪽 하셨어요. 지금 안아프고 잘 걸어다니십니다.
    힘찬병원에는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간병까지 같이 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신청하면 보호자 필요없이 간병까지 다 해줍니다.
    저희도 수술당일에만 가족 한명이 저녁까지만 좀 있었고, 그 이후에는 시간날때 돌아가며 잠깐씩 들러보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입원은 오래 안되고 최대할수 있는 기간이 보름정도인가...그랬어요. 그이후에는 다른 재활병원으로 가시면 되는데 저희는 어머니가 집으로 가신다해서 집에서 통원 재활했어요. 전업가족이 있어서 가능.
    원글님은 일하시니까 근처 재활병원 찾아보시면 될것 같아요. 재활운동이 정말 중요하거던요.

  • 2. @@
    '18.2.28 8:25 AM (121.182.xxx.198)

    재활운동 안할것 같으면 아예 하지를 마요...
    처음 3~6개월동안은 운동도 눈물나도록 해야 해요...그래야 잘 걷고 천국이라는 말 나와요.
    병원 잘 선택하고 수술후 재활 목숨 걸고 하세요.

  • 3. masca
    '18.2.28 8:29 AM (220.82.xxx.124)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재활운동이 그렇게 중요하군요
    저는 수술이 잘되기만 하면 며칠 고생하다 잘 걸을수 있는줄 알았어요ㅜㅜ
    82에 여쭙길 잘한거 같습니다^^

  • 4. 김정숙
    '18.2.28 8:51 AM (115.22.xxx.189)

    재활치료 소홀하면 뻣장다리라고 하지요 무릎이 굽혀지지가 않아요 수술후 무릎을 꺽어주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계속해야해요 간병인이 계속 다리를 꺽어주던데 아파서 비명지르면서도 하루에 몇번씩 하는거 봤어요

  • 5. ㅇㅇ
    '18.2.28 9:17 AM (124.49.xxx.9)

    인천 대찬병원 알아보세요.
    제 주변에 그 병원 칭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관심 두고 있어요.

  • 6. 힘찬
    '18.2.28 9:40 AM (58.125.xxx.9) - 삭제된댓글

    힘찬병원 별로.
    간호간병 서비스 믿고 있다가 수술수 넘고생 많이 했어요.
    너무 믿은거죠.
    저녁몇시 넘음 집에 가야한대서 그말만 듣고 갔더니 수술직후 넘 아파 고통스러운데 들은척도 않고
    주사만 놓고 갔다네요.
    병실에는 수술 잘못되서 일년씩 병실지키고 있는 환자가 있지를 않나, 주사는 학생데리고 와서 실습시키고, 서류 하나 떼려고 하면 유료인쪽으로 떼가게 무료는 오늘 발급 안된다하고.원장은 정기적으로 티비나외서 홍보.

  • 7. 부ㅍ 힘찬
    '18.2.28 9:47 AM (58.125.xxx.9) - 삭제된댓글

    힘찬병원 별로.
    간호간병 서비스 믿고 있다가 수술수 넘고생 많이 했어요.
    너무 믿은거죠.
    저녁몇시 넘음 집에 가야한대서 그말만 듣고 갔더니 수술직후 넘 아파 고통스러운데 들은척도 않고
    주사만 놓고 갔다네요
    병실에는 수술 잘못되서 일년씩 병실지키고 있는 환자가 있지를 않나, 주사는 학생데리고 와서 실습시키고, 서류 하나 떼려고 하면 유료인쪽으로 떼가게 무료는 오늘 발급 안된다하고.원장은 정기적으로 티비나외서 홍보.

  • 8. 부평힘찬
    '18.2.28 10:20 AM (58.125.xxx.9) - 삭제된댓글

    병원 별로.
    간호간병 서비스 믿고 있다가 수술수 넘고생 많이 했어요.
    너무 믿은거죠.
    저녁몇시 넘음 집에 가야한대서 그말만 듣고 갔더니 수술직후 넘 아파 고통스러운데 들은척도 않고
    주사만 놓고 갔다네요
    병실에는 수술 잘못되서 일년씩 병실지키고 있는 환자가 있지를 않나, 주사는 학생데리고 와서 실습시키고, 서류 하나 떼려고 하면 유료인쪽으로 떼가게 무료는 오늘 발급 안된다하고.원장은 정기적으로 티비나외서 홍보하고 주위에 아는사람 데리고오면 10만원 빼주는제도도 있다는데 장사꾼들예요. 의료로 돈벌어 건설사를 만들었나몰라도 같은이름 건설까지 생겼네요.

  • 9. 부평힘ㅊ병원
    '18.2.28 11:03 A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병원 별로.
    간호간병 서비스 믿고 있다가 수술수 넘고생 많이 했어요.
    너무 믿은거죠.
    저녁몇시 넘음 집에 가야한대서 그말만 듣고 갔더니 수술직후 넘 아파 고통스러운데 들은척도 않고
    주사만 놓고 갔다네요
    병실에는 수술 잘못되서 일년씩 병실지키고 있는 환자가 있지를 않나, 주사는 학생데리고 와서 실습시키고, 서류 하나 떼려고 하면 유료인쪽으로 떼가게 무료는 오늘 발급 안된다하고.원장은 정기적으로 티비나외서 홍보하고 주위에 아는사람 데리고오면 10만원 빼주는제도도 있다는데 장사꾼들예요. 의료로 돈벌어 건설사를 만들었나몰라도 같은이름 건설까지 생겼네요

  • 10. 부평힘ㅊ
    '18.2.28 11:19 AM (58.125.xxx.9) - 삭제된댓글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 11. 부평힘ㅊ
    '18.2.28 11:24 AM (223.39.xxx.238) - 삭제된댓글

    추천하지 않습니다.

  • 12. 무릎 인공관절 재활운동
    '18.2.28 3:48 PM (112.150.xxx.34)

    https://www.youtube.com/watch?v=brxh8ViC1RU

    요즘 인공관절은 대중화돼서 거의 수술 잘 되는것 같구요.
    관절 전문병원이나 국립대학병원,다 괜챦아요.
    수술경험이 많아서요.
    재활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친정어머니 십년전70세에 국립의료원 양쪽 동시 국산관절 350만원,아주 잘 걸으세요.
    국립의료원은 현재도 두다리 동시350만원에,공동 간병인이 있어 비용도 2만원.
    보호자들이 편하죠.
    저희는 여기서 하려 했는데,어머니가 대형 메이저에서 하고 싶어해서 ㅠ

    시어머니77세 지금 입원해서 양쪽동시에 했는데,3일째에
    워커밀고 걸으세요. 오늘 5일째인데 아주똑바로 걸으시고 부종도 없어요.
    십년전보다 기술이 좋아진건지, 바로 걸으시네요.
    독일제 zimmer라는데,관절자체도 옛날보다 무게도 가볍다고 그러더라구요.

  • 13. 무릎 인공관절 재활운동
    '18.2.28 3:56 PM (112.150.xxx.34)

    간병비8만원 주고 하는데,간병인이 거의 의료인처럼 참견 해서
    맘에 안들어 바꿨는데,좋은 간병인 만나면 아주 좋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731 결혼 준비 과정 5 풀하우스 2018/03/02 1,842
785730 문재인이 가야할 길 - 초서도브스키 교수, “한미방위조약 파기,.. 2 .... 2018/03/02 849
785729 석관래미안 아파트 vs 이문동이편한세상 1 .... 2018/03/02 1,310
785728 1학년 중학생 듀오백의자 뭘로 사야죠? 5 듀오백의자 2018/03/02 1,243
785727 어제 태극기 집회에 100만이 모였다는데요. 41 진짤까? 2018/03/02 5,813
785726 경천동지 9 대박사건 2018/03/02 3,685
785725 아랫집 화장실 흡연으로 종일 집에 냄새가 나고 목아프고 가래도 .. 7 목이 아파요.. 2018/03/02 2,475
785724 홍콩 자유 1일 2 1234 2018/03/02 1,009
785723 저가 매트리스 4 .... 2018/03/02 1,103
785722 잉꼬가 일본말인거 아셨던 분~? 13 오늘도 깜놀.. 2018/03/02 2,995
785721 5살 아이랑 같이 가는 제주 롯데호텔 VS 켄싱톤 2 sue 2018/03/02 1,206
785720 공기 청정기 2 결정 2018/03/02 930
785719 기간제교사는 정규직이 되나요? 19 기간제 2018/03/02 4,650
785718 브라내장원피스 추천해주세요 1 봄봄 2018/03/02 666
785717 미친 생각....... 2 생각 2018/03/02 1,088
785716 아이고..고딩이 대놓고 담배피네요 ㅜㅜ 13 ........ 2018/03/02 4,633
785715 그랜드피아노 있는집 고양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24 고양이 2018/03/02 2,569
785714 고지의무 위반한 실비 청구해도될까요? 1 ㅇㅇ 2018/03/02 2,183
785713 카누 크리스마스블렌드 금단현상 16 ㅠㅠ 2018/03/02 2,248
785712 8월15일이 건국절이 되면 우리는 전범국이 됩니다-일리있는 주장.. 3 gg 2018/03/02 711
785711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일본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11 국민의 힘 2018/03/02 2,862
785710 공유)음란광고 규제 청원입니다. 6 음란광고그만.. 2018/03/02 549
785709 명량의 그분도 뭐 있나요? 1 난리네 2018/03/02 2,024
785708 누렇던 머그잔,커피잔 속이 깨끗해졌어요~ 39 플랫화이트 2018/03/02 19,762
785707 요샌 안경 일찍 쓰나요? 4 .. 2018/03/0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