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막증 진단 받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주로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지 궁금해서요.
어떤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되셨는지..
그리고 수술 안하고 완경 될 때까지 그냥 버텨도 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1. 자궁
'18.2.28 7:16 AM (223.62.xxx.190)자궁내막증식증 이라고 증상이
출혈 이었어요
일상생활에선 아니고 관계후에
하반신마취하고 의사선생님이랑 대화하며 보이죠 하면서
긁어내는 간단한 수술 이었고
하루 입원 후 다음 날 퇴원 했어요2. ᆢ
'18.2.28 7:19 AM (210.96.xxx.161)자궁내막증하고 자궁내막증식증은 다른걸로 알고ㅈ있어요.
3. *~~~*
'18.2.28 7:22 AM (49.164.xxx.133)46세에 생리를 2주이상 양이 너무 많아서 병원 가서 진단 받았어요
3개월 약 먹고 나았었는데 1년뒤에 다시 재발했어요
자궁내막증이 암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아주 위험하다 자궁을 들어내야할지도 모른다라고 겁 주시던데요
이게 자궁노화현상이라고 했어요4. 자궁
'18.2.28 7:25 AM (223.62.xxx.190)윗님 말 대로 검색 해 보니
다른 경우네요...
제 댓글은 그냥 무시 하세요5. 자궁
'18.2.28 7:26 AM (223.62.xxx.190)검색창에 검색 해 보세요
자세히 나와 있네요...6. 질문
'18.2.28 7:47 AM (175.223.xxx.241)자궁내막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골반통이라는데, 골반통이 없다면 안심해도 될까요?
7. 증상이 없어도
'18.2.28 8:04 AM (123.111.xxx.10)산부인과 초음파 검진에서도 알 수 있어요.
8. 수수
'18.2.28 8:15 AM (125.186.xxx.161)고딩시절 생리통이 심했고
날씬하던 시절에도 아랫배가 주먹만큼 있었어요
이십대도 생리통이려니하고 지나갔는데
삼십대초반에 산전검사하러 갔다가 혹이 큰 사이즈로 있다고
당연히 수술해야한다고해서 큰병원으로 옮겨서 수술 받았는데
병명이 내막증이였어요
생리를 안하는게 제일 좋다그랬고
자연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랬는데
치료후에 바로 임신을 했어요 출산후 8-10개월쯤 생리를 안했고
그 후 몇 개월 뒤에 둘째를 임신해서 그 과정을 반복했어요
저는 임신과 모유수유로 자연스럽게 생리가 멈춘 기간이 많아 잘 지나갔다 생각해요
제일 좋은 건 생리통도 사라졌어요 배란통이 슬쩍 생겼다가 사라진건 있지만 ^^
제가 본 명의 산부인과 어느편에서 내막증은 진단이 쉽지 않고 수술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일이 많다고 했어요9. ㅇㅇ
'18.2.28 8:48 AM (223.62.xxx.121)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폴립이란 게 자라요.
일상생활에서 힘을 주거나 관계를 하면 출혈이 되고 출혈이 생리처럼 이어져요.
제 경우는 골반통 없었고요.
출혈(생리)끝나고 사나흘있다 갔는데 딱 보이더라구여.
그동안 동네병원에 다녔는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을지병원에 간거에요.
그래서 바로 시술하고나서 증상이 사라졌죠.
혼자 진단하지 마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
저는 40대 초반이었고 다시 재발하면 자궁적출이 낫다고 의사가 그랬는데 아직까지 괜찮아요.10. 폐경되면
'18.2.28 9:21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오히려 더 좋지 않나요?
여성호르몬하고관계가 있을텐데요11. 찾아보니
'18.2.28 9:26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폐경이 되면 자궁내막증은 저절로 자연치료 된다고 하네요
폐경과 자궁내막증으로 검색해보세요~12. ㅇㅇ
'18.2.28 10:05 AM (223.38.xxx.248)폐경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네요
13. 000
'18.2.28 5:06 PM (72.253.xxx.139)저는 난소혹 수술하다가 발견됐고 상당히 안 좋다고 얘기
들었어요. 생리를 안해야 된다그래서 피임약을 시작했는데 지금 4번째 피임약 복용중이거든요. 근데 이것 역시 효과가 없는듯 해요. 지금까지 약들 부작용이 심하거나 출혈이 계속 되는등. 골반통은 항상 있고요.
출산 경험 없는데 아마 자궁 적출 언젠가는 해야될 거 같아요. 지금 버티는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전 좀만 무리하면 출혈이 있고 골반통 요통이 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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