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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대책에 날아간 150억…서울 `대중교통 무료` 없던일로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8-02-27 23:23:55
서울시 "대기질 개선 증명 안돼"

서울시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정책을 결국 포기했다. 시는 지난 1·2월 세 차례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하면서 한 번에 예산 50억여 원을 투입했지만 정책 실효성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해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총 7회 실시하기로 한 정책을 예산을 늘려서라도 계속 시행할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정책 시행 두 달 만에 백기를 들었다. 시는 올해 예산 총 250억원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에 편성했으나 세 차례 시행 만에 150억원을 써버렸다........중략

27일부터는 초미세먼지가 이틀 연속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
IP : 175.199.xxx.12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7 11:24 PM (175.199.xxx.1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

  • 2. ...........
    '18.2.27 11:25 PM (222.101.xxx.27)

    누가 꿀꺽 먹은 것도 아니고 그날 대중교통 이용한 사람들 교통비 안든거죠.

  • 3. 의미있는
    '18.2.27 11:26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와 유기적 협력관계가 더 있었어야 효과가 잏지
    않았을까?

  • 4. 날리긴
    '18.2.27 11:28 PM (1.231.xxx.215)

    뭘날려? 시민을 위해 쓴거지

  • 5. ....
    '18.2.27 11:28 PM (211.201.xxx.23)

    날아간건 아니지. 시민들한테 간거고 의미 있는거였음.

  • 6. 레드향
    '18.2.27 11:33 PM (125.176.xxx.13)

    지들 주머니에 넣은 명박이나 그네보다 낫네요

  • 7. nake
    '18.2.27 11:33 PM (211.219.xxx.204)

    좋은일에 쓴건데 왜 난리여

  • 8. 65세이상 어르신이죠 원글이는?
    '18.2.27 11:34 PM (211.177.xxx.4)

    대중교통무료일때 어차피 공짜라 그덕 못본게 억울해서..?

  • 9. --
    '18.2.27 11:37 PM (218.155.xxx.89)

    저도 날렸다고 생각 안합니다. 시도에 감사 합니다.

  • 10. 나아가긴 어디로 날아가요?
    '18.2.27 11:38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서민의 주머니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기초적인 산수도 안되시나?

  • 11. 날아가긴 어디로 날아가요?
    '18.2.27 11:38 PM (110.47.xxx.25)

    서민의 주머니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기초적인 산수도 안되시나?

  • 12. 4개강에 날린 돈은 어떠세요?
    '18.2.27 11:39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자그마치 수 십조 단위의 돈이 서민도 아닌 건설업자들 주머니로 다 기어들어갔는데 괜찮으세요?

  • 13. 4대강에 날린 돈은 어떠세요?
    '18.2.27 11:39 PM (110.47.xxx.25)

    자그마치 수 십조 단위의 돈이 서민도 아닌 건설업자들 주머니로 다 기어들어갔는데 괜찮으세요?

  • 14. 병신같으니라고
    '18.2.27 11:40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내 주머니로 들어왔는데 왜 날렸다는 겨???!!!

  • 15. ..
    '18.2.27 11:46 PM (222.110.xxx.93)

    김제관 기레기 !

  • 16. 말은 바로 해야
    '18.2.27 11:53 PM (119.69.xxx.28)

    150억원을 시민들이 안썼죠. 강바닥에 처박은 것도 아니잖아요

  • 17. 모모
    '18.2.27 11:56 PM (219.254.xxx.132)

    지금 피디수첩에서 엠비가 쳐드신 1500억원 얘기나와요
    ㅋㅋ

  • 18.
    '18.2.28 12:02 AM (117.111.xxx.1)

    그 돈 원글님 폐를 위해 쓰인거예요.

  • 19. 가시적으로
    '18.2.28 12:05 AM (125.177.xxx.55)

    큰 효율은 없었지만 시도를 해봤으니 효율이 없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고,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봐요
    똥고집 피우고 계속 강행하지도 않고 효율없다는 판단 하에 빠르게 중단한 것도 현명해요

  • 20. 가시적으로
    '18.2.28 12:07 AM (125.177.xxx.55)

    역시 82님들이 똑똑하네요
    150억의 손해를 봤다지만 누가 꿀꺽한 것도 아니고 그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한 시민들이 혜택을 봤으니 훌륭한데요

  • 21. ..
    '18.2.28 12:08 AM (223.62.xxx.206)

    뭐라도 해봐야죠 이란 시도도 안하고 손놓고 기다리나요
    명박기처럼 지 호주머니에 넣은것도 아니고
    시민들 교통비 준건데요
    다시 사회에 돌아거게 만든 돈이잖아요

  • 22. 미세먼지 대책에
    '18.2.28 12:17 AM (175.208.xxx.55)

    썼잖아요...

    누구처럼 뒷 돈 챙긴 게 아니라...

  • 23. 국민위해
    '18.2.28 12:23 AM (124.54.xxx.150)

    쓴거고 국민들이 다 나눠가진거잖아 바부탱이

  • 24. ...
    '18.2.28 12:27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그 돈 시민들 주머니에 있음.

  • 25.
    '18.2.28 12:40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효과가 적었음을 입증한 것도 좋고
    다음번에 문제가 심각해지면 대중교통비 지원 없이 강제 2부제 때릴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거죠

  • 26. 쓸개코
    '18.2.28 12:41 AM (222.101.xxx.89)

    저도 125.177님과 다른분들.. 의견과 같아요.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았죠.
    복붙전문가 원글씨 원하는 댓글들이 아니죠?

  • 27. ...
    '18.2.28 1:42 AM (219.248.xxx.212)

    그러게요 날아가긴 어딜 날아가요 시민들 주머니에 고이 남아있는 돈인데;;

  • 28. 얘야
    '18.2.28 2:40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시민위해 뭐라도해보려는 시도였지.
    누구들처럼 인마이포켓도 아니고

  • 29. 댓글들 반응을 보면
    '18.2.28 3:27 AM (173.34.xxx.67)

    앞으로도 계속 시행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30. 수원시민
    '18.2.28 8:59 AM (39.117.xxx.186)

    서울시민이 무척이나 부러웠었는데...

  • 31. 서울시민 부럽당
    '18.2.28 9:0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방면으로 시도해보는게 어딘가요. 부패관 관료들 주머니로 들어간 돈도 아닌걸!!!

  • 32. 나만그런가봐
    '18.2.28 9:08 AM (180.233.xxx.66)

    난 이 돈 아깝던데
    비용대비 효과가 넘 없어서
    정책이 넘 성의없어서

    뭐 좋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별로요. 차라리 학교에 공기청정기나 하나씩 놔주든지 미세먼지 자욱한날 중고생들 나가서 체육수업 하던데요 체육샘은 마스크 쓰고~

  • 33. ..
    '18.2.28 9:55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뭐든지 시도는 해봐야죠
    성의 없는 정책이라고 따진다면 그런 정책 수두룩해요
    4대강 이런 정책은 사기와 범죄정책인데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34. 그리고
    '18.2.28 9:57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정책이 실효성이 없었던 제일 큰 이유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떨어졌던 이유도 컸어요
    굳이 그런날 나만 편하자고 승용차 타고 나간 사람도 많죠

  • 35. 그리고
    '18.2.28 9:57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정책이 실효성이 없었던 이유 중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떨어졌던 이유도 컸어요
    굳이 그런날 나만 편하자고 승용차 타고 나간 사람도 많죠

  • 36. 해보다
    '18.3.1 1:07 AM (122.32.xxx.159)

    안되면 더 고집피우지 말고, 철회하고 새로운걸 고민해야죠.
    사익이 없으니 효과없음 당장 접을 수도 있는거죠.
    4대강 그리 반대하고 문제생겨도 무조건 밀고 나가 수십조를 날리게 하고,
    지네들 주머니로 꿀껏하고 그랬잖아요.

    언제나 성공만할 수 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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