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 부담에 괴롭습니다.

ㅇㅇ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8-02-27 23:08:51
회사에 큰 행사가 있는데요..300명 정도 모이는 행사인데
시간이 촉박하고 잘할 자신이 없어서 무척이나 마음이 힘드네요.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부담감이 너무 커서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
IP : 1.234.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7 11:10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철저하게 준비해야죠
    그게 살아남은 길임

  • 2. 悲歌
    '18.2.27 11:10 PM (59.30.xxx.199)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ㅎ

  • 3. 원글
    '18.2.27 11:11 PM (1.234.xxx.46)

    시간이 없어서 미칠 거 같아요.

  • 4. 에궁
    '18.2.27 11:12 PM (27.35.xxx.162)

    부담이 크겠어요.
    시간이 촉박하면 누가 해도 힘들거에요.

  • 5. 시간이 없다면
    '18.2.27 11:14 PM (175.208.xxx.55)

    일단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라도 좀 구해보시죠.

    이후에 사례를 어떻게 하더라도.

  • 6. 한개씩 한개씩
    '18.2.27 11:19 PM (115.93.xxx.58)

    남들 하는거 원글님이라고 왜 못하겠어요.
    아예 어림도없을 깜냥이면 회사에서 시키지도 않았을거에요.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천리 가 있다고
    일단 할수 있는거 해야할 거 한개씩 한개씩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면 잘 치룬 후일겁니다

  • 7. 원글
    '18.2.27 11:27 PM (1.234.xxx.46)

    감사합니다. 정신병자처럼 불안해하고 있네요..

  • 8. 전 그럴때
    '18.2.27 11:32 PM (121.185.xxx.67)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리스트를 좌~~악 작성해요.
    일단 할일이 뉸으로 보이면 끝도 보이니까 마음의
    안정감을 가질수 있어요. 이 순서대로 이만큼하면 된다.
    그리고 뭔가 하나씩해나가면서 불안을 줄여나가는거죠

  • 9. 회사 참 못됬네요
    '18.2.27 11:33 PM (219.248.xxx.25) - 삭제된댓글

    불안해하지 마세요 님 잘 해 내실 분 같아요
    능력있으시네요 저는 능력이 없어서 일도 못 하고 있어요-.-

  • 10. ..
    '18.2.27 11:44 PM (114.205.xxx.161)

    행사면 우선 정리를 해보세요.
    이전에 했던 행사면 전에 작성된 자료가 있을거에요
    만약 없다면

    만약없다면 일정, 장소, 참석자, 행사 순서등등 크게 항목을
    나누고 각각 세부내용을 다시 최대한 작은 단위로 나눠서 정리하세요.
    그리고 상세 항목별로 책임자, 사전준비사항, 준비일자등등을 다시 또 정리하세요.
    300명은 많은 인원이에요. 미리 준비해도 꼭 빈틈이 생기기 쉬워요.
    철저한 준비와 리허설이 실수를 줄여주죠.

    시간이 없어도 행사는 해야히는것이니 인럭도움 요청하세요.
    쓰다보니 도와드리고 싶네요.

  • 11. 원글
    '18.2.28 1:03 AM (1.234.xxx.46)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지방 공장 행사인데 고급스럽게 하라면서 예산은 아주 적어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12.
    '18.2.28 9:38 AM (164.124.xxx.147)

    재미있겠네요.. 원글님 맘상하시려나 저는 머리를 쥐어짜야하는 일을 해서 상식의 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하고 싶어요 ㅠ 사람 대하는 일도 그렇고요. 저처럼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 13. 지난번에
    '18.2.28 9:59 AM (211.253.xxx.18)

    기자 간담회 고민하시던 분?
    막상 닥치면 정신없이 일이 흘러갈거에요.
    지나보면 별거 아니란... 직전까지가 젤 힘들어요.
    힘 내세요.

  • 14. 원글
    '18.2.28 9:13 PM (223.62.xxx.22)

    윗님 맞아요..예산은 적은데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어제 잠까지 설쳤어요. 저는 창의력까지 없어서.. 응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648 위너 신곡 나왔어요~ (Every day) 30 아침 2018/04/06 1,353
796647 나의아저씨보니까 바람 피는 것들은... 8 구름 2018/04/06 6,036
796646 제가 생각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은 8 ㅇㅇ 2018/04/06 4,140
796645 자녀 1명 키우는데 2억 넘게 드는거 진짜이네요.. 18 ㅅㅇ 2018/04/06 4,497
796644 희생부활자가 소설 원작과 거의 같은 내용인가요? 1 moioio.. 2018/04/06 623
796643 크로스로 매면 가슴부분 도드라지는거 불편하진 않은신가요 10 시각 2018/04/06 2,897
796642 커브드 모니터 쓰시는 분 계세요? 1 34인치모니.. 2018/04/06 646
796641 서현 괜찮네요 12 ㅇㅇ 2018/04/06 3,811
796640 급!! 백화점 상품권 교환 잘아시는분~~~ 4 ㅡㅡ 2018/04/06 1,001
796639 이런 글은 잘쓴글인가요? 3 ㅇㅇ 2018/04/06 769
796638 몸무게..36kg,키 148cm.. 6 딸맘 2018/04/06 2,824
796637 짭짭이 토마토, 오렌지 맛난 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9 과일 2018/04/06 1,960
796636 블랙하우스 11회 4 ... 2018/04/06 1,137
796635 유명인 관련 미투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의 정말 아픈 미투도 관심.. 7 아픈... 2018/04/06 891
796634 이 세상에 태어나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 1 감정 2018/04/06 1,309
796633 혹시 신용카드 설계사 계신가요? 4 카드 2018/04/06 1,255
796632 생강차 먹으면 밤새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요 3 나니노니 2018/04/06 2,117
796631 혜경궁 김씨 트윗 그는 왜 그리 동조댓글달고 그 순간을 즐겼을까.. 20 아내냐가 중.. 2018/04/06 2,460
796630 아레나 수영복은 한치수 업 3 등치 2018/04/06 2,070
796629 벚꽃볼수있는 날짜 진짜 며칠안되네요... 1 흠흠 2018/04/06 950
796628 커피주문할 때 9 yaani 2018/04/06 2,053
796627 속상하고 화날때 들으면 뻥뚫리는 음악 추천해주세요 10 ㅜㅜ 2018/04/06 1,172
796626 베트남 콘삭 커피 맛있네요 1 2018/04/06 1,861
796625 2명 사망, 41명 부상 울산 시내버스 사고 유발 승용차 블박 .. 18 ... 2018/04/06 5,564
796624 [청원서명]한반도 평화를 위한 백악관 청원 서명 5 ... 2018/04/06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