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 중에 하필 마르지 않는 과자 복을 가졌나봐요..ㅜ.ㅜ
호주 다녀온 남편이 과자 초콜릿 한보따리....좋아하지도 않는데 남주기도 그래서 겨우 해치웠는데 먹자마자 일본 다녀온 아들이 과자 한보따리.사와서 오늘 점심먹고 케잌이라고 최면걸어 막 바나나 빵까지 다 먹었는데 .오늘 저녁엔 또 누가 해외 출장갔다 사왔다고 남편이 이탈리아 산 과자ᆞ초콜릿 한보따리 가져왔어요..어린 애도 없는데 무슨 과자를 ㅜ.ㅜ
전 진짜 과자ᆞ초콜릿 안 좋아해요.
돈주고 사먹은 적이 없는데 가족들이 사와서 안 먹으니 제가 다 먹어치우는데 오늘 또 ㅜ.ㅜ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암튼 계속 들어와요..사오든..선물 받아오든..
어떤 이는 돈이 마르지 않는다는데 전 과자ᆞ초콜릿이 마르지를 않네요..
아우..짜증나~~~
다 갖다 버릴까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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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 많은 복 중에 마르지 않는 과자ᆞ초콜릿 복이라니..
으이그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8-02-27 22:52:16
IP : 211.186.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일.만나요
'18.2.27 10:54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이 박복한 녀자와....
2. 내일 어디?
'18.2.27 10:59 PM (168.70.xxx.195) - 삭제된댓글저도 도울께요.
함께 해치웁시다.3. 그저
'18.2.27 11:03 PM (203.229.xxx.102)부럽....
4. 미투
'18.2.27 11:04 PM (218.38.xxx.15)아 이런일은 서로 도와야지요
초코! 하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6세 남아와 함께 가겠습니다 ㅋㅋㅋ5. 저희 집에도
'18.2.27 11:11 PM (1.229.xxx.48)초코, 과자 전사 여러명 있습니다,
불러만 주신다면 !!6. ㅡㅡ
'18.2.27 11:12 PM (182.172.xxx.23)말만들어도 짜증나네용
원글님 맘 이해함
저같으면 안먹고 그냉 버리겠슴당7. 그냥
'18.2.27 11:24 PM (211.245.xxx.178)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세요.
전 초콜렛 디게 좋아하거든요.ㅎ
초코렛 받고 저라면 점심 쏩니다.
원글님에게 별루라도 다른이에겐 은혜로울수도 있는걸 굳이 꾸역꾸역 드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8. 333222
'18.2.27 11:35 PM (223.38.xxx.18)부러워요.
9. 한보따리씩을
'18.2.27 11:38 PM (211.177.xxx.4)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혼자 먹어 치워요?안좋아하는 게 아니네요.
저는 단 거 좋아하는데도 400그램 판초콜렛 하나 다먹는 데 일주일 넘게 걸렸어요.한보따리라면 엄두도 못내고 모임있는날 가져가서 디저트로 풀거나 각자 가져가게 했을 거예요.10. wisdomgirl
'18.2.28 2:02 PM (14.32.xxx.201)ㅋㅋㅋ 저도 다이어트 결심만 하면 먹을 복이 막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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