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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지하철에서본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ㅇㅇ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8-02-27 22:37:45

누가 진돗개 작은 진돗개처럼 보이는 개를

안고 있길래 물어보니 스피치래요

근데 표정이 완전 전 아무것도 몰라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개표정이 너무 너무 귀엽더라구요

시무룩하기도 하고

'여기가 어디야? 이사람들은 다 뭐하는 사람들이지? 그런 느낌?


너무 천진 순진한 표정과 눈빛이 너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집에 돌아온 지금도 눈에 선연하네요..


그런애를 키우면서 24시간 바라보면

정말 모든 시름이 다 씻겨내려갈거 같고

보기만 해도 행복할거 같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피츠
    '18.2.27 10:40 PM (121.176.xxx.40)

    오타욤

  • 2. 그런아이
    '18.2.27 10:41 PM (1.234.xxx.114)

    저희집에도 있습니다 ㅋㅋ
    진짜 매일매일 엔돌핀이 돌아요

  • 3. 저도
    '18.2.27 10:42 PM (124.53.xxx.69)

    스피츠 기르는데요
    스피츠가 웃는 표정이 아주 매력적인 아이죠
    눈코입 뚜렷뚜렷 아주 이쁘장해요 ㅎㅎ

  • 4. 저도
    '18.2.27 10:50 PM (27.100.xxx.60)

    스피츠 키우는데 털 엄청빠지고 겁많아서 손많이 가지만
    너무 행복해요

  • 5. 스피츠
    '18.2.27 10:58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어릴때 키웠는데 엄청 영리합니다.
    얼마만한 사이즈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소형견은 아니고 중형견정도 될겁니다.

  • 6. //////
    '18.2.27 11:03 PM (58.231.xxx.66)

    스피츠 표정이 딱 그건가보네요.
    엘레베이터에 주민이 하얀 스피츠 안고 탔는데 딱 그표정인거에요. 정말 순진무구 언니누구? 나 암것도 몰라~순진한애 맞아~눈빛공격에 정말 홀라당 넘어갔었어요.

  • 7. ..
    '18.2.27 11:04 PM (203.229.xxx.102)

    아는 집 스피츠가 저만 놀러가면 좋아서 오줌 지림...ㅠㅠㅠ
    엄청 귀엽긴 해요. 정신 산만해서 글치

  • 8. ..
    '18.2.27 11:19 PM (58.142.xxx.203)

    내가 본 스피츠들은 대부분 성격이 너무 안 좋던데.. 생긴 걸로 판단하지 말아요

  • 9. 어머.
    '18.2.27 11:24 PM (220.87.xxx.253)

    당장 검색 들어갑니다~~
    글만 읽어도 막 사랑스러워요~~

  • 10.
    '18.2.27 11:26 PM (49.170.xxx.4)

    어렸을때 마당에서 스피츠 키웠었어요
    대문 끝장나게 지켜줬구요 짜장면배달아저씨 엄청 짖으며 제일싫어했어요ㅋㅋ
    스피츠 포메 요렇게 생긴아이들이 사나운애들이 좀 있긴한데
    요즘은 온순한애들로만 번식을 시키는지 낯선사람도 좋다하는 유순한개들이 많아졌죠
    그래도 종특성은 남아있어요

  • 11. ...
    '18.2.28 12:00 AM (125.177.xxx.43)

    지하철에선 이동장에 넣어서 타야 할텐대요

  • 12. wisdomgirl
    '18.2.28 2:03 PM (14.32.xxx.201)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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