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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남탓하는 남편 진심 역겨워요 !!!

남탓 조회수 : 8,229
작성일 : 2018-02-27 19:18:22
아 정말 이런 뇌구조일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매사 사사건건 남탓 하는 남편 때문에
저는 정말 요즘 이사람과 어떻게 관계 유지를 하며
살아야할지 큰 고민에 빠졌어요
그것 아니어도 입 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남탓 자기 합리화 하는걸 느낄때 마다
저런 남자를 선택한 제 사진이 너무 찌질해요

밤에 운전을 하다 좌회전 신호불빛이 번져 보여서
신호가 둘어온걸로 착각하고 진행하다가
직진해서 달려오는 차와 부딪힐뻔 했나봐요
진심 놀란거 같길래 저도 가슴을 쓸어내렸는데
그와중에도 동승한 사람 아이가 정신없게 해서 라는
말을 붙이네요 ....

카드값 결재 금액 때문에
홈페이지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리볼빙결재를 눌렀나봐요
아침에 이상하다고 카드 만들라고 했던 사람탓을하며
카드 만들때 리볼빙결재 얘기를 그여자분이 했다는거예요
제가 내가 옆에 서있었는데 그런얘기 없었다 하니
정말 쿨하게 기억이 안나서 그렇게 말했지..라네요

문제는 이런 문제에 맞닥드리면 설명을하고
영혼 1도 없이 아 알겠으니 그만하래요 ..
매사 우리 부부가 싸울때 마다 제 탓을 하고
나만 잘못했냐?는 초딩같은 대화를 해요
낼 모레면 50을 바라보는데 너무 걱정이되요

제입장에서는 남편이 남탓과 더불어 자기합리화에만
매달리다보니 불리한상황에선 기억이 안남으로
일관하고 안나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하면
더이상의 대화가 기가 막혀서 못하는 상황이 되는건데
이사람은 아 또 넘어 가는구나 겠지요..

위에 두가지 예를 경험하면서
둘이 다툴때마다 너 때문에 라고 했던것들이
결국엔 무조건 남탓을 하는 못된습관인걸 깨달았는데
지금부터는 어째야 할까요??

저 진짜 남탓하며 자기 합리화 하는데
구역질이 날뻔 했어요 ..
IP : 122.47.xxx.23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8.2.27 7:22 PM (85.6.xxx.112)

    못고쳐요. 죽거나 헤어지거나...

  • 2. 두집살림인줄
    '18.2.27 7:23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완전 똑같아요 우리 남편이랑
    그런 개소리 시작하면 대꾸 안하고 바로잡아주지도 않고
    핸드폰 보거나 애한테 말시키거나 노래 불러요 자리 뜨면 제일 좋고...
    저도 그런저런 일들로 82에 글 많이 썼는데 ㅎㅎ
    그런 거 다 굳이 고치지 않고 다 포기해버려도
    부부관계가 최악까진 안되더라구요 그냥 아이고 등신아 하면서 저는 나름대로 심사 편하게 걍 살아짐
    글고 머 어케 고치나요 그렇게 태어나서 그렇게 길러진걸
    어쩌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걍 무시하세요
    아 제가 넘의 댁 일에 너무 흥분했네;

  • 3. 진심
    '18.2.27 7:23 PM (122.47.xxx.231)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카드결재 상황에서는 잔소리도 안나오더라구요

  • 4. 두집님
    '18.2.27 7:25 PM (122.47.xxx.231)

    포기가 되세요?
    비법좀 가르쳐 주세요
    전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안되요

  • 5. 달개비
    '18.2.27 7:33 PM (122.32.xxx.43)

    이해하긴 힘들구요.
    쉽지않지만
    걍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넘기는거예요.
    열받거나 동요하지 않고요.
    나이가 많이 들고 자기보다 마눌이 남들에게
    더 인정받고 누가보나 현명한 상태가 되니
    바뀝디다

  • 6. 제가볼땐
    '18.2.27 7:39 PM (122.47.xxx.231)

    죽을때 까지 저럴것 같아요
    합리화와 남탓에 집중하니
    사과도 제대로 못해요
    미안해 ..그런데
    잘못했어..근데 ..
    휴..

  • 7.
    '18.2.27 7:59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자유 한국당 얘긴 줄

  • 8. 어머
    '18.2.27 8:15 P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만만찮은 인간과 사는 사람으로서 버릇 고친 경험담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죽기전엔 못고친다니 절망이네요. 저런 사람이 내아이의 아빠라는게 창피하고 앞으로 남은 시간들이 끔찍해요 휴.ㅠ

  • 9. 302호
    '18.2.27 8:19 PM (221.160.xxx.244)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 가요?
    지인도 어찌나 남탓을 하는지
    하루에 너때문에 라는 소리 10번은 해요

  • 10. 어머
    '18.2.27 8:21 P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더 웃긴건 내 잘못은 너의탓 니 잘못은 100%너의 무능과 무지탓 남의 실수는 10번씩 상기시켜주면서 ㅎㅎㅎ 웃프다

  • 11. 못고친다니
    '18.2.27 8:29 PM (220.116.xxx.156)

    저도 절망. 이유 좀 누가 알려줘 봐요. 왜 그러는지

  • 12. 거짓말과
    '18.2.27 8:43 PM (122.47.xxx.231)

    일맥상통해요 전 그부분이 끔찍해요
    합리화하려고 드니 사실을 얘기 하지 못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사실이 아닌건 거짓말인데 이 사람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것 같아요
    정말 기억이 안나 ..이 말에 경기 할것 같구요
    그걸 왜 기억못하냐 물으면 안나는걸 어쩌냐 해요

    정말 고친 경험 있으신분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이렇게 정말 못살것 같아요

  • 13.
    '18.2.27 8:52 PM (58.234.xxx.9)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있어요
    남만 비난하고 본인은 신이라도 되는지 지말이 다 옳아요
    넘 없어뵈고 찌질이 같아요 뵹신 쪼다
    거기다 주말에 어디 가기러 했는데 일찍 일어나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며 늦어지면 또 다 제탓
    애들이 자기 피하는거도 다 내탓
    아 쓰다보니 진심 재수없네요

  • 14. ㄱㄱ
    '18.2.27 8:55 PM (58.234.xxx.9)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있어요
    남만 비난하고 본인은 신이라도 되는지 지말이 다 옳아요
    넘 없어뵈고 찌질이 같아요 뵹신 쪼다
    거기다 주말에 어디 가기러 했는데 일찍 일어나 안깨우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며 늦어지면 또 다 제탓
    애들이 자기 피하는거도 다 내탓
    아 쓰다보니 진심 재수없네요

  • 15. 새옹
    '18.2.27 9:14 PM (49.165.xxx.99)

    그게 육아서에 있어요 아이가 넘어졌을때 땅바닥을 땨리거나 어디 부딪혔을때 부딪힌 사물을 때리면서 왜 우리 아이 아프게 했냐고 하면 아이가 커서도 남탓하고 그런데요 ㅋㅋ 자기가 잘못한게 어니라 자기.주변 사물이 잘못해서 나한테 피해를 준다고 그래서 애 잘 키워야 해요

  • 16. ㅎㅎㅎ
    '18.2.27 9:16 PM (221.138.xxx.62)

    울 시아버지
    남의 잘못은 눈에 불을 켜고
    당신 잘못에는 침묵으로 일관하십니다.
    그 버릇 못고치십니다.
    80대

  • 17. 님도
    '18.2.27 9:35 PM (125.177.xxx.106)

    같이 남편탓을 해보세요.
    매사를, 소소한 것도..반사시켜 보세요.
    그럼 혹시 좀 느끼지 않을까요.
    진짜 빨리 고쳐야지 안그럼 평생 갈듯.

  • 18.
    '18.2.27 9:40 PM (1.227.xxx.5)

    일단 원글님 남편에 한해서는... 뒤집어 씌우세요.
    기억이 안나 가 말버릇이면 그걸 이용하는 거죠.
    뭔가 잘못한 일이 있을 때

    예제 1. 비누가 목욕탕 바닥에 있다.
    원글님은 남편 탓을 하고, 남편은 자기가 안그랬다 우긴다. 여기서 뒤집기.
    당신 해 놓고 기억 못하는 거야. 당신 원래 기억 잘 못하는 사람이잖아? 이거 당신이 한 거 맞아.
    남편이 아니라고 막 하면
    또또 그 버릇 나왔네. 기억 안난다고 우기고 씌우기. 당신이 했어. 기억력도 안 좋은 사람이 왜 이렇게 우기니 우기길.
    그래도 남편이 억울해 하면 한숨 폭 쉬면서 알았어 알았어 당신이 안 한 걸로 하자. 하여간 ... 당신 내 이름은 기억 하니? 집 주소는 기억나?

    하는 식으로 뒤집어 씌우기 하면, 기억이 안난단 변명은 확 줄거예요. 여기서 포인트는 누가 봐도 남편탓이 아닌 걸 우겨야 한단 겁니다. 식탁에 간장병 쏟기. 이런거요. 당신은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해 놓고도 기억 못하는 거다 하는 식으로 해 보세요. (애매한 걸로 하면 남편 정신병자 만들기 딱 좋으니, 명확하게 남편탓 아닌 걸로 하셔야 해요)
    나 기억이 안나... 라는 말로 우기긴 확 줄 거예요.

    다음으로 남편이 또 남탓을 하면 (예제: 왼쪽으로 갈 걸 오른쪽으로 가 놓곤 개똥이가 오른쪽으로 가라햐서 그랬다 하는 식의 남탓) 개똥이가 그랬다고? 확실해? 아닐걸. 난 개똥이가 그런 말 하는 거 못들었어. 당신 기억력도 안좋은 사람이 착각하는 거지~~ 당신은 기억력이 나쁘잖아. 그럴리 없어. 당신이 틀렸다니깐? 아유 또 우긴다... 지겨워 말 그만 해. 개똥이가 그런적 없어. 혼자 잘못해놓고 왜 난리야~~(자리피하기)

    자동차 좌회전 관련
    어휴. 다큰 어른이 애탓을 하고 싶니? 창피하지도 않아?(자리피하기)

    포인트는 무안을 콱 주고, 너의 말을 내가 믿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인지 시킨다음 자릴 피해버리는 거예요. (계속 있음 큰 쌈 되요)

  • 19. 두집살림인줄
    '18.2.27 10:14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니깟 놈이 변명을 하거나 말거나 나는 안듣는다는 자세가 중요... 그러다보면 정말 진심으로 포기하고 무시되는 평온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별일 생겨도 추궁같은 건 안하게 되니
    겉으로는 쏘쿨한 아내 평화로운 가정같아지고요-_-;;
    다만 자식이 배울까봐 걱정이었는데
    딸 하나라 제가 싸고 키우니 닮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어요.
    암튼 윗님 말씀처럼 자리 후딱 피하거나 관심없다 반응 안주는 게 최고

  • 20. 헐님
    '18.2.27 10:41 PM (175.223.xxx.178)

    완전 웃었어요
    그런데 너무 좋은 방법 같아요
    심각해서 살아야하나 말아야 하는 와중에
    웃긴 처음이예요
    해볼께요

  • 21. 그런데
    '18.2.27 10:47 PM (175.223.xxx.178)

    여기서 함정이 있어요
    예를 들어 욕실 비누 이런건 누가봐도 본인이
    잘못했단걸 알면서 매번 잔소리를 하게끔
    같은 행동을 반복해요
    전 여기서 기만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어릴때 교육 분명히 받았을텐데..
    내가 아는 어머님은 그렇게 키우지 않았을텐데 하면
    그랬지 그렇게 안컷지 .. 근데 본인이 변한걸 제탓해요.햐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여러가지 상황들로
    힘들어져 이렇게 변했다 햐...
    끝내줘요 정말

  • 22. 우리집하나추가요
    '18.2.27 10:56 PM (62.140.xxx.90)

    전 그런 유형의 인간인 걸 안 순간부터
    작은 거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꼬치꼬치 따져댔어요.
    저더러 숨막히게 구석으로 몰아넣는대요.

    최근에 정말 더는 이런 인간과 살고 싶지 않아서
    나 혼자 조용히 이 집을 떠나겠다고 했어요.

    지긋지긋해서요.

    가정교육은 안 되어있는데 공부만 잘 해서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아는 인간이고
    겸손한 척 배려하는 척 하며
    "아이고 저거도 못하냐. 내가 해도 저거보단 낫겠다" 를 입에서 내뱉어요.
    그래놓고 그걸 해 보고 생각보다 안 되면
    딴사람탓 연장탓 늘어놓죠.

    지긋지긋해요.
    14년차입니다.

  • 23. ..
    '18.2.27 11:06 PM (175.198.xxx.94)

    우리집에도 있는데 저런남자..
    미리 대비못하고 일벌어지고나면 그제서야 큰소리치며
    남탓ㅇ로 돌려요.
    이미 나온결과가지고 그결과에 끼워맞추죠
    거봐 내가 그러지말랬잖아!
    더나아가 한적도없는 말을 자기가 했다면서
    지말을 안들어서 이렇개됐다고.
    아내탓. 심지어 아이탓...
    나이먹어서 저러니 한심...
    쿨하지를 못하고 쪼잔한 인간들이 그런듯.
    같이사는게 참으로 스트레스에요 ㅠㅠ

  • 24. ㄱㄱ
    '18.2.28 12:19 AM (58.234.xxx.9)

    그런놈이 음식 타박도 하고 외식가도 잘쳐먹어도 맛있다고 절대 말안함 맛없으면 탓하며 계속 타박
    남앞에선 항상 뒷짐 매너좋은 척 집에서만 온갖 트집에 비난조 뵹신같네요

  • 25. ...
    '18.2.28 12:33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실수했을 때 수치스럽게 타박/무시/추궁당하는 환경에서 컸거나
    심약하고 자존감이 낮을 수도 있겠네요.
    실수를 했어도 그럴 수도 있다고 포용된 경험이 많거나
    멘탈이 강해서 이건 내 실수라고 인정할 수 있으면 안 그럴텐데
    실수=수치스럽고 모욕적인 행동으로 여기고 거부하면
    실수한 내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
    주변인자 탓으로 돌리고 회피하는 거 같아요.
    제가 이 비슷한 것을 느낀 적이 있는데
    저 스스로 '이렇게 해야 한다/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강박이 높고
    실수를 저질렀을 때 추궁이나 면박, 비웃음을 사는 환경에 있으면
    남의 실수에도 대단히 까칠하고 조금의 여유도 없이 대하게 되고(속으로 '뭐 저런 것도 못 했어?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할 수가 있어? 나 같으면 안 그래' 이런 식의 판단(judge)하는 생각 빈도가 높음,
    저 자신에게 비교적 너그러울 때는 남의 실수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음)
    내가 실수를 했을 때도 심하게 자책해서 쭈그러지거나,
    실수의 결과가 정말 너무 두려운 경우(상대방이 특히 내가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든지) 에는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이래서 그랬다고 할까... 아니 아파서 그랬다고 할까...' 변명거리들을 떠올린 적 있어요.

  • 26. 따져대는
    '18.2.28 12:34 AM (175.223.xxx.50)

    제가 듣는 말도 그만 좀 몰아 붙여라..예요
    진심 공감이 되네요
    따져대기 시작하면 기억안나는척 하거나
    싸움에 포인트와 전혀 상관없는 주제로
    제 꼬투리를 잡고 싶어하죠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반박하며 시간을 얼마나
    보냈는지 말도 못해요
    어느순간 아 ...저것도 회피의 수법이란걸 알고
    제발 포인트 벗어나지 말고 펙트만 얘기하자고 하면
    기억안난다 해요 ..

    지긋지긋

  • 27. 저도 한참
    '18.2.28 12:48 AM (124.54.xxx.150)

    이런거땜에 싸우다가 이젠 다 포기하고 저혼자 제갈길 가고 있어요 ㅠ 돈 벌고 애들 다 크고 나면 얼른 독립시키고 나도 독립하는걸로 맘먹고 앞만 보고 갑니다 이것도 별로 행복하진않지만 싸우는것보단 낫네요
    내 아이들의 아빠가 될 사람을 배우자로 고른다는 생각도 못했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해 미안할따름만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야죠 ㅠ

  • 28. ㅠㅠ
    '18.2.28 1:16 AM (223.62.xxx.202)

    그런 인간이랑 사는데 시어머니가 똑같아요. 90세가 다 되어가는데도 매사 남탓하세요. 시조카가 난치병 판정받았는데 듣고 첫 마디가 우리 집안에는 그런 병 없다, 였어요. 근데 제 남편이란 인간도 첫 마디가 딱 그래서 그 순간 참 절망스럽더군요. 당신 손주이고 조카인 아이가 힘든 병 걸렸다는 소리 듣고 처음 하는 말이 너무 기가 막혀서 저런 인간들과 계속 가족으로 살아야 하는구나 싶어서요...

  • 29. 똑같음
    '18.2.28 11:16 AM (182.226.xxx.79) - 삭제된댓글

    그거 병이라 못고쳐요.
    죽거나 이혼하는거 밖에 없다는거
    알고 절망중이예요.
    과정이나 원인보다 결과만 놓고 얘기하고,
    남탓하고 거짓말 잘하고,비겁하기는 얼마나 비겁한지..
    애들 클때까지만 참다가 헤어지려구요.
    말 섞으면 싸우게 되니까 말을 안하게 되네요.
    정말 지긋지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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